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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2/02 17:32:24
Name 꼬마산적
출처 연합뉴스
Subject [텍스트] 아이고 아저씨 호기심도 정도가 있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08864367
아니 그걸 왜 눌러요
그나저나 일 너무 커졋는데 이분 어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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軽巡神通
16/12/02 17:36
수정 아이콘
어 오후에 외근 마치고 오는데 구급차랑 줄서 있던데 이거였나 보네요
forangel
16/12/02 17:36
수정 아이콘
저도 빨간버튼이나 레버 보이면 누르고 싶은 충동이 순간적으로 솟구치는데..
그걸 진짜 실행하다니..크크
홍승식
16/12/02 17:38
수정 아이콘
처음에 일반인이 호기심에 그런건가 했는데 자세히 읽어보니 주차타워 관리자.
아니 관리자면 그 단추가 어떤 일에 사용하는 건지 교육받을텐데 왜 그러셨어요?
설마 이게 잘 작동하는지 안전검사 하려고 하신 거에요?
관리자로서 의무감이 너무 커서?
하긴 저도 집 엘리베이터 기다릴 때 마다 엘리베이터 문 바로 옆의 소화전 빨간 단추 누르면 어떻게 될지 무쟈게 궁금하긴 합니다만. 크크크
꼬마산적
16/12/02 17:41
수정 아이콘
교육 안받았다에 진짜 손목 걸수 잇어요
해도 대충대충하거나 그냥 안전교육일지 사인만 하는데가
수두룩 하거든요
그렇다고 진짜 누르는 일은 진짜 드문데 쩝!
아케르나르
16/12/02 18:54
수정 아이콘
그거 누르면 어떻게 되냐고 물어봤다고 나오네요. 정신 잃었다가 깨어나서. 병원에서 안전교육 안 시킨 거 같고.. 그러면 교육 안 한 책임도 물어야 될 것 같습니다.
IRENE_ADLER.
16/12/02 17:38
수정 아이콘
가스비만 700만원..
Samothrace
16/12/02 17:38
수정 아이콘
근데 저도 저런 버튼 누르면 어떻게 될까 한 번 눌러보고 싶다 늘 생각했었는데 그걸 진짜 하다니 크크
16/12/02 17:40
수정 아이콘
아까 사이렌 소리 들리더니 저거였나보네요.
하심군
16/12/02 17:4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잘 작동하네요. 사실 돈이 들더라도 직원앞에서 한 번 터뜨려주는 교육도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꼬마산적
16/12/02 17:46
수정 아이콘
저건 도저히 불길을 잡을수 없을때 저안에 장비 다 포기하고 때리는 장비라
난리납니다
그래서 소방 관리자가 아니면 작동검사도 못합니다
아예 따로 받아요
하심군
16/12/02 17:57
수정 아이콘
그래도 2년이나 3년에 한번은 작동 되는 걸 데몬스트레이션을 해줘야 어떻게 되는 지 알죠. 하다못해 제작회사의 실험실에서라도 보여는 줘야한다고 봐요.

뭐...애초에 말을 했으면 저러지도.....하긴 사람은 별의별 사람이 있죠.
뿌넝숴
16/12/02 18:05
수정 아이콘
교육을 안 받으신 것 같네요. 크게 다친 분이 없으니 그래도 다행입니다.
Agnus Dei
16/12/02 18:06
수정 아이콘
그 버튼이 참 누르고 싶게 생겼긴 하죠 음....그래도 진짜 누르다니
포도씨
16/12/02 18:13
수정 아이콘
아...안타깝네요. 이런 일은 좀 봐주는게...ㅠㅜ
16/12/02 18:29
수정 아이콘
교육 부실 / 과실 치상 다걸리겠네요. 옆에서 같이 기절하신 동료분은 무슨죄인지..
TheNeverEnders
16/12/02 18:36
수정 아이콘
저는 작동이 정상적으로 되는 것에 놀랐네요. 그래도 제대로 돌아가는 게 있구나 하고요.
힘든일상
16/12/02 18:38
수정 아이콘
교육 안한 병원 잘못이죠.
댓글달린것처럼 실제로 불났으면 저 버튼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도망쳤을텐데 아찔합니다.
살려야한다
16/12/02 20:52
수정 아이콘
관리자가 버튼 용도를 모르고 있던게 더 문제인 것 같네요.
Eulbsyar
16/12/02 21:35
수정 아이콘
다만 이 행동의 대가로 짤리고 피해보상을 다 청구 받겠지요....
16/12/02 22:45
수정 아이콘
몇 달 전에 있었던 구조헬기 위에서 장난친 사건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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