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5/10 00:44:13
Name 반니스텔루이
Subject 알렉스 퍼거슨 경 은퇴 이후, 각종 축구계 인물들의 헌사 (BGM 有)


티티님 글에 이어서(중복도 꽤 포함)
더 추가해봅니다. 공식 맨유 홈페이지와 트위터 및 다른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나온 발언들입니다. 그 외에도 너무 많지만 생략.


게리 네빌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에서 오랫동안 보여줬던 모습들은 놀랍죠. 너무나 긴 시간이라 믿기지 않네요. 이런 사람을 또 볼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네요. 그의 한 팬으로서 슬프고 처참한 기분입니다, 또한 한 선수로서 전 그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우리 시대에 있어서 최고의 감독과 함께 일한 건 특권이었습니다. 이제 우린 시대 최고의 감독을 잃었습니다. 우리 모두의 손실입니다. 충격적이지만 감독님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500명의 직원이 있다면 그는 499명의 미니미들 위에 있는 분이죠. 감독님은 그런 분이에요. 전통적인 가치들을 유지하면서 가족적인 분위기를 항상 유지했죠.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 자체이며 이제 또 다른 위치에서 그들을 이끌게 되었네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이런 날을 늘 두려워했지만 클럽은 알렉스 퍼거슨 경 없이 나아갈 것입니다.


게리 리네커



"알렉스 퍼거슨 경이 맨유 감독직에서 물러난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그는 괜찮아 보였는데 말이죠,"


고든 맥퀸



"퍼거슨 감독은 더는 젊지 않다. 그리고 그는 웰벡과 클레버리, 스몰링, 존스, 하파엘, 데 헤아처럼 젊은 선수들이 아주 많은 팀을 프리미어리그 정상으로 이끈 뒤 떠난다. 클럽은 대단한 형태를 갖췄고, 그게 그가 지금 떠나는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다음 감독의 일이 훨씬 더 쉬우리란 걸 알았기 때문이다."


고든 테일러 (PFA 단장)



"앞으로 그 없이 치뤄질 많은 축구 경기들을 생각해보면, 그는 그냥 그 자체로 최고입니다. 매트 버스비 경의 발자취를 이은것도 모자라 그를 넘어서기까지 했습니다. 그가 보여준 것들은 누구도 쉽게 따라오지 못할 것입니다. 그가 그리울 겁니다 - 그의 커리어동안 그는 저와 매우 좋은 친구였습니다. 물론 때로는 항상 유하지 않았고 의견 차이를 보이기도 했지만 우리는 서로를 존중했고 서로 다른 의견을 내세우는 것보다 더 공유하는 의견을 함께 할때가 많았습니다."


그렉 루더포드 (멀리뛰기 선수)



"크나큰 슬픔과 고통이 밀려옵니다. 사람들이 뭐라말하든, 그는 진정한 레전드입니다."


닐 레논



"퍼거슨 감독을 아는 것은 특권이다. 감독으로서 내게 준 모든 조언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보다 더 좋은 도움과 조언의 원천은 없다. 그는 감독으로서 수십 년간의 경험을 갖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승리하는 방법을 안다는 점이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에게 영광의 시대를 선사하며 올드 트래포드로 거듭 트로피를 갖고 왔고, 팀을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로 만들었다. 감독 재임기간 동안 그가 보여준 저력과 헌신은 과소평가될 수 없다.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강한 성품과 열정, 단호한 정신자세로 그토록 위대한 성과를 이룩했다."


다니엘 알베스



"축구계의 한 레전드가 은퇴했네요, 그는 축구계가 발전하는데 있어 도움이 된 그런 사람이죠. 감사합니다. 알렉스 퍼거슨 경."


던컨 드라스도 (맨유 서포터 '트러스트'의 회장)



"알렉스 경을 떠나 보내야만 된다는 것은 전세계 맨유 팬들에게 슬픈 소식입니다. 간단히 말해 그는 유일무이합니다. 누구도 대체할 수 없죠. 우리의 첫 리액션은 그가 우리 클럽을 위해 진정으로 엄청난 기여를 해준것에 대해 표현조차 하기 힘든 어마어마한 고마움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올드 트래포드, 드레싱 룸, 관중석에서 그가 발휘했던 영향력은 앞으로도 직접적으로 느낄 것이며 그의 유산은 영원히 남겨질 것입니다."


데니스 로



"그는 역사상 최고의 감독으로 남겠죠. 하지만 그러한 훌륭한 감독들은 공통점이 있습니다...창조했다는 거죠, 버스비 감독님처럼 말이죠. 그는 수십년전 모든 어린 선수들을 팀에 적응시키며 버스비 베이비를 창조했죠... 퍼거슨 감독도 그렇게 했죠. 그가 감독으로 있던 동안 3~4 세대의 팀이 만들어졌죠. 알렉스 경이 은퇴한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거짓말인줄 알았어요. 지난 주 그와 함께 있었을 때 그에게 그 어떠한 일도 일어나지 않을것처럼 보였거든요.


데니스 어윈



"클럽이 비책을 갖고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오늘은 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위해 했던 일에 찬사를 보내야 하는 날이다. 그는 계속해서 승리하고, 승리하고, 또 승리했다. 충격적인 사건도 있었지만 그는 다시 우리에게 13번째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안겼다 - 그의 기록은 경이 그 자체다. 그가 모은 우승컵의 수는 믿을 수 없을 정도다. 의심할 것 없이 그는 역사상 최고의 감독이다. 언제나 말해왔듯 그가 은퇴를 선언하면 커다란 충격이 빚어질 것 같았다. 그렇지만 언제나 때가 있기 마련이고, 지금이 그때다. 그는 무척 정직한 태도로 임한다." "그는 내가 함께 한 감독 중 가장 솔직하다. 그에게는 이도저도 아닌 면이 없다. 언제나 그라운드 안팎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무엇을 할 수 없는지 알 수 있다. 그는 이해심도 아주 많았다. 최근에는 심리학자들이 모두 가세하지만 그는 그들 중에서도 최고였다. 그는 축구가 남다른 인격을 요구하는 거친 스포츠라는 걸 이해하고 있었다. 당연히 이런 스포츠에는 인간 관리자로서 접근해야 한다. 그보다 더 나은 접근은 보지 못했다. 그의 밑에서 뛰는 건 정말이지 즐거웠다."


데이브 웰란 (위건 구단주)



"우리 모두 그를 대단히 그리워할 겁니다, 아마 그는 클럽 감독 계에 있어서 역사상 최고의 감독이었습니다. 그는 축구의 모든 것을 꿰뚫었죠. 모든 축구 커뮤니티들이 그를 그리워할 것 같네요."


