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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1/21 22:12:34
Name 랑비
Subject [하스스톤] 하스스톤 역대 최고의 사기카드는?
하스스톤도 벌써 나온지 3년이 되어갑니다. 이 정도면 추억팔이가 조금쯤은 가능한 시점 아닌가요?

게임 추억팔이의 정점인 <뭐가 가장 사기였나>!! 얘기해봅시다.

순서는 기억 나는 순입니다.

[1. 박사 붐]


7코스트 7/7 전투의 함성 : 1/1 폭탄을 2마리 소환합니다.

모든 시즌 통틀어 전설 채용률 1위를 꼽으라면 단연 탑일 카드 박사 붐입니다.
당시 모든 덱은 1장의 붐과 29장의 여타 카드로 구성된다고 할 만큼 안 들어가는 덱이 없었죠. 심지어 위니흑마에도 채용했으니까요.
유저들의 원성에도 불구하고 블리자드의 (똥)고집으로 2년을 꽉 채워 야생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녀석을 경험한 덕분에 전설은 왠만하면 너프 안하겠거니... 하고 지르긴 합니다.


[2. 사바나 사자]


6코스트 6/5 죽음의 메아리 : 2/2하이에나를 2마리 소환합니다.

오리지널 때부터 악명이 자자했던 녀석입니다.
강력한 기본스탯에 야수 하이에나를 두 마리나 뱉어내는 미친 효율을 자랑합니다.
이 녀석이 더러운 건 두 장씩 들어간다는 것!
오랜기간 유행했던 돌냥에 들어가지 않는 편이라 생각보다 채용률은 낮지만
단일 카드의 스탯과 효과로 보면 그 무엇에도 떨어지지 않는데다 겨우 100가루!
초보들의 친구 냥꾼다운 전설이죠.


[3. 수수께끼의 도전자]
6코스트 6/6 전투의 함성 : 내 덱에 있는 비밀 카드를 1장씩 사용합니다.

내가 누구냐고? 알 필요 없다...

파마기사라는 기가 찬 덱구성을 만들어 낸 로수붐티의 악몽 수수께끼의 예언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개자식...


[4. 로데브]
5코스트 5/5 전투의 함성 : 상대 다음 턴 마법카드 소모 코스트 +5

카드의 효과 자체는 다른 사기카드에 비해 좀 떨어질 지 모르지만,
범용성이라는 면에서는 따라갈 수가 없는 카드죠.
어느 덱에 들어가도 1인분은 했고
한때 강력했던 얼방, 주문도적 등 주문덱을 카운터치는 심리전의 핵심이기도 했던
개인적으로 상당히 멋지다고 생각하는 카드 로데브입니다.


[5. 장의사]
1코스트 1/2 내가 죽음의 메아리 카드를 얻을 때마다 +1/+1을 얻습니다.

죽메냥꾼을 비롯한 죽메덱의 최고 사기카드였던 장의사입니다.
비교적 빠른 하향으로 생각보다 많이 만나지는 못했지만 당시의 악명은 매우 높았죠.
단기간에 가장 욕을 많이 먹은 카드를 꼽으라면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갈 것 같네요.


[6. 미치광이 과학자]


낙스라마라스는 고효율 카드가 넘치고 넘치는 최상급의 모험모드였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최고 사기카드를 딱 하나 꼽으라면 이 녀석을 꼽고 싶네요.
2코스트 2/2 죽음의 메아리 : 덱에있는 비밀 카드 하나 사용
냥꾼/법사에게 엄청난 템포 이득을 가져다 줬던 녀석입니다.
아마 낙스가 아니라 다른 팩에 있었으면 엄청난 욕을 들어먹지 않았을지...


[7. 피의 임프]


1/1 은신. 나의 다른 하수인에게 체력을 +1 줍니다.
옛날 옛적 위니흑마의 핵심 카드였죠. 지금 봐도 후덜덜...


[8. 개들을 풀어라]
나의 모든 야수에 돌진 부여, 공격력 +1. 1코스트?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이것도 욕 많이 먹었죠.
우여곡절 끝에 지금 능력치로 정착한 걸로 기억합니다.
이때만 해도 냥꾼이 욕 참 많이 먹었는데...


[9. 가젯잔 경매인]

5코 당시 주문도적의 위력은 정말...
대회 보면 밧줄 줄줄 태우다가 어기어차 원킬! 하는데 감탄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전 엄두가 안났지만...


