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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2/27 11:49:42
Name 김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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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타1] ASL, 이후 저플전이 기대되네요.




몇년간 스타를 안본거 같았는데, ASL 덕분에 요새 스1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또한 추억살리기만 있는게 아니라, 새로운 모습들도 보여서 흥미롭네요.

제 관심 포인트는 두가지, 저플전 선게이트 더블넥과 신맵 데미안입니다.





선게이트의 경우, 찾아보니 생각보다 오래된 빌드네요. 2015년부터 김택용 선수는 선게이트를 자주 사용했네요. 다만 더블넥으로 이어지는 안정적인 정석보다는, 전진 2게이트 등의 다소 도박적인 형태도 자주사용되었는데, 반트 스타리그가 있었던 2015년 말부터, 앞마당 전진 1게이트 후 더블넥을 가져가는 수순이 많이 정석화된듯 싶습니다.




수년전 포지 더블넥만 기억하고 있는 저는 '저게 되는거였네?'란 생각만 들었습니다.

저그가 9오버로드-스포닝, 즉 오버풀을 한다고 가정하면

1) 초반 질럿 압박
초반 질럿은 꽤 압박이죠. 게다가 이제막 해처리핀 확장지역에 크립이 없어 성큰을 못지으니, 저글링만으로 막아야합니다. 그런데 1게이트vs1해처리는 저글링만으로는 압도하기 버거운 싸움입니다. 토스에게 노발업 1해처리 저글링은 안무서워요.

2) 테크가 빠르다
어차피 포지 짓고 코어 올리니 큰 차이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압박의 효과로 포지 더블보다 상대적 테크차이가 나긴 납니다. 스콜지가 늦어지니, 저그는 커세어가 두려워 4해처리 히드라로 종종 가게 됩니다.

3) 후반 도모 가능
'막기만 하면 이긴다'는 전진2게이트류와 달리, 여차하면 토스가 앞마당 먹고 후반도모를 하기에, 저그도 병력위주로 쥐어짜긴 어렵습니다. 또 쥐어짜서 공격해도, 게이트 주위에서 수비하면, 1해처리 노발업 저글링은 질럿으로 싸워볼만 합니다.

4) 4드론, 5드론
선게이트면 5드론은 보통 프로브 살려주다가 1질럿 나오면 넉넉히 막아요.

대충 게이트/포지로 앞마당을 좁힐 수 있는 맵이면 포지더블보다 많은 면에서 좋습니다. 물론 질럿 컨을 잘해줘야 하지만, 반대로 컨만 잘하면 정말 좋은 빌드네요.

토스의 생각대로 게임이 흘러간다면,
-> 질럿찌르기에 제2멀티가 압박당헤 테크가 늦어짐
-> 어쩔 수 없이 4해처리 히드라 선택
-> 빠른 발업 질럿에 어영부영 막힘
-> 럴커뮤탈 없이 질템과의 힘겨운 싸움

이런 일이 왕왕 일어나게 되는거 같아요.

참고 :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wWwCXpSg9Fddvw4D_wy6rS9fzzLqW5au



신맵 데미안의 경우, 일단 3인용,3인용하면 타우크로스 생각나네요. 멀티 구성이나 힘싸움 구도도 그렇고, 파일런 벌쳐막히가 안되는 제2~제3멀티 지형도 그렇고.
보통 저그가 유리한 맵이라고 하는데, 일단 제가 본 두경기, 도재욱vs이제동, 김택용vs조일장 모두 토스가 이겼습니다.

전 '저그의 타스타팅 멀티 가능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봤습니다. 저그가 스타팅/타스타팅 앞마당에 수비 거점을 마련하고, 4가스 하이브 병력으로 난전을 시도할때, 이때 토스가 어려워지거든요. 그런데 3인용이다보니 타스타팅이 너무 멉니다. 제2멀티로 타스타팅을 가져갈 수 없어요. 따라서 가까운 지역에 제2멀티를 가져가는데, 여기는 성큰 럴커로 수비라인 갖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덕에 도재욱vs이제동, 김택용vs조일장 모두 다음과 같은 그림이 나왔습니다.

-> 3인용이라 타스타팅이 멀고, 토스가 선게이트로 찌른다
-> 상대의 반대편쪽에 세번째 해처리를 펴고 수비한다
-> 소수 럴커&심시티로 발업질럿을 수비하기 어려운데다 테크가 늦으니, 레어를 늦추고 다수 히드라를 갖춘다.
-> 상황이 좋지 않아 역공을 가지만 발업질럿 & 다템 & 하템 등에 막힌다
-> 럴커로 넓은 지역을 수비하기 쉽지 않고, 특히 타스타팅 앞마당을 가져가지 못해 질템에 끊임없이 병력이 소모된다.
-> 소모전 끝에 GG

우연찮게 이 양상이 연속으로 나온건지, 아니면 실제 토스가 저그상대로 괜찮은 맵이었는지는 더 봐야겠죠.