데이비드 카메론 (영국 총리)



"그의 은퇴로 인해 우리 팀(아스톤 빌라)이 더 편히 살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데이비드 길



"나는 잊지 못할 지난 16년 동안 알렉스와 아주 가까이서 함께 일하며 엄청난 즐거움을 누렸다 - 트레블부터 더블은 물론 쉴 새 없는 우승컵과 수많은 영입이 이어졌다. 우리는 언젠가 그가 은퇴하리란 걸 알고 있엇다. 우리 두 사람은 선수단의 실력이나 클럽의 구조가 늘 최상급에 머무를 수 있도록 계획해 왔다. 알렉스의 비전과 에너지, -그라운드 안팎에서- 팀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그의 후계자라는 자리가 전 세계 스포츠계에서 가장 고귀하고 중요한 자리라는 뜻을 암시할 것이다. 그가 클럽과 스태프, 일반적인 축구 가족을 사랑하는 방식은 존경할 만한 것이었다. 때로는 대중의 눈에서 숨기도 하는 그를 15년이나 가까이서 지켜본 건 대단한 특권이었다. 그가 이 클럽을 위해, 그리고 축구 전반을 위해 해낸 일은 절대 잊히지 않을 것이다. 알렉스의 곁에서 함께 일했었다는 건 엄청난 경험이며, 그를 친구라 부를 수 있는 것은 대단한 영광이다."


데이비드 골드 (웨스트햄 구단주)



"알렉스 경, 왜 은퇴하는 거야? 나이가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이해해. 앞으로 당신의 미래에 행운을 빌게."


데이비드 번스타인 (잉글리쉬 FA 회장)



알렉스 퍼거슨의 업적은 정말로 굉장하다. 그는 진정 역대 최고의 감독들 중 하나임은 물론 현대 축구에서 분명 최고였다. 잉글랜드 축구에 대한 그의 공로도 모든 면에서 두드러졌다. FA 창립 150주년은 축하 받을 일이다. FA를 대표해 은퇴 이후 그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한다.


데이비드 베컴



"예전부터 제가 계속 말했듯이 감독님은 그저 제가 만난 감독중 역대 최고의 감독일 뿐만이 아니라, 11살때에 제가 이 곳에 오고 클럽을 떠날때까지 저에게 아버지같이 대해준 분이에요. 감독님이 없었다면 제 커리에어서 이룬 업적들은 없었을겁니다."


드와이트 요크



"퍼거슨 감독은 여전히 굶주려 있었다. 그는 아주 높은 기준을 설정하곤 했고, 그건 언제나 우승을 차지하고 기록을 깨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 남자에게는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었다. 그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내주면서 커다란 상처를 입었다. 그래서 다시 정상에 서기를 원했을 것이고, 그게 올해의 가장 중요한 목표였을 것이다. 그는 그 목표를 이뤄냈고, 대단한 스타일과 대단한 방식으로 해냈다. 그러나 많은 면에서 그게 바로 그가 은퇴를 결심한 이유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모든 것을 위해 많은 과정을 거쳤고 데이비드 길도 떠나는 지금이 떠나야 할 때라 생각했을 것이다."


라다멜 팔카오



"일어서서, 함께 크게 박수를 칩시다! 알렉스 퍼거슨 경이 은퇴하잖아요," "놀라운 커리어에 찬사를 보냅니다!"


라파엘 나달 (테니스 선수)



"축하드려요. 환상적인 커리어를 끝마치고 이제 그는 어느정도 인생을 편하고 즐겁게 보낼 자격이 있습니다."


라파엘 베니테즈



"전 알렉스 퍼거슨 경과 경쟁하는걸 좋아했죠. 그의 행복을 빌며 은퇴 이후에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레인저스



"레인저스측은 알렉스 퍼거슨 경이 스코티쉬, 브리티쉬, 그리고 전세계 축구계에 믿기 힘든 공헌을 한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알렉스 경은 위인들의 신성한 전당에 오를 자격이 있으며 이 클럽은 그가 끊임없인 놀라운 트로피를 쌓은 것에 대해 축하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가 남은 여생을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지내길 바랍니다. 다만 그가 영국 축구계를 지배했던 것은 영원히 기억될겁니다. 이만 마칩니다. 레인저스가 알렉스 경에게."


로랑 블랑



"그는 그가 지도했던 모든 선수들에게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의 장수성으로 볼 때 아마 그의 밑으로 3세대까지는 그랬을 것 같군요, 저 같은 경우 그의 전술적 역량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의 인간적 됨됨이에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는 다른 이들에게 선물입니다. 매일 훈련장에 있지는 않았지만 그의 자리에서 절대 인간 관계를 소흘히 하지 않았어요. 그를 통해 훌륭한 선수들이 나왔지만 그는 언제나 그들을 그의 아들처럼 대합니다. 라이언 긱스와 폴 스콜스가 여전히 있다는 것이 놀랍지 않아요. 맨유라는 클럽은 거대한 가족이기도 하죠."


로니 욘슨



"유일무이한 영감님"


로리 맥길로이 (골프 선수)



"한 시대의 끝이군! 알렉스 퍼거슨 경, 역대 최고의 감독이지! 맨유는 그를 대체하는데 힘든 시간을 보낼거야!"


로베르토 만치니



"그 세대에서 그는 훌륭한 선수들과 늘 함께 했습니다. 30년전 애버딘 감독 시절부터 훌륭한 감독이었기 때문이죠. 어떠한 상황에도 대처하는 법을 알고 있죠. 그의 시대 속에서, 여러 적수들과 싸우며 항상 최고 수준의 위치에서 경쟁했죠, 축구 역사의 빠져서는 안 될 인물이죠. 특별한 감독이자 역대 최고의 감독중 한명이죠. 가장 놀라운 점은 한 팀에서 27년간 그 자리를 유지했다는 거죠. 그 누구도 그처럼 할 수 없을 겁니다."


로이 호지슨



"잉글리쉬 축구계에 있어서 슬픈 날이다. 그의 은퇴는 감독계에 있어서 한 시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이다. 그 누구도 그의 업적과 헌신에 비견될 수 없다. 그리고 자신의 동료들을 위한 그의 지지, 팀을 리빌딩히는 노하우 또한 말이다"


론 앳킨슨



"중요한 것은 20번째 리그 우승을 했다는 것이겠죠. 솔직히 그가 은퇴할거라곤 생각치 못했어요, 적어도 2년은 더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유로피언 우승컵도 다시 되찾아오려고 말이죠."


루드 반 니스텔루이



"2001-2006, 219경기, 축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감독 하에서 150골 기록. 이는 대단한 특권이었다."


