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5/09/12 23:13:53
Name Leeka
Subject [기타] 전설이 탄생했습니다.

더 지니어스의 아이콘 홍진호
더 지니어스의 왕 이상민..


그렇지만 더 지니어스의 최강자, 원탑. 최고의 플레이어는 장동민이 되었습니다.

유일한 2회 연속 우승(그로 인한 데스매치 전승은 덤)


시민 연합을 리드했고.
광부게임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줬으며
오현민과 숫자 게임에서 하나도 안틀리고 승리하고
홍진호&임요환을 한칸도 못나가게 만들고 윷놀이를 이겼으며
역적을 한방에 찾아냈고
10연결을 달성했으며
카이스트&서울대 상대로 미니게임을 이겨버렸고
오현민을 상대로 장기에서 두번 다 이겼으며
킹슬레이어를 상대로 신규 게임에서 압살을 해냈습니다.


역대 최고의 플레이어가 완벽하게 탄생하는 순간이네요.


p.s 특이점이라면.. 아이템은 김경훈 6 + 장동민 5가 되었는데..
실제 게임에서 받은 아이템은 김경훈 3 + 장동민 5가 되었습니다. -.-
3라운드에 김경훈에게 아이템이 몰빵되었는데.. 3라운드를 못가서..



p.s2 최대공약수라는건 알았는데 공약수를 틀리는 장동민은.. 뇌사칙 이미지를 벗어나기 싫었던건지  크크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소신있는팔랑귀
15/09/12 23:14
수정 아이콘
두뇌는 진짜 그깟 명문대생이네요. 정말 감탄의 연속이었어요. 크크
크라쓰
15/09/12 23:15
수정 아이콘
장동민이 가만히 있으면 이기는데 끝까지 하는 모습을 보고 남자다움을 느꼈네요
15/09/12 23:15
수정 아이콘
결국 유일하게 지니어스에서 패배를 안당한 사람이 되었네요

시즌이 계속 이어질지는 모르나
15/09/12 23:15
수정 아이콘
갓동민 갓갓갓 등등
더 이상의 수식어를 찾기가 더 힘드네요.
장동민 그 이름 자체로 이제 포스가 느껴집니다.
15/09/12 23:15
수정 아이콘
2라운드 게임설명 때만 해도 김경훈이 잡을 것 같은 분위기였는데 와... 갓이 나타났습니다.
이번엔 진짜 갓이었어요..
김연아
15/09/12 23:15
수정 아이콘
진짜... 최고였습니다.

제가 신아영 빙의된 줄 알았습니다.
스테비아
15/09/12 23:15
수정 아이콘
마지막까지 장동민다웠네요 축하합니다.
15/09/12 23:15
수정 아이콘
장동민 정말 대단합니다.
15/09/12 23:15
수정 아이콘
근데 만약에 장동민이 거기서 놓치고 김경훈이 4:4 동점가서 역전우승이라도 했다면 하연주의 모노레일 쓰로잉보다 더한 쓰로잉으로 회자됬을려나요 크크

아무튼 멋있게 끝냈네요
Be[Esin]
15/09/13 14:26
수정 아이콘
토끼와 거북이의 토끼 되는거죠 크크
15/09/12 23:16
수정 아이콘
갓-동아방송대 >서울대 > 고려대 연세대 카이스트 > 미만 잡
천무덕
15/09/12 23:30
수정 아이콘
다시는 원격대학을 무시하지 마라!!(현직 사이버대생)
(수정:원격대학 아니래요 ㅠㅠ)
시베리안 개
15/09/12 23:39
수정 아이콘
동아방송대가 원격대학이었나요?
천무덕
15/09/12 23:41
수정 아이콘
엥. 아니었나요? 방송대만 보고 지레짐작해서 적은거긴한데..(..)
읍, 아니었네요. 이걸 우짜지(..)
시베리안 개
15/09/12 23:44
수정 아이콘
아 저는 제가 잘못알고있나해서 댓글달았어요. 좋은 밤 보내세요~
천무덕
15/09/12 23:45
수정 아이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오해하고 있을뻔했네요(..)
15/09/13 18:30
수정 아이콘
고려대는 있지도 않은데..
15/09/12 23:16
수정 아이콘
김경훈은 킹은 잘잡지만 이미 갓이된 갓동민을 잡지 못하였습니다.
METALLICA
15/09/12 23:17
수정 아이콘
장동민 할말이 없네요. 박수
폴 맥카트니
15/09/12 23:17
수정 아이콘
지니어스 최고의 플레이어입니다.
정말 이견의 여지가 없네요.
Special one.
15/09/12 23:18
수정 아이콘
유일신. 갓 그자체
안할란다
15/09/12 23:18
수정 아이콘
갓갓갓
catharsis
15/09/12 23:19
수정 아이콘
하... 진짜 어떻게 이렇게 다방면에 다 뛰어나지? 어릴 때 뭘 하고 논 거야 대체
천무덕
15/09/12 23:19
수정 아이콘
이정도 업적이면 본인이 잘났다고 이야기 할 만 할텐데도 끝까지 최선을 다 해준 장동민은 역시나 대단하고요.
한 직업군이 아무이유없이 묶여서 무시되지 않았으면 하는 우승소감 자체가 인간의 됨됨이가 어떤지 잘 느끼게 해준 것 같습니다.
장동민의 팬으로서 지니어스와 크라임씬에 정말정말 감사하네요. 안좋은 억지 짜집기 루머때문에 방송 다 그만두게 될 때만 해도 속이 많이 상하고 아쉬웠었는데 이렇게 방송을 이어나가게 해줘서 정말 제작진들께 감사합니다.
유유히
15/09/12 23:20
수정 아이콘
뭐 하버드?? 펜대나 굴릴 줄 알지..-더 지니어스 시즌3 1화 중, 장동민

