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6/13 09:26:41
Name 삭제됨
Subject 가만히 있어야겠다..-어제 이더리움 변동기-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일각여삼추
17/06/13 09:28
수정 아이콘
법적 안전장치가 없다는 게 가장 문제입니다. 지금 거래소가 사기업이라; 먹고 날라도 방비책이 전혀 없어요. 주식은 예탁원에서 보호라도 해 주죠.
17/06/13 09:2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용돈 벌이 삼아 소액으로 하라고 말한 것입니다..재미로 하면 토토 보다 이게 나으니까요..
일각여삼추
17/06/13 09:30
수정 아이콘
굳이 따지자면 베트맨이 아니라 사설토토로 봐야 합니다.
17/06/13 09:34
수정 아이콘
많은 업체가 있는 사설토토와는 다른게 사실상 코인거래소는 크게 3개 뿐이고, 3곳에서 코인거래를 맡고 있고 그에 따른 수수료도 엄청 먹고 있으니, 거위의 배를 쉽게 째진 못 할 겁니다.
17/06/13 09:38
수정 아이콘
거위의 배를 째고 말고가 개인의 양심에 달렸다는게 문제죠. 말그대로 거대 폰지 사기가 될 수도 있어요. 수수료 같은 푼돈이 아니라 원금가지고 날라버리는. 안전장치가 전혀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17/06/13 09:46
수정 아이콘
저도 고민만하고 안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거래소에 믿음이 안가서...
Agnus Dei
17/06/13 09:35
수정 아이콘
'잃어도 되는 돈'을 투자하라고 다들 말하긴 하는데 사실 잃어도 되는 돈이라는건 없죠. 단 한푼이라도 사라지면 아쉬운게 사람 심리인데...크크
아무리 소액이어도 돈 넣어놓고 차트 안보기, 신경안쓰기...이게 참 쉽지 않은 일이에요.
김제피
17/06/13 09:54
수정 아이콘
22222 격렬하게 동의합니다.

단돈 1만원을 넣더라도 차트를 보게 되는 게 소위 원금 보장되는 걸 제외한 모든 재테크 판이더군요.

예전에 철 없을 때 피잘에서 맥쿼리 관련된 글 보고, 친구들에게 맥쿼리 전도사라고 불렸는데요.

솔직히 소액이든 큰 금액이든 이득이 났으니 망정이지, 잃거나 - 됐으면 지금도 아찔하네요.
Cazellnu
17/06/13 09:35
수정 아이콘
그냥 이런건 전도도 뭐도 하지말아야죠
말이좋아 투자권유지 사실 이런 사설 시장은 투기조장이란말과 큰 차이 없다봅니다