루 마카리



"아참에 제 핸드폰이 하루종일 울리는 것을 듣고 뭔가 심각한 일이 일어났음을 직감했죠. 다가오는 소식들을 접했을때, 그것이 감독님에 대한 것들이었고... 맨유 서포터라면 심각하게 걱정해야 할 것들이었죠. 모든이들이 걱정을 어느정도 할 것입니다. 알렉스 경의 후임 감독이 과연 알렉스 경만큼 할 수 있을까? 그에게는 매우 힘든 일이겠죠. 전 이 클럽이 그의 후임을 장기적으로 다시 맡아줄 감독을 찾는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금방 팀을 옮기거나 대개 그런 감독들을 찾지는 않을겁니다. (후임 감독으로) 누가 오든지 간에 알렉스 퍼거슨 경, 매트 버스비 경의 그림자에서 계속 살아야만 합니다. 그는 공격적인 축구 스타일을 가져야 하고 탑 클래스 선수들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이 되는 사람이어야 하고 뿐만 아니라 유스들의 발전 또한 신경써야 하겠죠."


루이 사하



"아버지 이후 제 인생에서 만난 가장 파워풀한 사람이었습니다. 축구의 신에게 거대한 경의를 담아."


르네 뮬레스틴



"매번 감독님의 은퇴설이 돌았지만 감독님만이 그 시기를 혼자 간직해왔죠. 이 결정을 내리기까지 많은 시간을 할애할거라고 봅니다. 팬들이 다음 감독이 누가되든 알렉스 경을 지지해주는 것 만큼의 지지를 보내주길 바랍니다."


리그 감독 협회 (LMA)



"LMA는 알렉스 퍼거슨 경이 시즌 종료후 은퇴를 한다는 발표에 이어 진정으로 놀랄말한 업적과 환상적인 커리어를 보낸것에 대해 축하를 보냅니다."


리오 퍼디난드



"매사 근면성실하고, 승리에 대한 열정 + 우리들을 더 나은 선수로 만들어준것, 타의 추종을 불허하죠. 감사합니다, 영감님.


리차드 베반 (LMA 단장)



"알렉스 경은 맨유뿐만이 아니라 축구 감독에 있어서도 믿기지 않는 유산을 남겼습니다. 한 클럽에서 26년간 38번의 메이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것은 간단히 그 이상의 설명이 필요치 않을 기록 그 자체입니다. 그저 오랫동안 감독직을 한게 아니라 이 클럽을 가장 세계적인 클럽 중 하나로 만들어냈고 감독계에 있어서 40년간 2,150경기 이상의 경기동안 최고 수준의 레벨에서의 성공을 계속해서 할 수 있다는 것은 다른 클럽의 이들이 가히 범점하기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알렉스 경에게 개인적으로 놀라운 것들은 맨유뿐만 아니라 애버딘에서 이룬 업적들입니다. 그는 올드 트래포드로 오기전 7년간 10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올드펌(셀틱-레인저스)들을 자신의 아래에 놓았죠.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LMA 측에선 그가 1986년 맨유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부터 우리 협회와 멤버들에게 수많은 시간과 헌신을 기꺼이 제공해준것에 대해 진정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그는 영국 축구계에 있어서 가장 성공한 감독으로서 은퇴하며 우린 그의 눈부신 커리어에 축하를 보내며 그의 미래를 위해 모든 행운을 바칩니다."


리차드 스커다모어 (프리미어 리그 회장)



"프리미어 리그는 매우 훌륭한 선수들과, 감독들, 그리고 위대한 팀들을 목격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알렉스 퍼거슨 경보다 프리미어 리그에 가장 훌륭한 공헌을 한 이는 아무도 없다."


마르첼로 리피



"이번 결정을 예상하지 못했다. 퍼거슨 감독과 최근까지도 여러 번 이야기를 나눴는데, 그는 '보스', 즉 부인에게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말을 계속했다. 그런 교양과 지능을 가진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이든 그걸 할 수 있다. 이제는 그가 맨유뿐 아니라, 축구계 전체의 사절이 되었다고 말하는 게 타당하다. 난 영어를 하지 못하는데, 사람들은 내게 그의 영어가 이상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우리는 불어로 의사소통하기 시작해서 좋은 친구가 되었다. 또한 우리는 술을 교환하는 것도 시작했다. 그는 내게 위스키를 보내곤 했고, 난 그에게 이탈리아 와인을 보내곤 했다. 우린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의 가장 위대한 성취는 계속해서 팀을 변화시킨 것과 승리를 이어나간 와중에서도 팀을 현대화시킨 것이라 생각한다.


마이클 오웬



"상상조차 할 수 없다! 퍼거슨 감독이 없는 맨유는 이상하게 느껴진다! 이렇게 마무리하다니 정말이지 대단한 인물이다. 역사상 최고의 감독이라 할 만한 이 밑에서 뛰었던 건 엄청난 영광이었다. 분명히 누구도 그의 기록에 범접하지 못할 것이다. 그가 감독으로서 이뤄낸 업적을 확인하면 그저 어안이 벙벙할 뿐이다."


마이클 에시앙



"알렉스 경. 레전드이자 역대 최고의 감독 중 한명이죠. 은퇴 후에도 행운을 빕니다."


마크 로빈스



"그는 추호의 의심도 없이 감독이라는 직업을 가장 빛나게 해준 최고의 축구 감독입니다, 제가 예전에 골을 넣어서 퍼거슨 감독이 살았다? 전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모든것이 추측일뿐이죠."


마틴 에드워즈



"데이비드는 훌륭한 일을 해냈고 알렉스 경은 27년 가까이 해냈죠, 두 명의 핵심 자원들이 클럽을 같은 시간대에 떠나지만, 여러분도 알다싶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금 이 순간 가장 혈기 왕성한 상태입니다. 이제 막 리그 우승을 차지한 좋은 스쿼드와 자금을 갖추고 있고, 몇몇 세계적인 주요 계약도 체결했죠. 내 생각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여전히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이며 지금과 같은 상황에 어떤 감독이 부임하더라도 팀에 어두운 미래가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할 수 있어요. 알렉스 경의 뒤를 잇는 후임이 된다는건 매우 어려운 도전이겠지만 우리가 가진 자원을 보면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알렉스 경은 매트 경이 그만두고 난뒤에 어떠한 일이 일어난지 알고 있었고 그 어떤 새 감독이라도 뒤에서 그가 있어 기쁠 것이며 자신의 지식을 전수할 것입니다. 똑같은 문제가 다시 한번 발생할 거라고 생각되지 않아요."


