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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5/22 17:41:14
Name 바스테트
Subject [일반] 문재인 정부 국정지지율 80% 넘어서…보수층 지지율도 61.5%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399827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3998273&viewType=pc

(위 모바일, 아래 PC)

요약본

1. 문재인 정부 취임 1주차 지지율 81.6%로 전임인 박근혜의 54.8% 그 전임인 이명박의 76%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

2.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53.3%(!)로 전주대비 8.6%가 올랐으며 이 지지율은 3월4주차에 기록한 50%지지율을 갈아치운 기록
이렇게 되다보니 나머지 야당들의 지지율은 모두 동반하락했으며 특히 정의당은 3%가 하락하면서 3위에서 5위로 내려감 (나머지 정당은 0.6~1.5 하락)

3. 연령별로는 30>40>20 순으로 높았으며 모두 80%를 넘겼고 50대는 78% 60대이상은 70%대를 기록,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정의당 지지층에서 90%가 넘는 지지율을, 바른정당과 국민의 당 지지층에서는 70%가 넘는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자유한국당은 40%대를 기록, 특이사항으로는 자한당 지지자들의 문재인 정부에 대한 평가는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약간이나마 더 높았다는 점

4. 지역별로는 호남이 94%로 전지역 유일한 90%대 그 뒤를 이어 인천>서울>강원 순이었으며 모두 80%대 대전,세종,충북순으로 이어지며 부울경까지 70중후반을 기록 대구경북에서도 70%가 넘는 지지율을 보여줬으며 이는 제주보다도 살짝 더 높은 수치 (제주 역시 70)

5. 이념성향으로는 진보 > 중도 > 보수 각각 90 80 60%대로 나타남


적어도 현 시점 국정지지율은 엄청난 수준임에 분명합니다. 여당 지지율까지 50%를 넘어가고 있으니 일단 힘은 확실히 받은 상태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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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평안
17/05/22 17:43
수정 아이콘
50%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는 민주당과 80% 박스권을 넘지 못하는 대통령이군요!
Meridian
17/05/22 17:43
수정 아이콘
60대 이상에서도 70%가 넘어가다니 엄청나네요....덜덜
17/05/22 17:44
수정 아이콘
저희 집만 해도 보수층인 아버님도 저때문에 문재인 대통령께 투표하셨지만 이젠 만족하시더라구요. 가장 걱정하시는게 보수의 핵심인 안보인데 잘하고 있다면서 매우 만족을 표하셔서 저도 정말 기쁨니다. 제발 이대로 국민에게 기대받고 지지받는 정부로 나아가길 정말 빕니다.
다크템플러
17/05/22 17:44
수정 아이콘
구못쓰 박쓰권...
17/05/22 17:46
수정 아이콘
전원책이 안보에 대해서 만족할 정도니..
Korea_Republic
17/05/22 23:39
수정 아이콘
KAMD 언급한 부분에 대해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얘기했으니 진짜 대단한거죠
한길순례자
17/05/22 17:46
수정 아이콘
박스가 너무 커...
어랏노군
17/05/22 17:47
수정 아이콘
아니 얼마나 더 큰 박스를 구해드려야 하는 겁니까!!
쪼아저씨
17/05/22 17:47
수정 아이콘
이야~ 기분조타~
디스커버리
17/05/22 17:48
수정 아이콘
강경화 외교부장관 내정건은 여기서만 퐈이어 됐나보네요
주장이 극과극으로 갈려서 걱정했는데 뭐 전혀 영향없던걸로...
트와이스 나연
17/05/22 17:53
수정 아이콘
판독기 자유당을제외한 다른야당들 심지어 정의당은 극찬을하고있습니다. 언론들도 호의적이구요
파이몬
17/05/22 17:56
수정 아이콘
사실 몇분만 문제제기 했던걸로 크
17/05/22 18:12
수정 아이콘
여성에다 반기문계 비외시계
게다가 경력도 빵빵하고
포스도 있고
태클 걸기 힘들죠
파이몬
17/05/22 19:08
수정 아이콘
사진 봤는데 포스가 정말.. 명왕 여성 버젼인 줄 알았습니다.
파랑니
17/05/22 19:17
수정 아이콘
15~19일 조사분입니다.
강경화 인사건은 아직 반영이 안되었죠.
칼라미티
17/05/22 20:16
수정 아이콘
어...일단 다른 사이트에선 신기할 정도로 이야기가 별로 없더라구요.
시네라스
17/05/22 22:45
수정 아이콘
1. DJ/반기문과도 연이 있는 인사 / 2. 여성, 비외무고시 출신 비주류 이미지, 커리어는 확실함 / 3. 약점 포인트 선빵(?)
으로 야당도 섣불리 바로 뭐라고 못하는 모양입니다. 그날 발표당시 언론에선 강경화 장관후보보다 김동연/장하성 이쪽에 포커스를 두기도 했구요.
버스를잡자
17/05/22 17:49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잘하는건 임기 초부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점이죠