그렇다고 남의 말만듣고 주관없이 들이 붓는것도 참.
17/06/13 09:37
수정 아이콘
돈 버는건 남들 추천안해주는게 낫습니다. 돈 번다 한들 나한테 줄것도 아니고 잃으면 욕받게 먹을께 없거든요.
17/06/13 09:38
수정 아이콘
국내거래소는 중요할때 꼭 터진다는점에서 걸러야할 곳들이죠.
39면 새벽3신데 그떄쯤 패닉셀이 한번 왔었죠. 저도 중간에 한번 내렸다가 다시 타서 오히려 코인수가 늘었지만 참 짜증나긴 하더군요..
신경안쓸래도 어쩔수 없이 신경쓰이는걸 잘알아서 여친한테도 웬만하면 하지말라고합니다.
파이몬
17/06/13 09:48
수정 아이콘
코인글 2차 웨이브 시동거나요
17/06/13 09:53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비아냥 (통합 벌점)
파이몬
17/06/13 10:57
수정 아이콘
이틀간 잠잠했던 코인 관련글의 웨이브가 형태를 바꿔서 다시 시작되나 싶어서요.
그나저나 문맹이라.. 평소에도 그런 표현을 주로 쓰시나요?
17/06/13 11:19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비아냥 비꼼 (통합 벌점)
파이몬
17/06/13 11:27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비아냥 비꼼 (통합 벌점)
17/06/13 11:34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비아냥, 비꼼 (통합 벌점)
파이몬
17/06/13 11:52
수정 아이콘
아니 제가 어딜 비꽜나요? 보니까 처음부터 그냥 배배 꼬아서 보신 것 같은데.. 먼저 문맹으로 선타 치신 건 글쓴분이신데요?
17/06/13 11:56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비아냥, 비꼼 (통합 벌점)
17/06/13 11:59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욕설 (통합 벌점)
파이몬
17/06/13 12:43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비아냥, 비꼼 (통합 벌점)
17/06/13 13:08
수정 아이콘
삭제, 우회 욕설(벌점 4점)
파이몬
17/06/13 13:32
수정 아이콘
삭제, 비아냥 및 비꼼(벌점 4점)
17/06/13 13:37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비아냥 비꼼 (통합 벌점)
파이몬
17/06/13 13:39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비아냥, 비꼼 (통합 벌점)
17/06/13 13:42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비아냥 비꼼 (통합 벌점)
17/06/13 09:50
수정 아이콘
계속 이런글 올리시는 이유가 뭔가요????
17/06/13 09:52
수정 아이콘
삭제, 상대방에 대한 비하 발언(벌점 4점)
17/06/13 10:02
수정 아이콘
자유게시판에 관심있는 이슈에 대한 글을 여러번 쓰는게 무슨 문제가 있나요? 마음에 안 들면 신고를 하시면 됩니다.
17/06/13 09:51
수정 아이콘
어제 너무 가파르게 오르길래 이더+이클 공매도로 3시간동안 60퍼 수익 본 뒤 해외거래소(폴로...)로 넘어갔습니다. 국내거래소는 진짜 무조건 거르세요...
Camellia.S
17/06/13 09:58
수정 아이콘
전 한달 사이 2200 벌었습니다. 올해 안으로 1억 모으는게 목표입니다. 코인의 가치와 전망, 주변 정보, 그리고 적절한 차트분석만 있으면 어느 지점까지는 충분히 버틸거라는 확신이 생기기 때문에 조정이 와도 충분히 버틸 수 있게 되지요. 그리고 버티고 나면 다시 짭짤한 수익이 되고요. 지금 이순간도 이더리움이 다시 한번 더 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현호아빠
17/06/13 10:01
수정 아이콘
치킨 줄섭니다?
Camellia.S
17/06/13 10:02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 꼬꼬마 수준... 제 카톡방에 이른바 '코인신' 이라 불리는 분들은 억대로 벌기 때문에...
17/06/13 10:01
수정 아이콘
그정도면 투자한돈도 꽤 크실텐데...멘탈이 대단하시네요. 저는 변동폭을 떠나서 24시간 매매가 가능한 코인판에 거액을 투자 못하겠더군요. 잠도 제대로 못잘것 같아서...이더에 용돈 정도 그리고 흥미삼아 몇백원짜리 잡코인에 몇만원식 넣은거 빼고는 못하겠습니다.
Camellia.S
17/06/13 10:04
수정 아이콘
천만원으로 시작했는데, 이제 원금은 다시 은행적금으로 안전자산 설정해두었고, 이익금으로만 다시 투자하기 때문에.. 크크... 다 잃어도 손해는 아니라서 조금 더 과감해지지 않나 샆습니다.
뽕뽕이
17/06/13 10:01
수정 아이콘
이더리움에 26만에 천만원넣고 오르락 내리락하길래 백만원수익보고 원금회수 후에
그대로 두고 있는데 애들 장난감 사줄정도 용돈은 벌었네요.
큰돈으로 하기엔 낙차폭이 너무커요.
17/06/13 10:02
수정 아이콘
현명한 선택이죠.. 낙차폭이랑 24시간 매도매수 때문에 큰돈 넣으면 일상생활이 파탄 납니다.
17/06/13 10:02
수정 아이콘
저도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 가상화폐의 전망은 장기적으로 밝다고 생각하지만 거래소를 믿기가 꺼림직해서 딱 몽땅 잃어도 속상하지만 감당은 할 수 있을 정도로만 운용하고 있습니다. 폭락할때 깨져도 봤고 복구도 봤고 지금 오르고 있는것도 보이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네요.
곧 아니 어쩌면 지금이 빠져나갈 타이밍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오름세에 사람 욕심이 이성을 막네요.
개인적으로 코인판이 투기 판으로 변질되는게 안타깝지만 이쪽 세계가 발전해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렵니다.
17/06/13 10:03
수정 아이콘
wlsak님께서 50~100의 목표가를 생각하시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17/06/13 10:06
수정 아이콘
현재 가상화폐 시총 1위를 두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맞붙고 있는데.. 이더가 비트보다 수량이 많아서 현 비트코인이 300 일때 이더가 50-60선이면 시총 덩치가 비슷해지고 100되면 아예 역전되는 것입니다. 코인계 기축통화가 현재 비트코인인데 50정도되면 양대기축 통화가 이더가 100되면 새로운 원탑 기축통화가 되는거죠.
17/06/13 10:07
수정 아이콘
네 설명 고맙습니다
17/06/13 10: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50~100도 가능하다고 몇번 달았었는데... 제가 생각하던 50이상은 25만원까지 떨어지고 나서 제가 들어간다음에 두어달쯤 지난 8월이란 말입니다 ㅠㅠㅠ 들어가지도 못하고 손가락만 빨고 있네요....
17/06/13 10:10
수정 아이콘
이런 가상화폐는 공부하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주식도 귀찮아서 안하는 사람이라 투자목적이라기 보다는 그냥 앞으로를 위해서 알아둬야 할 거 같은데 네이버 검색을 좀 해봐도 대부분 전망, 향후 예측 이런 글밖에 없네요
17/06/13 10:11
수정 아이콘
서점가서 블럭체인 관련 서적을 읽으시고 영어 잘하시면 해외쪽 보셔야되요..
Camellia.S
17/06/13 10:13
수정 아이콘
블록체인혁명 이라는 책 추천합니다
버스를잡자
17/06/13 10:10
수정 아이콘
2주동안 2600 벌었다가 2000 까먹고 600 남았네요