미구엘 세라노 (마르카 기자)



"메시가 은퇴하는 기분"


미셸 플라티니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축구계에 엄청난 헌신을 했다. 스코틀랜드에서 뿐만 아니라 잉글랜드, 유럽, 그 이상으로 퍼거슨 감독의 영향력은 컸다. 그의 헌신, 세세한 부분까지의 관심, 재능있는 선수들을 향한 안목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애버딘의 감독으로서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단한 업적을 달성하게 만든 힘이었다. 결과만으로 놓고 봐도 그의 이력서는 독보적이다. 통상적으로 관심갖는 단기적인 해결책으로 봤을 때문 우수한 것이 아니고 장기적인 비전의 측면에서도 퍼거슨 감독의 업적은 대단하다. 퍼거슨 감독은 진정한 선지자였다. 또한 그는 과거에 솔선수범하는 다양한 코칭법을 통해 우리에게 도움을 줬다. 그렇기에 나는 퍼거슨 감독이 UEFA와 그의 환상적인 지식을 공유해 다음 세대를 위한 공동작업을 해나갔으면 한다. 이 작업은 퍼거슨 감독의 업적을 닮고자 하는 새로운 세대의 유럽 감독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미카엘 라우드롭



전설이라는 단어가 요즘에는 지나치게 자주 사용된다는게 불행이다. 그러나 퍼거슨 감독에게는 진정 축구계의 전설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내가 (스완지의 감독으로서) 올드 트래포드에서 퍼거슨 감독이 지휘하는 마지막 홈경기에서 상대편 감독으로 나서게 된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


믹키 토마스



"믿기지 않습니다. 맨유에게는 슬픈 날입니다. 다른 팬들에게는 기쁨이기도 하겠네요. 그를 더 이상 상대하지 않게 되서 말입니다. 전 여기 그가 영원히 있길 바랬는데 말이죠."


믹 헉널



"역대 최고의 감독"


보비 찰튼경



"맨유에서 나는 디렉터지만, 그 어떤 것도 힘들지 않았다. 왜냐하면 우린 언제나 승리했고 그 모든 것에는 알렉스 퍼거슨 경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한밤중에 일어나 300마일이 되는 거리라도 떠날 준비가 되있는 사람입니다. 만약 그 곳에 그의 마음에 쏙 드는 어린 소년이 있다면 말이죠. 그는 그러한 것들을 사랑합니다."


보얀 조르딕



"아침에 알렉스 경 사무실에 방문한 순간은 절대 잊지 못할 겁니다. 그는 우리 유스팀에게 그의 팔꿈치로 수비수들을 상대하는 동영상들을 종종 보여주곤 했죠!"


브라이언 롭슨



"내게는 그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감독이었다. 그는 스쿼드를 네다섯 차례 재건해 성공을 이끌었다. 그가 애버딘에서 이룬 업적을 보라. 그런 기록 덕분에 그는 최고의 감독으로 기억되어야 한다."


빈센트 콤파니



"퍼거슨은 역대 최고의 감독들 중 하나다. 26년의 세월 동안 성공을 거둔 그에게 우리 모두 찬사를 보낸다."


세르히오 라모스



"맨유에서 믿기지 않은 커리어에 감사를 보냅니다 축구계의 레전드이자 훌륭한 퍼거슨 경."


세르히오 부스케츠



"역사적인 감독이 우리를 떠나네요, 축구계에 있어 언제나 기억될 분이죠. 맨유와 축구계에 손실입니다. 그가 이룬 커리어는 이루 말할 수 없죠, 그는 모든 것을 이뤘습니다. 그는 클럽 감독직에 있어서 표본이 되는 사람이며, 언제나 최고의 위치에서 경쟁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 감독입니다. 그의 커리어에 축하를 보냅니다. 이 생활을 분명 그리워하시겠죠."


스티브 맥클라렌



"몇일전 감독님과 얘기를 나눴을 때 은퇴에 관한 언급은 전혀 없었어요. 그가 직접 밝힐때까지는 진정한 은퇴의 이유를 알 수 없겠죠, 그의 가족들만이 알고 있을거에요. 놀랍고 슬픕니다. 연세는 71세지만 지금 그만두실줄은 생각지도 못했어요. 감독님은 다른 차원에 있는 사람입니다. 특별한 사람이죠. 팀을 리빌딩하는 능력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습니다. 그 점에서 어떤 과감한 결정들을 내리는거에는 수년간의 경험이 쌓여있기에 가능한 것이죠. 감독님을 떠나 보내 새로운 인물로 대체한다는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클럽에 있어서 크나큰 손실입니다."


스티브 브루스



"그를 위해 뛸 때면 승리에 대한 그의 열망에 전염되곤 했다. 그는 무척 의욕이 넘치며 결단력이 강하다. 또한 너무나 열심히 일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 - 그의 밑에서 뛰었던 많은 선수들이 경영진이나 지도자로 나선 것도 우연이 아니다. 그는 감독으로서 선수를 통제하려 했지만 어느 정도 의욕을 불어 넣었고, 항상 통화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그는 과거에 배웠던 겸손을 잊지 않고 스타 공격수나 경기장 스태프나 한결같이 대했다. 그가 행복한 은퇴 생활을 누릴 거라 확신하고, 그러기를 바란다."


아브람 그랜트



"충격적입니다. 알렉스는 언제나 축구에 대해 놀라운 열정을 보였습니다. 특히 그 어떤해보다 바로 작년에 말이죠. 그는 영원히 맨유에 있을 것처럼 보였어요. 최종적으로 결론이 날때까지 다들 무슨일이 일어날지는 절대 알일이 없었겠죠.  


아비에 글레이저



"알렉스가 클럽의 이사로 남게 되었다는 사실을 발표할 수 있어 기쁘다. 그가 지난 26년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미친 공헌은 엄청나다. 맨유의 모든 팬들처럼, 나는 그가 클럽의 미래에도 함께하길 바란다."


아스날



"아스날에 모든 이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으로서의 알렉스 퍼거슨 경의 은퇴 발표 이후 그의 건강과 행복을 빌겠습니다."


안드레 빌라스-보아스



"매우 놀랍고 슬픈 슬픈 소식입니다, 프리미어 리그는 세계 최고의 카리스마를 보유한 감독 중 한명을 떠나 보내네요. 그처럼 성공한 감독에게는 젊은 감독들에게 참고가 되는 분이기도 하죠. 그가 남긴 유산을 우리 모두 소중히 간직할 겁니다. 제가 예전에 이 곳을 떠났을 때 해주던 말들은 알렉스 경에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는 매우 높이 평가받을 정도로 끝내주는 사람이죠."


알렉스 맥리쉬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통산 20번째 리그 우승을 막 이끌었다. 그래서 아마 지금을 적당한 시기로 본 듯하다. 그와 함께 했던 것이 굉장히 자랑스럽다. 그는 내 선수시절과 지도력의 관점에서 모두 엄청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존재다. 향후에도 그가 상당히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다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맡을 인물은 엄청난 공백을 채워야 한다.


