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1/18 11:45
시청자가 겪은 보내온 사연들을 재연하고 당사자 인터뷰까지 했었죠.
무서운 얘기도 많았지만 망자가 귀신으로 찾아와 도와주는 훈훈한 얘기도 많았던 길로 기억해요.
17/01/18 11:57
전 다른 특집은 그래도 깜짝 놀래기만 했을뿐 넘어갔는데, 그 미국 정신병원 가서 찍은 심령사진에 나온 귀신 모습은 아직도 생각하면 섬칫합니다.
더군다나 마무리멘트가 '정신병원 귀신들은 할로윈데이에 가장 많이 출몰한다고 합니다' (한텀쉬고) '그리고 오늘은 할로윈데이죠' 듣는 순간 으으으
17/01/18 11:59
맨날 토요일에 이거 보고 일요일날 교회갔는데 흑흑...
저를 괴담의 길에 밀어넣은 위대한 프로그램이엇슴니다... 파란색 귀신 무셔
17/01/18 12:08
이거 가끔씩 방송중간이나 클로징하고나서 스튜디오에 귀신분장한 사람들 슬쩍슬쩍 보여주는게 정말 레알이었습니다. 그게 제일 무서웠어요.
요즘같으면 서프라이즈에나 나올법한 소재를 그알식으로 풀어나가는게 주요 포인트였죠
17/01/18 22:55
저는 토요미스테리중에 제일 기억나는 편이 있는데 어떤 돌을 주었는데 이 돌을 줍고서부터 매일 밤마다 여성분이 나타나서 어허음...하며
주은 남자는 처음에 좋다고 매일매일을 지냈지만 계속 그러자 피곤에 쩔어 쌍코피를 흘리고 결국에 그 돌을 버린편이 생각나네요 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