멘탈 회복해야되는데 후
17/06/13 10:18
수정 아이콘
어떻게 보년 600번건데 멘탈은 바스러지죠... 전 그래서 소액으로만 합니다. 260 이 60 되면 그냥 그러려니 하더군요
17/06/13 10:12
수정 아이콘
소소한 금액이라면 백만원 정도인가요? 너무 적은가..
17/06/13 10:15
수정 아이콘
그거야 각자 경제력에 따라 다르죠..전 월급 반 이더에 넣고 월급 만들기 목표로만 합니다. 그리고 로또 살돈으로 해외에 있는 몇백원짜이 잡코인 찔끔찔끔 사고요
살려야한다
17/06/13 10:25
수정 아이콘
로또 살 돈으로 잡코인 사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흐흐
SG원넓이
17/06/13 11:52
수정 아이콘
로또살돈 잡코인 괜찮네요.
아유아유
17/06/13 10:14
수정 아이콘
이성적으론 나는 안해야겠다 생각은 하는데...감성적으론 많이 부럽고 배아프긴 합니다.하하;;
17/06/13 10:17
수정 아이콘
저도 아예 안하면 배아프걸 같아서 용돈벌이로만 합니다. 억단위 버는 분들 이야기 들으면 혹하지만...거금 들어가면 일상생활 제대로 할 멘탈이 못되서 못하고 있죠. 결국 돈 버는 사람은 돈 많은 사람이거나 멘탈이 강철 같은 사람이더군요
이쥴레이
17/06/13 10:25
수정 아이콘
작년부터 코인쪽 투자하라고 이야기를 듣다가 천만원정도 넣읗까 고민했는데 결국 안했습니다.
최근 배아프고 그러지만.. 그냥 일일이 신경쓰고 감정 기복 및 노동(?)을 느끼고 싶지 않아서 안하고는 있는데..
아쉽기는 하죠. ^^;
17/06/13 10:29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서 소액으로 했는데 감정기복과 피로감은 별로 안느끼는데 억단위 몇천 버는 분 보면 배는 많이 아픕니다...저는 제 멘탈이 유리라는 것을 알아서 천단위는 못넣겠더군요. 몇백원짜리 잡코인이 로또처럼 터지길 바랄뿐입니다.
원더보이
17/06/13 10:29
수정 아이콘
잘 아시는 거 같아서 문의드리는데,
비트코인 관련해서 8월에 무슨 이슈가 있나요?
8월 위기설이라는 걸 얼핏 들었는데요.
17/06/13 10:34
수정 아이콘
네 비트코인이 둘로 나누어질 수 있습니다. 현 비트코인이 원탑 가상화폐지만 선두주자인 만큼 기술적으로 가장 낡은 코인이라서 그 문제을 해결하고자 하는데 의견이 양분되서...두개의 화폐로 쪼개진다는 말이 나오고 있죠. 그래서 이더가 더 오르는 이유도 있습니다.
17/06/13 10:35
수정 아이콘
비트코인 관련 이슈입니다. http://blog.naver.com/callsonda/221027248828
원더보이
17/06/13 10:47
수정 아이콘
위에 두분 답변 감사합니다.
Camellia.S
17/06/13 10:38
수정 아이콘
내가 사고 떨어지면 가슴이 찢어지지만... 안사고 오르는거 보면 사람 미칩니다.
17/06/13 10:40
수정 아이콘
근데 확실히 최근에 많이 올라서 돈 번 사람이 더 많네요

