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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9 01:42
사실 여기 목록에 나와있는 것들은 사실 엄청 쉬운거죠.
저는 심지어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는 상황에서도 혼자서 목록에 있는거 다 해봤습죠. 크크
17/01/19 08:38
3,7 빼고 다요.
공연은 콘서트, 뮤지컬은 아니고 피아노 연주, 연극, 발레 공연이었음. 이런 거 특이한 사항 없이 무난한 스타일인데도 일행들과 헤어지고 술 기운에 당구 치고 싶어서 혼자 당구장 간 적 있습니다-_-;; 딱히 단골도 아니었는데.. 딱했는지 사장님이 원포인트 레슨해주실 겸 같이 좀 쳐주셨네요ㅠㅠ 좋으신 분. 술 기운 아니였음 없었을 일인데 이거 레어한 경험일까요 아닐까요
17/01/19 11:38
에이... 너무 약해요...
혼자서 양식집에서 스테이크 썰기, 혼자서 삼겹살에 소주먹기, 혼자서 크리스마스 이브날 명동 or 홍대거리 산책하기... 정도는 해 줘야...
17/01/19 11:48
1245는 일상,
3은 코인노래방, 7은 중국 여행, 캐나다&미국여행 되겠네요. 6은 아직 혼자서도, 같이도 안해본 미지의 세계입니다;
17/01/19 13:41
123456.. 여행은 좋아하고 혼자 한번 가보고는 싶은데 어쩌다 보니 안 가네요... 귀찮아서... 막상 가려니 심심할 것 같기도 하고...크크
17/01/19 20:54
6번 빼고 다 해봤습니다. 6은 순전히 제가 공연관람하러 가는 길을 떠나는 것 자체가 귀찮아서...
혼자서 패밀리 레스토랑도 가는 판인데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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