그점이 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돌돌이지요
17/05/22 17:50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좀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티비조선이 확실히 태세전환했나봅니다
이중국적과 위장전입에 대해서 보수패널들이 적극적으로 변호를 해주고 있네요

이런 날이 올줄이야
노름꾼
17/05/22 18:22
수정 아이콘
오히려 보수 기득권에서 기를 쓰고 이게 이슈화되는 걸 막을거라고 봅니다. 제 생각에 이게 함정수사 파놓은거라고 보거든요. 만약에 이 건으로 탈락한다고 하면 바로 이중국적 위장전입 관련 기득층 배때기에 칼질 해댈겁니다.
달콤한삼류인생
17/05/22 18:2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거 크네요. 되치기죠.
forangel
17/05/22 18:54
수정 아이콘
위장전입의 경우는 보수쪽에서는 더 질 나쁜걸 한 사람들이 많죠.

그리고 위장전입이란 단어가 위법성이 큰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알게모르게 주위에서 많이들 합니다. 그게 위장전입인지 아닌지도 모른체 말이죠.
특히나 어른들의 경우 사소한 금전적인 이득이나 혜택을 받기 위해 (세금,대출,이율,토지,집등등.) 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근데 이걸로 벌금 먹인다던가 법적 처벌 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야동이 불법이지만 처벌 하는 경우가 드문것처럼 말이죠.
기위해
17/05/22 19:08
수정 아이콘
위장전입중에 가장 억울한 경우는 임대인이 시켜서 위장전입을 밖으로 하는 임차인이죠. 크크크
선순위 근저당 설정해야 하니 너(임차인)은 니 앞에 저당권 잘 들어오실 동안 하루만 나가 있으라고..... 이것도 위장전입입니다.
17/05/23 00:08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공직자 체크할때
불법(?)으로 야동 본걸로 낙마시키면.
양성 동수 내각은 절대 어렵지 않을듯요.
정반대 의미로 어려울수는 있겠네요;;;
17/05/22 17:51
수정 아이콘
임기초에 바짝 개혁 추진했으면 합니다.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17/05/22 17:54
수정 아이콘
노회찬이 여기저기서 문통 칭찬을 많이 하던데 정의당은 정치지형상 존재감이 희미해지는듯..
17/05/22 18:04
수정 아이콘
원래 딱 이정도 존재감이었지 싶네요.
네임드 몇명을 제외하면 정당으로서의 정의당은 그냥 구멍가게 수준이라..
1perlson
17/05/22 17:57
수정 아이콘
정말 이야기 나왔던 것처럼 지지 받을 때 때찌때지 잘해주길 기대합니다. 민주주의가 보수 진보랑 상관 없는 것처럼 나쁜짓도 보수 진보 상관없죠.
언어물리
17/05/22 18:36
수정 아이콘
?? : 100퍼센트 박스권에 갇혀
17/05/22 18:40
수정 아이콘
90퍼센도 못되는 대통령이라니...
됍늅이
17/05/22 18:58
수정 아이콘
북한은 통치자 지지율이 99퍼라던데 90퍼도 못 넘고 뭐 별 거 아니네요.
껀후이
17/05/22 19:16
수정 아이콘
문통 구못쓰...??
진짜 대한민국 다 망했다 싶었는데 이게 이렇게 되네요
고작 1년 지났는데...참 멀리도 돌아왔습니다
진짜 매일매일이 역사의 한페이지라는게 느껴집니다
귀신잡는마린