요즘 다른데서 올라오는 글 보면 크크
17/06/13 10:43
수정 아이콘
5월은 다들 미쳐있었죠..외국보다 60% 비싼 시장이었는데...그때는 망할만 했습니다. 지금이야 오히려 역프까지 나오는데 상승장이라 어지간히 똥손아니면 다들 돈 버는 상황이죠.
17/06/13 10:59
수정 아이콘
네 어지간히 똥손 아니면 다들 돈 버는 분위기

요게 딱 맞는거 같네요 흐흐

다들 쉽게 버는거 같아서 배가 아프지만

그냥 가만히 있는걸로 ㅜ ㅜ
어니닷
17/06/13 10:58
수정 아이콘
가상화페 공부하실필요 없습니다.
그냥 개잡테마주나 변동성 큰장에서의 옵션질처럼 도박하듯이 대하셔야 합니다.

공부해서 투자한다?
이미 그런 시기는 지났고 비전공자가 블로그 포스트 몇개, 책한두권 읽는다고 해서 판단할 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그냥 몇월 며칠에 어떤 이벤트가 있고 이벤트 결과에 따라 어떤 코인이 어떤 영향을 받을거란건 조금만 검색해보면 다 알수 있으니
그 정도만 체크하고, 개인지갑 만들어서 코인 보관하는 방법, 백업하는 방법 정도만 검색해서 알아두시면 됩니다.
17/06/13 11:35
수정 아이콘
저도 공감합니다.
이건 걍 재미나는 도박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지 일반인이 공부한답시고 서점서 책몇권 보고 블로그 몇개 보고 해서 달라질게 전혀 없어요.
고통은없나
17/06/13 11:01
수정 아이콘
세상에 6개월만에 6천%가 오른다니..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심지어 아마존,애플도 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도데체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혼란스럽기만 하네요
17/06/13 11:31
수정 아이콘
아마존 애플이 아니니 이정도 오르는 거죠...전에 없던 새로운 개념이 등장하니 이것의 한계와 바닥을 아무도 모릅니다. 거품이란 말도 있고 아직도 멀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미래 기술인 블럭체인-가상화폐 가치가 겨우 120조 밖에 안되냐는 말이 있고... 향후 어떻게 될 지 모르는데 벌써 120조냐 하는 말도 있고 그렇습니다. 비교대상이 없으니 얼마나 올라도 놀라 것이 없고 얼마나 떨어져도 역시 놀라 것이 없습니다.
인간_개놈
17/06/13 11:04
수정 아이콘
내가 100원 넣으면 무조건 200원 나오는 자판기를 알고 있는데 남한테 알려줄 사람 있습니까?
사채를 써서라도 혼자 꿀빨겠죠
근데 여기 저기 굳이 자기 힘들여 가면서 남들한테 알려주려고 하더란 말이죠