꾸준히 스1 BJ들의 방송을 보는 분이었으면 훨씬 더 잘 알고 있을 단순한 내용입니다. 하지만 그와 상관없이 ASL을 즐기는 좋은 방법일거 같아 이슈 환기 차원에서 올려봅니다.

특히 이미 4토스 2저그가 8강에 간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후 저플전이 꽤 많을 만큼 ASL의 저플전의 향방이 참 흥미로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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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버튼
16/12/27 11:52
수정 아이콘
저그전 선게이트 빌드가 요새 정말 흥하는거 같더군요.
저같은 양민은 컨트롤이 너무 요구되서 힘든데
프로게이머들은 질럿으로 견제하면서 멀티와 테크를 다 올리고 저글링 난입도 막는게 가능해서 좋아보이더라구요.
볼레로
16/12/27 11:58
수정 아이콘
김택용, 송병구 선수가 같은 팀으로 스폰 경기하며 대화하는 것 들었는데 송병구 선수가 선게이트 질럿 저글링에 깔끔하게 막히면 손해 아니냐고 물어보니 김택용 선수가 첫 질럿은 상대가 드론 뽑는 대신 저글링 뽑게 만들었으니 괜찮고 후속 질럿이 아무 피해 못주고 잡혀도 상대 저글링이 내 본진에 못오게 했으니 손해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김연우
16/12/27 12:18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보통 송병구 선수 처럼 생각했었는데
이후 김택용 선수가 질럿 찌르기를 자주 활용하면서 '손해가 아니었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거의 정석처럼 사용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과거 5파일런 6게이트 플레이가 의외로 괜찮았다, 는 식의 개념으로요
해가지는아침
16/12/27 12:31
수정 아이콘
따라 해 보니 경기에서도 일어났던 저글링 본진 난입 상황이 꽤 자주 발생했어요. 비루한 피지컬은 저는 거기서 손해가 많이 쌓이면서 자원차이로 이득을 보기 힘들었어요. 확실히 포지더블넥보다 주도권은 있지만 그만큼 컨트롤과 질럿 운영이 필요한 빌드 같습니다.
여우왕
16/12/27 12:38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가 플레이하는 걸 보니 빌드도 빌드지만, 컨트롤이 경악스러울 정도였습니다. 보통 질럿 : 저글링 비율이 1:4 이상 되면 질럿이 밀리는게 통설인데, 그걸 무빙샷으로 저글링 딜로스 만들어내고 딸피 캐치해서 처리하는 능력이 발군이었습니다.
sinsalatu
16/12/27 12:42
수정 아이콘
사실 그나마 김택용이 되야 써먹을만 하더군요 컨하면서 테크올리고 커세어 드라이브하는게 너무 딴 토스와는 격이 달라서
AeonBlast
16/12/27 12:43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에서 선게이트가 쓰이던게 제 기억하는걸로는 2011~2012년인가 그때 하늘선수가 아프리카에서 선겟더블을 선보이더군요.
같은 클랜이였던 래더1800점 저그게이머가 하늘식 선게이트 좋은데 왜 프로경기에서 안쓰이지 이랬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크크
16/12/27 12:50
수정 아이콘
전태규 - 선게이트 빌드는 사기다. 근데 그걸 완벽히 사용하는 선수는 김택용밖에 없다.
김봉준 - 질럿컨트롤하면서 멀티테스킹하는게 택용이형은 최고다. 자기도 질럿 컨트롤 택용이형처럼 가능하다 근데 그렇게하면 스타게이트 못올린다..
바스티온
16/12/27 17:11
수정 아이콘
+프로브가 5기씩 쌓여있다...
크레용팝z
16/12/27 13:14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가 갠방에서 요즘 시대에 포지더블넥을 하면 저그한테 빌드 지고 들어간다고 말했습니다.
저 또한 이번 asl 이 굉장히 기대되고 재밌습니다.
유자차마시쪙
16/12/27 14:04
수정 아이콘
1. 선게이트는 12년부터 쓰기 시작해서 정석화된건 더 늦긴 했습니다. 13~14년부터 활성화되었고..
근데 김택용처럼 멀탯이 되는사람이 큰 효용을 보는지라 아마레벨에서는 피지컬로 찍어누르는 레벨에서만 쓰이거나 멀탯에 특화되거나 그런 플레이어 위주로 쓰고있어서 생각만큼 크게 퍼지질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저도 선겟 애용합니다만 손이느려서 고수상대로는 절대 안씁니다 크크.. 선포지를 안하는건 주도권 때문이 클 거에요. 근데 캐논없는타이밍이 길어질수록 높은 수준의 피지컬과 맵리딩 눈치가 필수불가결이 됩니다. 링뽑게 만들고 피지컬이 허용하면 이득까지 보는건데 링뽑게 만들고나니 내가 질럿 다싸먹히고 본진 유린당하고... 그런 그림이 나오는 케이스가 꽤 됩니다.