17/05/22 19:52
수정 아이콘
100퍼 아님 박스권 아닙니까?
머 앞으로도 100퍼 받도록 노력하길 바랍니다
하심군
17/05/22 20:36
수정 아이콘
헬다이버즈...
ArcanumToss
17/05/22 20:10
수정 아이콘
특이한 건 시간이 지날수록 지지율이 올라간다는 거라더군요.
특히 2주차에도 올라가는 경우는 없다고 하는데요.
로저 베이컨
17/05/22 20:42
수정 아이콘
구못쓰
17/05/22 20:57
수정 아이콘
오래 못 갈겁니다. 왼쪽 깜빡이 키면 오른쪽에서 오른쪽 깜빡이 키면 왼쪽에서 실망할테니까요.
부동산.교육정책.비정규직.최저임금같은 문제들이 도화선이 될겁니다.
재벌.박근혜.검찰.이명박같은 대다수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샌드백이 닮아 떨어질때가 문재인 정권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시기가 되겠죠.
아이고배야
17/05/22 20:59
수정 아이콘
그러길 원하시나 봐요 호호
바스테트
17/05/22 23:07
수정 아이콘
닉네임이 절묘합니다(?)
래쉬가드
17/05/22 21:14
수정 아이콘
얼마나 가겠어요
한 5년 가겠죠
17/05/22 21:27
수정 아이콘
이 추세면 딱 2년만가도 엔간한 적폐청산은 될 것 같습니다.
동네형
17/05/22 22:24
수정 아이콘
샌드백이 닳기만 해도 얼마나 다행일지...
1perlson
17/05/22 22:3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무슨말인지 모르고 하시는 말씀 같네요. 그거 닳아 떨어지면 이미 뉴대한민국 입니다. 그리고 정권이 나락으로 떨어져봐야 그거 완수하고 떨어지면 이미 지금보다 아득히 높이 올라간 선진국이 될꺼구요. 지금 지난 정권 지지난 정권이 이따우로 했는데도 9년을 이리 보내도 꾸역 꾸역 돌아간 저력이 무슨 국뽕에 취한 것도 아니고, 이정도 갖춰진 나라에서 각종 비리만 다 때려잡으면 게임 끝이라고 봅니다.
설명충등판
17/05/22 23:06
수정 아이콘
재벌. 박근혜. 검찰. 이명박을 닳아 떨어질 정도로 조진 후의 문재인 정권...

...아니 이거 완전 라이벌 하나 없는 절대무적의 정권인데...
오류겐
17/05/22 23:25
수정 아이콘
그게 다 되면 차기 정권은 자동적으로 민주당 정부 확정이죠;;; 다른 정당이 뭘 할 수가 없을 수준으로 압살당한다에 5백원 겁니다.
Korea_Republic
17/05/22 23:44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인재풀이 상당히 풍부한 반면 소위 보수진영에선 한숨만 나오네요. 유승민 의원도 당내 입지가 그렇게까지 굳건해 보이지 않다는 아킬레스건이 존재하기도 하죠.
아싸리리이
17/05/23 14:09
수정 아이콘
어쩌겠습니까? 따지고 보면 보수진영에서 다 자초한 일이니...
Korea_Republic
17/05/23 18:36
수정 아이콘
그래서 꼬십니다 크크
이필현
17/05/23 13:32
수정 아이콘
임기초반이라는 점 + 박.최 게이트 에 의한 상승효과가 상당하네요. 큰 결점이나 실책이 나오지않는 한은 한동안은 이런 추세가 유지될 것 같습니다. 흐름이 바뀌기전까지는 문재인 정부가 원하는 방향으로의 개혁 드라이브가 마구 질주하리라 생각이 됩니다. 게다가 이 칼춤이 끝난 이후를 바라보고 있을 보수진영의 대응책은 무엇일지도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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