누가 그런 정보 알려주면 한번 생각해 보세요 나는 '무조건' 2배 먹는 기계가 있으면 남한테 알려줄지
17/06/13 11:20
수정 아이콘
다른사람이 100원을 넣은걸 내가 가져가야 하는 구조인데 당연히 남들에게 알려야죠.
17/06/13 11:32
수정 아이콘
코데즈컴바인처럼 국내한정이고 풀이 작은 재화라면 사이트 여기저기에 꿀을 알리는게 필요하지만 이번 이슈는 중국자본이 어마어마하게 들어와있는 상태라서 사이트에 아무리 알려봤자 극히 미미한 수준입니다.
17/06/13 11:36
수정 아이콘
이더리움같은경우 국내거래소 거래량이 전체의 40%라는말이 있던데요. 중국자본에만 의존하는건 아닙니다.
17/06/13 11:39
수정 아이콘
거래량만 그렇지... 현 시세를 이끄는 것은 중국-폴로 입니다. 한국 시세는 계속 저추이만 따라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어제까지는요..
일각여삼추
17/06/13 12:02
수정 아이콘
이게 폰지 아닌가요?
인간_개놈
17/06/13 15:26
수정 아이콘
그렇죠 제가 생각하는것도 이겁니다 크크
200원이 하는에서 떨어지는게 아니고 누가 넣어줘야 나한테 들어오니까 그렇~게 영업을 많이 하는 것 같네요

실물적 가치가전혀 없는 이런 재화일 수록 더더욱
17/06/13 11:23
수정 아이콘
제가 그래서 .... 한달간 꿀빤다음에 최대한 정리하고 나서... 댓글을 달기 시작했습니다.
17/06/13 11:37
수정 아이콘
자핀기까지는 아니고 레알VS 리그 하위팀 경기인데 배당은 레알 무승부이상만해도 2배 나오는 꿀배당인거죠.. 꿀이지만 부러질수 있습니다.
아이오아이
17/06/13 15:53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제가 이 생각으로 초반엔 리플도 많이 달면서 누가 함정에 안빠지길 바랐는데 이젠 포기했네요.
말만 들어보면 지금 있는 전재산에 대출까지 최고한도로 싹 다 긁어모아서 코인판에 투자하면 개이득인데 다들 이 판에 들어오길 바라는 사람들만 온 커뮤니티에 득실득실하죠.
세상세상 이런 사람들이 어딨습니까... 코인이라는것도 무한정 늘어나는게 아닌데 그 이득을 남들과 나누려하다니...
두부마니아
17/06/13 11:20
수정 아이콘
저도 노는돈 500 정도만 5월말에 태웠는데
수익률 100%를 향해가네요... 이거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무서운 판이네요
17/06/13 11:27
수정 아이콘
지금이야 지난 기록가지고 몇천퍼센트가 올랐다고 떠들어봐야 의미 없습니다 크크
빗썸 지난게시판 글보면 1월달에 이더리움 14000원에 물렸다고 손절할까요 하는글 댓글 보면 가관이에요 죄다 손절하라고.
그때 6개월후에 이더리움 40배 뜁니다 라고 했으면 미친놈이라고 했겠죠.

당장 8월달에 메트로폴리스 예정되어 있고 그때가면 이더리움 100만원 찍습니다 라고 말해줘도 누구나 큰돈 투자할수 있을까요?
딱 두달만 박아놓으면 최소 1.5배에서 두배 이상인데요?
이정도로 각종 사이트나 언론에서 터뜨렸으면 이제 대충 다 아실텐데
멘탈 좋으신분들은 지금 들어가셔도 되요. 다만 책임은 못지죠. 미래를 어떻게 압니까? 다 자기 선택이고 본인 깜냥만큼 먹는겁니다.