인간 장동민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보여준 플레이만으로도 충분히 다시 보았지만, 오늘 되 다시 보았습니다. 화초를 이긴 들꽃, 전설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하지만 오늘 가장 멋졌던 장면은 김경훈이 "계속하겠습니다."를 외쳤던 장면이었습니다. 두 플레이어 모두 수고하셨고 대단원에 걸맞는 엔딩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승리와 아름다운 패배였습니다.
어제의눈물
15/09/12 23:20
수정 아이콘
천재는 언제나 누군가에게 시기의 대상이 되죠.
하지만 스스로 무결점의 플레이어임을 증명했습니다.
다리기
15/09/12 23:22
수정 아이콘
3라운드 갔으면 아이템 차이가 커서 어찌될지 몰랐는데 결국 2라운드에서 끝내네요.

최고의 플레이어는 각자 마음에 있겠지만 최강의 플레이어는 장동민 반박불가네요. 왕중왕전에서 압도적인 우승 얘기 끝.
시즌3때랑은 다른 모습이었어요. 시즌4때는 개인전으로도 다른 강한 플레이어들 압살하면서 결국 우승까지..
결국 개인전으로도 장동민한테 이겨본 건 십이장기 오현민 밖에 없군요. 실력으론 이겼으나 자신을 믿지 못한 모노레일의 하연주 최강자행 크크


예능인 장동민 참 좋아했는데 개그맨으로서의 이미지는 오늘도 희석되네요. 크흑
천무덕
15/09/12 23:28
수정 아이콘
시즌3,4 최종 우승자인 장동민을 실질적으로 꺾은 하연주 재평가 가나요 크크크
다리기
15/09/12 23:29
수정 아이콘
오늘 장동민 2경기 9라운드 그거 정답 외치고 틀렸을 때, 하연주 오마쥬인줄 알았어요. 크크킄
쿼터파운더치즈
15/09/12 23:23
수정 아이콘
진짜 지니어스, 천재에요
정말 감탄했습니다
Special one.
15/09/12 23:25
수정 아이콘
다음 시즌에는 붕대맨으로 초빙해야함.
설명하다가 중간중간 출연자가 틀린말 하면 멍청아!!! 라고 일침해주고 다시 설명해주고
15/09/12 23:25
수정 아이콘
실수 할때 쌍욕 나올 정도로 몰입해서 봤습니다. 갓동민 축하합니다.
이것봐라
15/09/12 23:27
수정 아이콘
갓갓갓.

더 킹 오브 더 킹.
더 갓 오브 더 갓.
焰星緋帝
15/09/12 23:28
수정 아이콘
오늘부터 닥치고 장동민 팬 합니다! 끝까지 가 준 김경훈 씨도 잘했어요.^^
노원구백호랑이
15/09/13 00:45
수정 아이콘
장동민씨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진짜 멋있으면서 배우고 싶다는 생각 많이 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네가불던날
15/09/13 02:01
수정 아이콘
결승에 오현민이 올라왔다면 오현민이 우승했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1라운드 장기. 바둑류 게임이나 특히 2라운드 숫자 규칙 게임은 오현민이 강한 게임들이라서.

그렇기 때문에 11화에서 오현민과의 데스매치를 선택했던 장동민이 새삼 더 대단해 보입니다. 시즌 4 우승을 위한 큰 그림을 그렸고 우승까지 했어요. 축하합니다.
황제의마린
15/09/13 06:01
수정 아이콘
김경훈이 수학 계산적으로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플레이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현민이 올라와도 상대가 안됬을거라고 봅니다.