알리 맥코이스트



"그와 같은 사람은 두 번 다시 나오지 않을겁니다. 알렉스 경은 대단히 중요한 사람이며 그의 업적은 그 누구도 넘어설 수 없을거라고 봅니다. 경기들을 어떻게 치뤄야하는지 수십년에 지나는 동안 점점 더 발전하면서 절정에 이르셨죠. 그의 패배는 그를 오히려 더 강하게 만들어주는 것처럼 보였고 그것에서 항상 더 나은 바운스백을 이루어내셨죠. 하지만 동시에 그의 완전한 헌신과 열정을 항상 이기는데에만 쓰시는 건 아니었죠. 유머 감각도 날카로워요. 그의 은퇴 소식을 듣고 걱정되는 마음에 문자를 보냈더니 답변이 이렇게 오더군요: '어이, 나는 이게 레인저스 레전드 팀이 맨유 레전드 팀을 4-1로 이긴것에 대한 과잉 반응이 아니길 바래.' 알렉스 경은 경기뿐만 아니라 한 세대 이후에 또 다른 팀을 리빌딩할 수 있는 분입니다. 앞으로의 경기들을 그리워할 겁니다. 그는 독보적인 축구 천재라는 걸 계속 증명했습니다. 선수들 코칭 스태프들, 팬들 우리 모두가 그를 매우 그리워할겁니다."


앤디 록스버그



"1980년대 초에 그가 TV 카메라들 앞에서 말했던 영상을 아직도 갖고 있어요. 그는 아무런 보장도 없이 유럽에서 성공을 할 것이라고 했죠. 그의 목표는 유럽이었어요.  알렉스를 어느정도 요약하자면, 한 감독으로서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이며, 한 선수를 성공시킬 수 있으며, 모든 선택이나 의사 결정, 선수들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었죠. 물론 어느정도의 운까지, 그는 이 모든 것들을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앤디 머레이 (테니스 선수)



"엄청난 레전드 알렉스 퍼거슨 경! 그가 감독직을 떠난다는게 너무나 안타깝지만 그의 이룬 커리어를 볼때.. 후임 감독은 누굴련지?


앨런 시어러



"내 사랑 뉴캐슬이 없었다면 알렉스 경과 계약했겠죠. 거의 맨유행에 근접했으니까요. 실제로 맨체스터에 집도 알아봤구요. 그의 노하우, 열정, 굶주림, 승부 근성, 오랜 지속성은 전적으로 말도 안되는 거에요. 그가 만치니를 상대로 리그 우승을 되찾아올 당시 그의 나이를 보면, 그를 존경해야 해요. 그는 전적으로 천재입니다.


에드 밀리반드 (정치가)



"거만해도 될정도의 훌륭한 감독. 영국 노동당 서포터로서 알렉스 퍼거슨 경은 절대 잊혀지지 않을 훌륭한 사람이다."


에드윈 반 데 사르



"언젠가 올 시간이었지만 여전히 충격적이어서 이해할 수가 없다!! 위대한 감독이자 놀라운 인간!"


오웬 코일



"내 생각에 알렉스 퍼거슨 경이 역대 최고의 감독이라는 것이 논란이 될 것 같지는 않다."


오트마르 히츠펠트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참으로 오랜 시간을 보냈고, 우린 그의 뒤를 이을 감독이 누구인지 모른다. 우승을 한 다음이 감독직에서 물러나는 이상적인 순간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는 분명 맨체스터 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대표하는 인물이 될 것이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님이 감독직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는 것이 조금 충격적이기 하지만 전 충분히 감독님이 이 결정에 대해 오랫동안 심사숙고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감독님에겐 이것이 올바른 결정일겁니다. 14년하고도 6개월동안 선수와 코치로서 감독과 함께 있었던 순간이 제 커리어에서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저는 최고로부터 배웠습니다. 그는 우리 모두에게 있어서 아버지와 같은 분이었고 - 얼마나 많은 선수들이 그를 거쳐갔는지, 놀라운 일이죠. 그는 모두에게 귀감이 되어왔습니다. 올드 트래포드에에서 있었던 팬들과의 마지막 장면은 훌륭한 기분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슬프기도 했습니다. 눈물은 보통 잘 흘리지 않는 편인데 은퇴 경기하던 그 날에는 눈물이 나더라구요. 감독님도 스완지와의 이번 주말 경기가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마지막 경기잖아요. 분명 감독님에게도 감정적인 경기일거에요. 제가 지금 감독으로서 하는 모든 것들이 영감님과 함께 일하면서 얻은 경험들이에요. 경기 하기 전이나, 경기 전, 그리고 경기 끝나고나서까지... 감독님이 해왔던 것과 우리에게 하던말들을 늘 되새깁니다. 그는 최고의 감독님이고, 자극시키고 동기부여를 시키는 데 있어서 최고의 감독님입니다. 최고 그 자체에요. 그가 저한테 보여줬던 신뢰는 절대 잊지 못할겁니다."


우사인 볼트 (육상 선수)



"축구계 최고의 우상"


유벤투스



"수년간 유벤투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간에 잊지 못할 많은 경기들이 있었고 두 팀이 다음에 다시 만났을때 그가 터치라인에서 선수들을 지시하는 모습을 보지 못하게 되니 너무 이상한 상황일겁니다. 알렉스 경과 함께 경기장에서 맞붙었던 것은 영광이고, 좋은 기억들을 남겨주어서 감사드립니다. 유벤투스의 모든 이들은 알렉스 퍼거슨 경의 미래에 행운이 깃들기 바랍니다."


제프 플레터



"그가 축구에서 보여준 업적을 보라. 그는 의심할 여지없이 '위대한 감독' 중 한 명이다. 2011년에 있었던 FIFA 발롱도르 시상식 때 제가 그를 수상했다는 건 영광으로 남을겁니다. 최고 수준에서 그렇게 오래 머물렀던 감독이 다시 나올 수 있을지?"


제프 허스트 경



"알렉스 퍼거슨 경은 명예롭계 은퇴할 자격이 있지. 비록 내 생각에 그는 그 후로도 계속해서 바쁜 일상을 보낼 것 같지만! 맨유는 매우 큰 공허감을 채워야하는군."


조엘 글레이저



"알렉스는 몇 번이고 자신이 얼마나 환상적인 감독인지 증명해 왔다. 그러나 그는 동시에 대단한 인간이기도 하다. 성공에 대한 투지와 클럽을 위한 헌신은 정말로 놀라울 정도였다. 모스크바에서의 마법같은 밤처럼 그가 우리에게 안겨 준 소중한 기억을 언제나 즐겁게 기억할 것이다."