늦은레어 히드라플레이는 조일장을 필두로 나오는 트렌드인데, 맵에 따라서 만들어진 빌드는 아닐겁니다. 투혼에서도 워낙 썼는지라...

2. 데미안은 지난 콩두 스타즈리그에서부터 쓰였죠. 무난한 저그우위맵 정도의 평가였는데 이게 ASL에 어떻게 쓰였는지 경위가 궁금하긴 하네요 크크
그러나 제작자가 솔리드한 고급 맵퍼라 크게 걱정은 안 됩니다.
중립 가스멀티는 3파일런으로 벌쳐 막힙니다.

3. FTL 복귀 안하시나요 크크크.,..
LightBringer
16/12/27 17:57
수정 아이콘
방송국이 헝그리앱에서 아프리카로 바뀌었을 뿐, 콩두 주관 + MBC게임 출신 중계진이라는 점에서 ASL은 콩두 스타즈 리그의 후속 격이죠.
그래서 스타즈 리그에서 썼던 맵을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보입니다.
유자차마시쪙
16/12/27 17:59
수정 아이콘
콩두 주관이면 충분히 그럼직 하네요. 감사합니다.
보통블빠
16/12/27 14:08
수정 아이콘
정말 김택용의 저그전은 토스가 아닌 제4의 종족이 하는것 같습니다. 크크..
토이스토리G
16/12/27 14:51
수정 아이콘
선게이트 빌드는 아무나 할수있죠.
하지만 김택용처럼 할수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심지어 전프로 조차도..
컨트롤을 그정도까지 해주면 보통 후속타는 없기 마련인데.. 그거 다 잡으면 발질업 되고 커세어가 오버로드 찢고 다크가 드론썰기 시작하죠.
그건 진짜 아무도 못합니다..
미카엘
16/12/27 16:19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김택용은 죽은 오버마인드가 환생한 아르타니스입니다.
16/12/27 16:34
수정 아이콘
김택용은 여전히 대단하군요
StillAlive
16/12/27 17:03
수정 아이콘
역시 김택용 클래스는 어디 안 가는군요.
반대로 김택용 선수가 지금 스타판에 없었다면 토스는 얼마나 암울했을지...
16/12/27 17:46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에서는 선겟빌드가 정석화 되었죠..
거기에 위치에 따라서 선포지하고 저그앞마당에 포토도 지을수 있구요.
5드론저그
16/12/27 18:49
수정 아이콘
김택용 저그전은 뭐 저그전 한정으로는 패러다임을 앞서갔던 선수니까요 저그로 김택용 이기려면 날빌 아니면 동급의 멀티태스킹 피지컬 컨트롤로 자원전 회전력승부해야죠 뭐 플토가 비싸고 생산 시간도 기동성도 저그보다 별로니까요
패스파인더
16/12/27 19:59
수정 아이콘
ASL 다시보기 가능한가요?
16/12/27 20:17
수정 아이콘
유투브에 있습니당!
김연우
16/12/27 20:17
수정 아이콘
영웅과몽상가
16/12/27 21:55
수정 아이콘
김연우님의 개념정리 및 아래의 많은 분들의 댓글을 잘 보았습니다. 이번 조일장 vs 김택용전에서도 1겟 vs 12앞마당으로 기억하는 데 동선이 꽤나 있어서 또한 김택용선수의 질럿과 조일장선수의 저글링 속업 피지컬 대결이 정말 장난아니더군요. 김택용선수는 그렇게 즘 저글링에 일꾼을 다수 잡히고도 질럿을 컨트롤하는 정말 장난아니었습니다. 요즘 솔직히 가장 재밌는 건 진짜 저그 대 플토전인 것 같아요. 다른 프로토스 선수들은 다르지만 김택용 선수는 다르다는 것을 눈으로 보고 느끼고 있습니다.
랄라리
16/12/27 22:04
수정 아이콘
4인용 맵도 저그가 타스타팅 먹을려면 스커지 운영가야하는데 선겟상대로 테크 맞춰주고 가난해지고 질럿견재가 까다로워서 대부분 저글링 발업 빨리 찍고 옆구리멀티 4햇 히드라 레어운영 합니다.
아프리카 bj들 끼리는 3인용 맵을 거의 안하는데, 확실히 3인용 맵에서 타스타팅 못먹게 하는 선게이트의 빌드 선택이 참 괜찮아 보입니다. 분명 이번 신맵 데미안 연습 초기만 하더라도 본진 미네랄 뒤에 질럿 이득볼 공간이 없어서 별로라더니, 실제로는 좋은 구도가 잘나오니 막상 대회에서는 자주 쓰는 것 같네요.