어차피 들어가는사람들도 리스크 지고 들어가는겁니다. 내돈만 돈이고 남들돈은 돈이 아닌가요?
무슨 여우와 신포도처럼 큰돈 넣지도 못하는 분들이 옆에서 이거 투기니 튤립이니 이러고 있죠.

저도 5월말에 이더 17일때 들어가서 대폭락장 직전에 35에 털고 나와서 현명하게 두배 먹고 나왔다고 좋아했는데
지금까지 그냥 딱 3주 갖고있었으면 3배네요.. 저도 지금 들어가자니 덩치가 너무 커져서 이제 겁나서 못들어갑니다.
제 깜냥은 그냥 거기까지였던 거죠. 앞으로 얼마나 더 오를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제 무서워서 못들어가요.
고통은없나
17/06/13 11:34
수정 아이콘
900 만원 밀어넣어서 한달동안 깨작깨작 거리다가 결국 50만원만 건지고 뛰쳐나온 쫄보가 여기 있습니다 크크
17/06/13 11:37
수정 아이콘
아래 쓰신글 너무 잘봤습니다 진짜 제생각이랑 100% 공감되요 크크
저도 아직도 환상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아 그때 이거 넣었으면 지금 얼만데.. 그때 이거 뺐으면 얼만데..
사람이 피폐해지네요 진짜 차라리 로또당첨되는 꿈을 꾸는게 낫지 이게 훨씬 세밀하게 아쉬움이 남으니 크크
고통은없나
17/06/13 11:55
수정 아이콘
근본적으로 가치에 대한 확신이 없고 언제든지 -100%가 될수 있는게 가상화폐라고 인식하고 있으니(이게 사실이든 아니든) 패닉셀의 공포는 유독 심할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삼성전자가 내일 망해서 휴지조각이 될거라고는 상상안하잖아요..
17/06/13 12:03
수정 아이콘
대신에 삼성전자는 이렇게 수익이 안크죠...위험이 크니 수익도 큰거죠. 어지간한 확신있는 사람아니면 코인판은 멘탈 바스러집니다. 잘 나오셨어요..
남극소년
17/06/13 11:38
수정 아이콘
이거죠. 지나고 나니까, 오르고 나니까, 편하게 말할 수 있는거. 개인적으로 1000만원정도 땄을 때 기분 좋은 느낌보다, 100만원 물렸을 때 기분 나쁜 느낌이 훨씬 커서, 이 판은 저랑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17/06/13 11:47
수정 아이콘
워우 공감가네요.
저도 삼천 벌었을때 로또맞은양 흥분된기분이 한 4일 가다가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고
어제 백오십 손절한것만 더 아쉽습니다 크크
17/06/13 11:38
수정 아이콘
저도 쫄보라 손가락만 빨면서 구경하고 있습니다. ㅠㅠ
덴드로븀
17/06/13 11:44
수정 아이콘
쫄보는 혹시라도 절대 지금 들어가면 안됩니다...ㅜㅜ
17/06/13 11:49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자기 깜량만큼 버는 거고, 자기 깜량만큼 잃는거죠. 저도 대상승기의 시작에 들어갔지만 전체 상승률의 반의반도 못 먹고 있습니다. 제 깜이 거기 까지인거죠. 이더리움 제 생각에 12월까지 무조건 100만원은 간다고 머리로는 생각하는데, 이제는 못 들어가겠어요. 무서워서.
주변에 돈 크게 버신분들의 기본은 인내더군요. 이번에 돈은 못 벌었지만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음란파괴왕
17/06/13 12:39
수정 아이콘
1500으로 5월 17일에 들어가서 일주일만에 5천 이득보고 빠졌습니다. 투기라는 말에는 동의하지만 이 정도 투기면 할만한 것 같습니다.
Agnus Dei
17/06/13 13:20
수정 아이콘
5월 17~24일이면 완전 황금타이밍이었네요 캬...역시 인생은 타이밍
이시하라사토미
17/06/13 13:15
수정 아이콘
5월 초에 이더 11만에 들어가서 한창땐 5천만원 벌었다가 다까먹고 이제 1000벌었네요...

