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기술을 이용한 생활모습을 재현하는 Primitive Technology 에서 새로운 물품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동안 집과 작업도구, 무기 등을 재현했는데 이번엔 돗자리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나무 껍질로 만든 돗자리네요.

이번 영상에서는 재밌는 내용이 몇가지 보입니다.

1. 비가 많이 오는 날에 찍었는데 전에 만든 기와지붕 오두막()은 비를 완벽하게 막아줍니다.
2. 재료로 쓴 나무껍질은 종종 끈을 만들 때 썼던 나무라고 하네요.
3. 나무껍질을 벗길 때 쓴 도구는 전에 만들었던 작은 도끼(https://youtu.be/kiHojsMTBeA?t=5m33s)입니다.
4. 오늘의 핵심 기술로 [베틀과 베틀북]을 이용해 돗자리를 짜고 있습니다.
5. 이번 베틀을 발전시켜 나중에 천을 만들 수 있는 휴대용 베틀 - 비올 때 실내에서 쓸 수 있는 - 을 만들 생각이랍니다.

점점 어디까지 갈지 모르는 Primitive Technology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