조이 바튼



"퍼기가 은퇴하는군. 어떤 일이 이제 일어날지. 누가 감독이 되든 행운을 빌게. 모예스 감독이 후임이 될 것 같은데, 에버튼에겐 크나큰 손실이지만 동시에 그에겐 엄청난 기회이기도 하지."  


쥐세페 로시



"믿기지 않는 그의 커리어! 알렉스 퍼거슨 경에게 지도받을 수 있어서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웠다."


지안프랑코 졸라



"한 선수로서 그를 상대했던 것은 특권이자 동시에 악몽이었습니다. 언제나 그가 저에게 좋은 말만 해줬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감사하게 생각해요. 누군가에 대해서 너무 많은 존경을 담는 말을 한다는 건 자랑하는 것 만큼이나 쉽지 않을 일입니다. 간단히 그는 최고의 위치에서 떠났고 우리 모두 그에게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첼시



"첼시 클럽의 모든 이들이 알렉스 퍼거슨 경의 은퇴 이후에 행운만이 가득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는 26년이 넘는 동안 환상적인 적수였습니다."


케빈 프린스 보아탱



"한 시대의 끝이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모든 것에 감사해요, 감독님."


크리스티안 테요



"알렉스 퍼거슨 경에게 내 모든 존중을 담습니다. 26시즌동안 맨유 감독을 지휘하고 떠나네요. 한 마디로 레전드."


클레이턴 블랙모어



"한 클럽을 27년이나 이끄는 감독을 다시 볼 일은 없을 것이다.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가 클럽 위해 해 온 일들은 엄청나다. 그가 클럽에 합류했을 때만 해도 우리는 대단한 일을 해내지 못했다. 부임 초기 그는 맨땅에서 싸워야 했다. 그러나 그는 모든 걸 극복하고 점점 더 성공적인 팀을 일궜다. 그의 성공은 무서울 정도다. 그는 강인한 의지를 지녔다. 모두가 패하는 걸 실어한다. 하지만 그만큼 싫어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 그는 클럽의 모든 이들에게 스며들어 있다. 승자가 아닌 이는 이 클럽에 오래 머물수 없다. 그는 우리를 환상적인 축구팀으로 만들었다. 나는 이 감독에게 환상적인 기억을 품고 있다."


토미 도허티



"후임 감독에게는 축하와 동정을 보냅니다. 누가 그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겠어요? 퍼거슨 감독은 계속해서 클럽에게 많은 공헌을 할 텐데 말이죠."


톰 클레버리



"영감님은 제 커리에에서 정말 중요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물론 이건 저뿐만이 아니죠. 감사해요. 수고하셨습니다!"


팀 케이힐



"축구계에 있어서 슬픈 날입니다. 위대한 사람이 은퇴하네요. 역대 세계 최고의 감독이 말이죠. 알렉스 퍼거슨 경은 내가 만나본 사람들 중에서도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입니다."


파비앵 바르테즈



"그에게 보낼 존경과 겸손의 가치는 무한대입니다. 그는 이러한 가치들을 누구에게나 배풉니다. 또한 감독님은 자신의 선수들을 엄청 보호합니다. 계획이 있으시다고 생각되요. 꽤 정상적인 일이죠.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올바른 결정을 내리신 거에요. 이제 남은 여생을 손자들과 즐겁게 보내실 수 있게 되었네요."


패디 크레란드



"쓰러질 것 같아요," "신이 이 불쌍한 사람을 위해 그의 발자취를 한 번 따라보게 만들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는 평균 이상의 엄청난 일을 했기 때문이죠."


패트릭 비에이라



"그가 앞으로 시작하게 될 훌륭할 일들을 위해 프리미어 리그 뿐만이 아닌 축구계 전체에 있어서 한 시대가 막을 내리는군요. 알렉스 경에게 모든 무운을 빕니다."


폴 개스코인



"그는 언제나 절 영입하지 못한걸 제일 후회하는 일 중 하나라고 말하지만, 전 반대로 생각합니다, 제가 가지 못해 아쉽습니다, 감독님이 이룬 업적과 승리에 대한 몇몇 다큐멘터리를 지켜봤어요. 선수로 뛸 당시 드레싱 룸에서 함께 하고 싶은 감독은 몇몇 안되는데, 퍼거슨 감독님이 그 중 한 명이었죠. 그와 함께 했다면 제 캐비넷에 더 많은 트로피를 넣어뒀다는 걸 압니다. 엄청난 기회를 놓쳤어요. 물론 테리 배너블스라는 훌륭한 감독하고 일했긴 했죠. 오해는 하지 말아주세요. 그냥 제가 그러한 업적을 이룬 감독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을 때 제 나이대에 선수들은 어떻게 했을까를 생각해본 것 뿐이니까요. 그는 경기장에서만 있는게 아니에요. 경기장 바깥에서도 그들과 함께 일하죠, 클럽에 없을때에도 말이죠. 정말 믿기지 않죠. 너무 슬픕니다. 은퇴 소식을 들었을 때 눈물이 글썽거리더군요. 모든 것을 우승하길 원해고 그걸 해낸 인물 중 하나입니다. 그를 앞으로 터치라인이나 벤치에서 볼 수 없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폴 인스



"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환상적인 6년을 보낸, 운이 좋은 선수 중 하나였다. 맨유에 합류하던 날이 기억난다. 그날 나는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고, 이적이 무산될 거라 생각했다. 그는 나를 아들처럼 대해줬는데, 그 순간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그런 남자 밑에서 뛴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었다; 그는 요구가 많았고 기준도 무척 높았다. 맞다, 오르막도 내리막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이 1992/93시즌 대단한 일을 해냈다. 우리가 승자이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완벽한 존경심 때문이었다. 그는 거대한 존재였고, 나에게서 선수로서의 최선을 이끌어냈다. 그건 확실하다."


프란츠 베켄바우어



"한 레전드의 은퇴: 알렉스 퍼거슨 경은 역대 최고의 감독 중 한명이었다. 우리 모두 그의 퍼포먼스와 개성에 존중을 표합니다."


피어스 모건



"아스날이 지난 8년동안 가장 우승 트로피에 근접했던 순간은 지금 이 순간 바로 알렉스 경이 나간다는 것이다."