이번 조일장 김택용 게임은 이전 게임들과 다른 꽤 특수한 상황입니다.
선겟해도 일반적으로 4햇 히드라 압박오면 커세어까지 뽑은 공발업질럿 유닛만으로 막는 구도가 거의 없었습니다.
히드라 폭팔이 좀 더 빨라서 결국 토스는 3~10캐논 짓고 시작하는데 포지더블보다 자원 활성화가 늦다보니 결국 저그랑 맞춰지게 됩니다.
토스가 캐논 과도하게 지으면 불리해 지는 거구요. 적게지으면 뚫립니다.
노스타 공발질 하면 질럿만으로 히드라는 막는데 오버정찰로 미리 확인하면 히드라 힘빼고 수비적으로 뮤탈 띄우면 그만이구요.
그런데 그 겜은 프로브 조절을 한건지 다른 요인이 있는건지(김택용도 피해는 많이 받았는데) 특이하게 원캐논에 커세어 띄우면서 병력만으로 수비가 되는 그림이 나오니까 토스가 매우 유리해 지네요.
토스의 빌드 패러다임에 큰변화를 줄 수 있는 눈여겨 볼 중요한 게임이라고 봅니다.
sinsalatu
16/12/27 22:23
수정 아이콘
이경기가 보통보다 특수한건 딴거 없습니다
질럿 컨때문에 저글링 두타임 더뽑았고
커세어 컨대문에 오버 몇기 더 뽑았습니다
그리고 그게 저글링히드라 한타때 유닛부족으로 나타났구요
하고싶은대로
16/12/28 14:04
수정 아이콘
이건 프로끼리는 김택용 전용 빌드인것 같더라구요. 그만큼 피지컬이 되어야 이득보는...
16/12/28 18:11
수정 아이콘
와 조일장전 보는데... 김택용 인간이 아니더군요
피지컬이 미친건알았는데 그게 저그전에 소수컨에 극대화되더군요
솔직히 조일장이 저글링 6기찌르기로 유리하게시작했는데도 저정도면... 다른저그는 답없겠더군요
싸구려신사
16/12/29 15:46
수정 아이콘
조일장은 토스랑가까운쪽 언덕에 제2멀티를 펼쳤죠.
저그대토스 보는것도 좋아하고 주종인 저그로 토스상대하는걸 좋아하는 입장에서... 선게잇빌드는 사기라 느껴집니다. 질컨좋으면 저그가 아무리 최고의 대처를 해도 이득볼수가 없고.. 그냥 아무나(가령 제가 토스로잡고해도) 그럭저럭 먹힙니다.
건물심시티 잘되는 자리에서는 링으로 당하기도 힘들다는걸 토스도 알고있어서 포지, 포토도 늦게지어요.
투혼기준 가로세로일때 오버풀대 선게잇이면 빌드는 반반이지만 질럿컨에따라 토스는 절반이상먹을수 있다고 보여지고(반면 저그는 잘막아야 반반)
대각일때 오버풀은 막는건 어렵지않은데 뚫지못하는한 잘해야 45느낌
단지 대각 선게잇 대 12앞이면 저그가 6대4정도로 유리하다 보여집니다. 5질 타이밍만 발업링으로 잘막고 히드라 푸쉬로 포지만깨면 유리해지거든요.
근데 이 12앞은 가로세로 선게잇에게 무진장 약하죠.
포프의대모험
16/12/29 18:01
수정 아이콘
사실 저그본진에 질럿난입하는거보다 토스본진에 저글링난입하는거를 훨씬 피곤하게생각하는걸로 아는데 선게이트가 굴러갈수 있다는게 참 신기방기 하네요
철구 영호 경기보면 마린흘리고 하는게 게이머들도 확실히 전성기 피지컬은 아니던데 재밌긴 재밌어요 크크
16/12/30 05:20
수정 아이콘
사실 선게이트는 오래됬죠 11년도에도 방송에서 몇번 나온적이 있는 걸요
꿈꾸는사나이
16/12/30 23:19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되나?? 하고 해보는데 희안하게 잘되더라구요.
일단 저그가 맘 놓고 배쨀 타이밍을 안주는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제 레벨에서의 관건은 히드라 훼이브를 잘 막느냐 못 막느냐에 갈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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