이게 1000만원 이득인 상황인데.. 5천을 벌었다가 1000이 되니까 멘탈이 바스러 지는게... 어우..
17/06/13 13:19
수정 아이콘
좋은 투자하신겁니다.. 대다수가 1000을 벌었다 생각안하고 4000을 잃었다 생각해서 단타나 여러 잡코인에 거액들어가다가 본전도 잃습니다. 그 분들 멘탈은 바스러지는 수준이 아니라 소멸되었죠.
아침바람
17/06/13 13:43
수정 아이콘
글만으로는 모르겠는데 리플까지 보고나니 매우 불편해지네요.
어니닷
17/06/13 14:11
수정 아이콘
멘탈 케어 잘들하시기 바랍니다.
돈벌 기회는 언제든지 옵니다.

남의 일일때와 자기 일이 되었을때 느껴지는 감정은 정말 하늘과 땅차이죠.
내가 길가다 만원짜리 주을 수도 있고 혹은 길가다 지갑 떨어트려 잊어버릴수도 있는거죠.
글쓴분은 지금 만원짜리 주은 상황이고 그렇기에 지갑 잊어버린 사람들의 심정 이해 못하시지만 언제든지 잃어 버리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어짜피 운이에요. 먼가 대단한 식견을 보유했기에 또는 노력을 했기에 얻은게 아니자나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게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글쓴분의 글은 이전글도 그렇고 리플 다시는것도 그렇고 은근히 투자를 권유하고 있어요.

난 그냥 정보만 전달하는거고 투자를 하건 어쩌건 그건 다 너희 책임이야.
근데 그 전달하는 정보가 한쪽 방향(코인류에 대한 긍정적)으로 치우쳐져 있다고 생각 안되시나요?

내가 소액으로 하라고 했고 기다리라고 했는데 많은 돈을 투자하고 겁먹고 팔아버리다니, 그러니 돈 잃지.
어.. 이거 많이 들어본 패턴 같지 않나요? 주식 투자좀 해보신분들은 많이 해보시거나 들어보신 말 아닌가요?
수많은 증권방송과 유료주식리딩카페의 자칭 전문가들(일까요 사기꾼일까요)이 이 패턴으로 먹고 살고 있죠.

앞으로 많은 투자 해보시면 남에게 권유(또는 추천)하는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알게 되실겁니다.
나무위키
17/06/13 14:15
수정 아이콘
주식으로 돈벌거나 부동산으로 돈 번 썰은 올라오지 않는데 알트코인으로 돈 번 썰은 많이 올라오네요. 알트코인이 딱히 특별할 이유가 있나요?
고통은없나
17/06/13 14:24
수정 아이콘
너무 단기간에 급격히 오르고 있거든요.투자 능력이 없는 분이라도 그냥 가만히 버티기만 해도 돈 버는 장이었죠.
17/06/13 14:25
수정 아이콘
접근성이 좋은 대세상승중인 신규 시장이라서 그렇겠죠.
부동산은 자금에 의한 접근성 제한이 있고, 주식이야 지수는 오르지만 내 주식은 안오르잖아요?
17/06/13 15:29
수정 아이콘
주식은 예전에 주식 불판이 있었고 불판글에 경고문이 달려있기도 합니다.

코인글 관련해서 좀 우려되는 부분이, 지금이라도 들어갔어도 계속해서 영원히 올라 다같이 해피하게 위아더월드하면 참 좋겠습니다만 그럴 일보다는 떨어지거나 변동이 생겨 그로 인한 손실이 생기게 되면 알수없는 은원이 생겨버리게 되는 것 같은 부분이죠.