이미 시즌3 결승전에서도 증명했고
보로미어
15/09/13 12:52
수정 아이콘
그 추측은 장동민과 오현민의 결승전 이전이나 먹힐법한 추측이라고 봅니다.
15/09/13 03:31
수정 아이콘
지니어스 본좌 탄생
황제의마린
15/09/13 06:02
수정 아이콘
진짜 김경훈씨 장동민씨 두분 다 엄청난 결승전 잘 봤구요

아 장동민씨는 진짜 너무 놀랍네요 그냥
一本道
15/09/13 09:40
수정 아이콘
지니어스의 조조 맞네요. 전 스탯이 고루 분배된 최강자..
똥눌때의간절함을
15/09/13 10:53
수정 아이콘
오현민이 올라왔어도 결국 승패승으로 갓동민이 우승했을 것 같긴 하네요.
Mephisto
15/09/13 11:27
수정 아이콘
전 패승승 예상합니다.
1라운드의 장기는 누가 새로운 룰을 빨리 공략하느냐의 싸움이라 오현민이 더 강했을거 같지만 진짜 2라운드의 장동민은 어느 누구도 범접하기 힘든 포스였어요.
15/09/13 11:13
수정 아이콘
장동민 보는 내내 대단했습니다.
역시택신
15/09/13 14:2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그가 했던 발언의 수위에 비해 너무 얼렁뚱땅 넘어갔다고 보는 사람으로서 가장 무너지길 바랬던 참가자인데... 결국 우승하네요. 씁슬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머리는 좋은 사람이란 것은 프로그램을 보면서 인정할수 밖에 없더군요.
막심 콘체비치
15/09/14 19:09
수정 아이콘
보드게임 정말 잘해요
15/09/19 21:26
수정 아이콘
remember me for centuries!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69 [기타] 제 마음대로 정한 지니어스4 회차별 방식입니다. [7] 세뚜아7756 14/12/29 7756
1768 [기타] 문철마삼 게임 [14] 시베리안 개14991 14/12/29 14991
1766 [기타] 결승전 감상 [4] 삼공파일6741 14/12/29 6741
1753 [기타] 제가 장동민에게 빠진 이유 [12] 신아영10637 14/12/23 10637
1747 [기타] 시즌4에 나왔으면 하는 시즌3 플레이어는? [23] 츠네모리 아카네8568 14/12/20 8568
1741 [기타] 개인적으로 탈락자들에게 실망감이 생기네요. [170] ripd12161 14/12/20 12161
1739 [기타] 벼랑끝에서 두번 살아난 장동민 [7] Leeka8328 14/12/20 8328
1733 [기타] 지니어스 역대 상금 랭킹 [9] 키스도사10583 14/12/18 10583
1726 [자동재생] 감사합니다. 친구야.swf [4] 키스도사12568 14/12/18 12568
1721 [기타] 최고의 편집을 보여준 결승전 [17] 드문8146 14/12/18 8146
1716 [기타] 가넷의 활용법 [5] NovRevolution6302 14/12/17 6302
1709 [기타] 지니어스 모든 에피소드 통털어서 최고의 프로파간다 [15] K-DD10286 14/12/14 10286
1702 [기타] "현민아, 알지? 난 너처럼 되고 싶었어....넌 잘 할 거다..." [16] 예니치카11904 14/12/11 11904
1693 [기타] 더 지니어스 게임 - 태그 매치! 를 한다면? [19] 츠네모리 아카네9951 14/12/07 9951
1686 [유머] 장동민 친구야! [9] Uripin10749 14/12/05 10749
1676 [기타] 아......... [4] 다사모8538 14/12/04 8538
1668 [기타] 10회 탈락자는 누가 될까요?(개인예측) [9] 빵pro점쟁이6630 14/12/03 6630
1651 [기타] [스포] 지니어스 9화 요약 [15] Forwardstars8656 14/11/27 8656
1650 [기타] 오늘 게임에 대한 간단한 감상입니다. [7] 피즈더쿠7401 14/11/27 7401
1647 [기타] 9회 탈락자는 누가 될까요?(개인예측) [12] 빵pro점쟁이6034 14/11/26 6034
1640 [기타] 지니어스판 'Fan vs Favorites'를 보고 싶습니다. [19] 레가르7177 14/11/21 7177
1638 [기타] 무서운 장동민 [60] 잭스13279 14/11/20 13279
1637 [기타] 시즌3 - 블랙가넷에 가려진 가넷 활용의 아쉬움 [14] 라라 안티포바6250 14/11/20 625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