피터 슈마이켈



"충격을 받았고, 말도 안 되는 타이밍이라고 생각했다. 오늘이 그날일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폭탄을 맞은 것 같다.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겠다. 슬프고 실망스럽다. 나는 우리가 올 시즌 해낸 일에 아주 만족하고 있었고, 홈에 다시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갖고 오게 되어 기뻐하고 있었다. 그만큼 충격이 크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20년 넘게 알았지만 그가 항상 말했던 것처럼, 그가 지금 은퇴한다는 사실은 전혀 납득할 수가 없다. 퍼거슨 감독의 대단한 점 중 하나는 지난 27년 동안 영입한 선수 중 95%를 오랫동안 찾아다녔던 것이다. 그라운드에서의 일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면까지, 그리고 축구계를 둘러싼 언론 등에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지켜봤다. 그에게는 선수들이 대중과 그리고 공적인 일에 어떻게 대처하는지가 아주 중요하다. 그는 모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한 조각이 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는 선수들이 최선의 방식으로 이 클럽을 대표하길 원했다. 나 역시 오랫동안 관찰의 대상이었다. 처음 옛 클럽에 맨유가 제의가 왔을 때는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지만, 1년 후에는 결국 팀에 합류할 수 있었다. 그는 아침 비행기로 덴마크로 날아왔고, 나와 만났다. 그는 15분간 '들어봐, 나는 내가 원하는 걸 봤어. 그리고 그저 네가 가지고 있는 걸 더욱 발전시키고 가다듬길 바랄 뿐이다. 너를 데리러 여름에 다시 올게'라고 말했다. 처음에는 이적이 무산된 게 실망스러웠지만 그는 나를 만나기 위해 시간을 냈다. 그리고 곧장 다시 맨체스터로 돌아갔다. 그는 그런 사람이다. 무심한 면이 전혀 없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자신이 어디로 가고 싶어하는지도 안다. 그는 내가 이 팀에서 뛰고 싶어한다는 것도 알았다. 나를 오랫동안 지켜보았기 때문이었다. 그런 점이 그를 위대한 감독으로 만들었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제가 은퇴할 때면 저는 알렉스 퍼거슨 경의 제자 중 한 명이라는 소리를 들을 것이고, 그것은 절 기분 좋게 만들어줍니다. 하지만 그런 일화보다 감독님의 은퇴는 크게 다가옵니다. 전 그가 업적을 이루는 걸 지켜봤고 그것은 축복이었습니다. 역사상 최고의 감독중 한 명과 함께 했다는건 정말 자랑거리입니다. 저에게 인상깊은 것들은 감독님이 절대 경쟁력을 잊지 않는다는 겁니다. 모든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성공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그는 위너 그 자체죠."


하워드 윌킨슨 (LMA 회장)



"그가 은퇴하는 날, 모든 언론들이 한 사람과 한 감독으로서의 커리어의 마무리 단계에 대한 기사들이 쏟아져나왔습니다. 그러한 것은 앞으로 다시 보기 힘들 것입니다. 클럽을 위해 맹렬한 자존심, 결단력과 함께 엄청나게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일반적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모습이죠... 그는 '지속성, 승리, 성공'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가 신뢰하는 사람에게는 당신이 바라는 그 이상의 친근함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헤라르드 피케



"26년간 13번의 리그 우승 2번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 1번의 컵위너스컵 우승, 5번의 FA컵, 4번의 리그컵...그야말로 레전드!"


헨릭 라르손



"한 사람이자 한 감독으로서 그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왠만하면 그 누구에 대해서도 이러한 선입관을 가지려고는 하지 않지만 그는 환상적이에요. 의견이 다를 수야 있겠지만 그는 그냥 전적으로 환상적인 사람입니다. 비록 그와 함께 일한 건 짧은 시간이었으나 한 사람으로서 그를 한 마디로 표현하기엔 다른 말이 생각이 안나네요,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야될 것 같아요. 다른 말들은 다른 곳에서도 자주 쓰이는 말이니까요. 감독님은 맨유에서는 클럽보다 큰 사람은 없다는 것을 강조했죠. 클럽의 규정된 룰들을 모두 준수한다면 매우 환영받을겁니다. 감독님이 선수들을 다루는 기술들은 그의 최고의 강점들 중 하나지만 그는 그 외에도 많은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요. 한 예로 그가 리빌딩을 시작한다고 해도 팀이 2년 연속 무관에 오르는 일은 없잖아요."


휴 로버슨 (영국 체육부 장관)



"알렉스 퍼거슨 경은 역대 최고의 영국 감독중 한 명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믿기지 않는 세월을 보내왔다. 클럽에 그가 가져다준 전례없는 국내 리그에서의 성공들 그리고 유럽에서의 성공도 말이죠. 축구를 위한 그의 열정은 끝이 없고 괄목할말할 그의 커리어에 축하를 보내는 바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단빵~♡
13/05/10 00:53
수정 아이콘
피어스 모건 발언이랑 사진이....크크
낭만토스
13/05/10 00:55
수정 아이콘
저도 반페르시가 한 말인줄 알고 깜짝...크크크크크크
13/05/10 00:53
수정 아이콘
하.. 아직도 뭔가 허전한게 참 실감이 안 납니다. 뭐라 말하기가 힘들어요.


뱀다리)
근성이 덜덜덜.. 저도 정리해서 올려볼까 했는데 정말 잘 정리해주셨네요.
반니스텔루이
13/05/10 01:23
수정 아이콘
이 작업이 지난 리그 프리뷰보다 더 고생했죠 크크
13/05/10 00:55
수정 아이콘
우리 클럽에 있어 프리미어리그가 시작된 후 당신은 너무도 큰 벽이였습니다. - 지나가는 더 콥 -
시나브로
13/05/10 11:05
수정 아이콘
리버풀팬들 입장에서는 08-09시즌이 정말 두고두고 아쉬울 듯요

다 부질없는 가정이지만 무만 몇 개 덜 캤어도
13/05/10 01:01
수정 아이콘
제가 태어난 이후 단 하루도 맨유의 감독이 바뀐날이 없었는데.. 맨유 팬인 제겐 뭔가 큰 것을 잃은 기분입니다..
맨유의 이사로 든든한 후견인으로 계속 함께 해주시길...ㅠ
반니스텔루이
13/05/10 10:04
수정 아이콘
이 공허한 기분을 어떻게 채울수가 없네요.............
13/05/10 01:07
수정 아이콘
박지성선수는 한마디 안했나요? 크크
꽤 사랑받는 제자였는데..
반니스텔루이
13/05/10 01:08
수정 아이콘
찾아봤는데 아직은 안한 것 같아요.
루크레티아
13/05/10 01:08
수정 아이콘
세계 최고의 감독이냐에는 의견이 갈리겠지만, EPL 역사상 최고의 감독임은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OnlyJustForYou
13/05/10 01:16
수정 아이콘
저도 박지성 선수의 코멘트가 궁금하고 무링요 감독의 코멘트도 궁금하네요. 아스날은 있는데 벵거 감독도 궁금하고 음..
pgr의 반니스텔루이님도 코멘트 하셔야죠? 흐흐