물론 투자를 하는것도 본인의 몫이기는 하나 절대 안전하지 않은 투자이고, 그걸 통해 사실 얼마의 이익을 봤다 같은 이야기가 댓글에 달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드아아
17/06/13 15:51
수정 아이콘
유인글이죠. 뭐....나는 얼마 벌었다 부럽냐? 그럼 뛰어들어! 라고 하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만.
대장햄토리
17/06/13 15:55
수정 아이콘
지금 봤는데 댓글 위쪽 삭제 퍼레이드가;;
아무튼 코인시장이 저번에 한번 타오르더니 이번주는 저번보다 더 타오르는것 같네요..덜덜..
17/06/13 16:40
수정 아이콘
전엣글은 솔직히 너무 경솔했다는 느낌이네요.

막말로 누군가 그 글보고 투자했다 손실이 났을수도 있다고 생각했다면 쉽게 쓸수 있는 글이 아니에요.

그리고 세상에 잃어도 되는돈은 없어요. 잃어도 죽지는 않는 돈이겠죠.
우주여행
17/06/14 08:01
수정 아이콘
제가 보는 비트코인의 위험성은

거래소 해킹이 심심치 않게 일어났다는 것과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되면 공중분해 될 수 있다는 것

이 두 가지네요.

하실거면 소소하게 심심풀이로 하세요.

천국 아니면 지옥, 이런 베팅하시진 마시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042 [2/28 수정] 비트코인이 전고점을 뚫었습니다!!!! [116] 카즈하11044 24/02/27 11044 1
101041 한동훈 "민주당, RE100 아느냐고만 이야기해…모르면 어떤가" [102] 빼사스10515 24/02/27 10515 0
101040 Pa간호사 시범사업과 의료사고처리특례법 [14] 맥스훼인4118 24/02/27 4118 0
101039 (뻘글) 유대인과 한국인과 지능과 미래인류의 희망 [41] 여수낮바다3848 24/02/27 3848 4
101038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해결책은... 무려 표창장 수여!? [34] 사람되고싶다6329 24/02/27 6329 0
101037 뉴욕타임스 1.16. 일자 기사 번역(미국의 교통사고 문제) [4] 오후2시3415 24/02/26 3415 5
101036 아이돌 덕질 시작부터 월드투어 관람까지 - 1편 [4] 하카세2132 24/02/26 2132 5
101035 대통령실 "4월 총선 이후 여가부 폐지를 예정대로 추진" [133] 주말12131 24/02/26 12131 0
101034 갤럭시 S22 울트라에서 S23 FE로 넘어왔습니다. [10] 뜨거운눈물4591 24/02/26 4591 5
101032 마지막 설산 등반이 될거 같은 2월 25일 계룡산 [20] 영혼의공원4379 24/02/26 4379 10
101031 해방후 적정 의사 수 논쟁 [10] 경계인5315 24/02/26 5315 0
101030 메가박스.조용히 팝콘 가격 인상 [26] SAS Tony Parker 6613 24/02/26 6613 2
101029 이재명 "의대 정원 증원 적정 규모는 400~500명 선" [84] 홍철13123 24/02/25 13123 0
101028 진상의사 이야기 [1편] [63] 김승남5411 24/02/25 5411 33
101027 필수의료'라서' 후려쳐지는것 [53] 삼성시스템에어컨8458 24/02/25 8458 0
101025 그래서 필수의료를 살리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151] 11cm7878 24/02/25 7878 0
101024 소위 기득권 의사가 느끼는 소감 [102] Goodspeed10847 24/02/25 10847 0
101023 의료소송 폭증하고 있을까? [116] 맥스훼인8758 24/02/25 8758 42
101022 [팝송] 어셔 새 앨범 "COMING HOME" 김치찌개1459 24/02/25 1459 1
101021 아사히 “미-일 반도체 회사 합병시키려 윤 정부가 SK 압박” [53] 빼사스8965 24/02/25 8965 0
101020 의료유인수요는 진짜 존재하는가 (10년간 총의료비를 기준으로) [14] VictoryFood3647 24/02/24 3647 0
101019 의대 증원에 관한 생각입니다. [38] 푸끆이4892 24/02/24 4892 44
101018 팝 유얼 옹동! 비비지의 '매니악' 커버 댄스를 촬영했습니다. [12] 메존일각2412 24/02/24 2412 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