역사상 한 감독의 은퇴로 잉글랜드 축구계와 영연방, 유럽 전체 그리고 전세계 축구이외의 종사자들까지 모두가 축복하는 은퇴가 없었을 거고 앞으로도 없겠죠.
대단한 감독인 줄은 알고 있었지만 은퇴하는 순간 퍼거슨 감독이 정말 대단한 감독이었구나 하는 게 느껴지네요.
반니스텔루이
13/05/10 01:22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분들 글올리기 전에 다 사전에 찾아봤는데 아직 안한것 같아요. ㅠ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3/05/10 01:18
수정 아이콘
요새는 조기은퇴가 대세군요.
남은 여생 편히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간의 노력에 존경을 표하며, 감사드려요.
류화영
13/05/10 01:19
수정 아이콘
기사작위도 곧 승격한다네요 Lord로.. 대박..
13/05/10 01:21
수정 아이콘
축구 볼떄 항상 OT엔 푸근한 할아버님 계셨는데..
OT느낌이 안날거같네요..
핸드레이크
13/05/10 01:27
수정 아이콘
박지성보단 아버지 박성종씨가 한마디 안 하려나요 크크
13/05/10 01:28
수정 아이콘
음악도 잘 어울리네요 ㅠㅠ 제가 영감님의 축구를 본격적으로 본지 (10-11 챔스 결승부터였으니) 1년반밖에 안됬는데 ㅠㅠ 너무 안타깝네요. EPL 하면 떠오르는것들중 하나가 영감님이 벤치에서 껌씹는 모습이었는데 ㅠㅠ

정말 존경하고 아직 모든 경기가 다 끝난건 아니니까 남은 2경기 열심히 몰입해서 보겠습니다 ㅠㅠ
아키아빠윌셔
13/05/10 01:46
수정 아이콘
피어스 모건횽은 늘 그렇듯이 뭔가 창피한 코멘트(...)
13/05/10 02:42
수정 아이콘
저.. 죄송한데 bgm제목좀 알수있을까요? 너무 듣기 좋네요
반니스텔루이
13/05/10 02:53
수정 아이콘
테일즈위버 OST - Reminiscence입니다.^^
13/05/10 03:05
수정 아이콘
아!! 답변감사합니다^^
13/05/10 09:13
수정 아이콘
물론 다른 선수나 감독이 은퇴해도 저런 말들이 나오긴하겠지만 퍼거슨감독만큼의 찬사를 받을사람이 또 나올까 싶을정도입니다.
이제 껌거슨의 모습은 다시는 못보겠네요. 참 묘한 기분입니다.
내일의 香氣
13/05/10 09:15
수정 아이콘
먼 훗날 박지성이 감독이 되어서 껌을 씹으면....크크크
turbo2020
13/05/10 10:12
수정 아이콘
"그가 아이처럼 해맑게 좋아하는 세리머니를 더이상 볼 수 없어서 슬프다." - 서울사는 흔한 축빠 아저씨
Dornfelder
13/05/10 10:33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반니스텔루이님은 왜 자기 자랑을 하고 계시나요 크크
나사못
13/05/10 10:33
수정 아이콘
우왕 밀리반드를 축구 글에서 보게 될 줄이야... 크크
MUFC_Valencia
13/05/10 10:42
수정 아이콘
아이고.. 늘 건강하길 바랍니다..
모예스! 앞으로 잘 해보자
Manchester United
13/05/10 10:50
수정 아이콘
수고했어요. 껌영감님 ㅠㅠ
시라노 번스타인
13/05/10 11:08
수정 아이콘
그는 한밤중에 일어나 300마일이 되는 거리라도 떠날 준비가 되있는 사람입니다. 만약 그 곳에 그의 마음에 쏙 드는 어린 소년이 있다면 말이죠. 그는 그러한 것들을 사랑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4362 역대 챔피언스리그 우승, 준우승한 감독들 순위 [21] 반니스텔루이5817 13/06/09 5817 1
44162 내년부터 PC방에서 흡연 금지 [244] 반니스텔루이10001 13/05/31 10001 1
44030 [해축] 네이마르, 바르셀로나 이적 [41] 반니스텔루이8477 13/05/26 8477 0
43998 [해축] 모나코 무티뉴, 로드리게스 영입 外 [20] 반니스텔루이4956 13/05/25 4956 0
43971 [오피셜] 말라가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 사임 [13] 반니스텔루이5491 13/05/23 5491 0
43909 2012/13 EPL 각종기록들 [17] 반니스텔루이4702 13/05/21 4702 0
43805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 발표 (vs 레바논, 우즈벡, 이란) [29] 반니스텔루이6017 13/05/16 6017 0
43690 남은 2경기로 정리해보는 올시즌 EPL 순위 전망 [15] 반니스텔루이6047 13/05/11 6047 0
43662 알렉스 퍼거슨 경 은퇴 이후, 각종 축구계 인물들의 헌사 (BGM 有) [30] 반니스텔루이15396 13/05/10 15396 1
43398 이번 시즌 맨유의 리그 리뷰 (다소 많이 스압) [39] 반니스텔루이7259 13/04/24 7259 8
42908 2014 브라질 월드컵 지역 예선 대륙별 중간 점검 - 3편 [14] 반니스텔루이7107 13/03/28 7107 2
42642 임창정 정규 앨범 라이브 하이라이트 (29곡) [24] 반니스텔루이6459 13/03/10 6459 18
42531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카타르와의 월드컵 최종 예선 명단 발표 [44] 반니스텔루이5183 13/03/04 5183 0
40977 최근 몇년간 치뤄졌던 맨체스터 더비 경기들 정리 [8] 반니스텔루이6058 12/12/11 6058 0
40125 '최강희호' 호주와의 친선 경기 명단 발표 [9] 반니스텔루이4291 12/11/05 4291 0
39790 2014 브라질 월드컵 지역 예선 대륙별 중간 점검 - 2편 [19] 반니스텔루이6379 12/10/19 6379 0
39587 [해축] 볼튼, 오웬 코일 감독 경질 [13] 반니스텔루이5302 12/10/09 5302 0
39403 [해축] 테리, 4경기 출장 정지 [20] 반니스텔루이5384 12/09/28 5384 0
39092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 예선 대륙별 중간 점검 - 1편 [22] 반니스텔루이6663 12/09/12 6663 1
38954 [오피셜] 박주영, 셀타 비고 임대 확정 [109] 반니스텔루이9613 12/08/31 9613 0
38917 [해축] UEFA 챔피언스 리그 본선 진출팀 확정 [40] 반니스텔루이5212 12/08/30 5212 0
38892 [해축] 처참한 세리에 A의 상황.. [39] 반니스텔루이6427 12/08/29 6427 0
38865 [오피셜] 루카 모드리치, 레알 마드리드 이적 완료 [47] 반니스텔루이6782 12/08/27 678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