[10. 리로이 젠킨스]


4코스트 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명치덱이든 콤보덱이든 한 장씩 꼭 넣고 어이털리는 킬각을 연출해냈던 카드죠.


[11. 빛폭탄]


사제에게 빛과 소금과 같았던 빛폭탄... 사제가 사기는 아니었지만 빛폭탄은 사기급 카드가 아니었나 그래 생각합니다.
사제는 빛폭탄을 잃자마자 최하위로 곤두박칠쳐서 아직까지 못 헤어나오고 있죠...
이번에 용폭탄이 나오던데 과연 사제를 구해낼 수 있을까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역대 최고 사기카드는 뭐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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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21 22:14
수정 아이콘
개풀...장의사...
비익조
16/11/21 22:14
수정 아이콘
요그사론이요
16/11/21 22:20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그러고보니 옛날거부터 써야지... 하다가 중간에 그만 써버려서
요그사론 토골 트로그 등등 요즘 건 다 빼먹었네요... 크크
16/11/21 22:18
수정 아이콘
저는 손님 이후로 해서 과학자가 op라고 느꼈어요.

하린이 시절 무과금 덱으로 어찌어찌 15급까지 왔습니다. 투자개발회사 용병등을 넣고 만든 당시 팩 한 5개쯤 까고 만든 덱이었습니다.

15급에서 도저히 이 덱은 못이기겠다고 gg쳤는데 그 덱이 뭐냐면 기계법사입니다.

특히 과학자가 비밀을 거는 순간 덱압축이 됨과 동시에 5코스트를 쓰는 기적의 카드는

희망을 앗아갔죠.

그래서 빡쳐가지고 모험모드를 질렀습니다. 그 후 돌냥으로 5급갔는데

과학자 진짜 사기네

하고 쓰는 저도 인정할 정도더군요.
16/11/21 22:23
수정 아이콘
돌냥도 쓰고 기법도 쓰고 냉법도 쓰고 2/2 준수한 스탯에 덱압축을 하면서 코스트 이득까지!
MirrorShield
16/11/2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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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베시절 도적영능이요.
작은 아무무
16/11/21 22:20
수정 아이콘
타우릿산이 빠졌네요 얘도 나름(?) 사기 카드인데....
그리고 자군야포도 없네요....이건 너프 먹어서 그렇지 진짜.....
16/11/2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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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군야포... 진짜 게임의 생태계 자체를 바꿔놓은 엄청난 녀석들이였죠 지금은 추억이네요...
와인하우스
16/11/21 22:20
수정 아이콘
요그>>>>>>>>벌목기>>붐

이하 미만 잡이요. 다른 카드들이 그냥 사기 수준이면 저 삼대장은 게임 생태계를 파괴한 황소개구리 같은 놈들입니다. 혐오스럽고 꼴도 보기 싫어요. 야생행도 아니고 그냥 DB에서 삭제해서 존재를 말살해야 함이 마땅합니다. 할 수 있으면 우리들의 기억에서도요.
16/11/21 22:22
수정 아이콘
벌목기... 크크 진짜 4코라인을 멸종시킨 황소개구리였죠 운빨스톤의 시초격이기도 했고
작은 아무무
16/11/21 22:22
수정 아이콘
벌! 목! 기!
잊어먹고 있었네요....어떤 의미에서든 진정한 사기 카드....
와인하우스
16/11/21 22:33
수정 아이콘
특히 저 삼대장이 흉악한 이유는 하도 익숙해져서 사기카드라고 욕도 안먹는다는 거죠.
잘 생각해보면 벌목기 처리한다고 소모한 카드들, 폭탄로봇이 명치 6~8뎀 먹인 스노우볼때문에 게임이 망가진 건데 마지막턴에 오른쪽에서 뭐 나왔냐만 생각하고 그 상황을 만든 벌목기나 붐에는 언급도 안하는 꼴들 아주 웃기지도 않았습니다.

지금 주술사가 55% 승률이라지만 얘는 뭐가 쎈카드고 뭐 때문에 스노우볼이 굴러가는지 알기라도 하죠.

요그는 반대로 처음에는 다들 어썸하다고 즐거워하다가 아 이건 아니구나 하고 깨달은 쪽이고. 요그 초기엔 요그 사기냐 아니냐로 키배 많이 일어났어요.
Maiev Shadowsong
16/11/22 09:57
수정 아이콘
벌 목 기..................... 우아아아아아아악
bemanner
16/11/21 22:22
수정 아이콘
구) 개들을 풀어라
구) 실바나스
구) 가젯잔 경매인
구) 얼음회오리, 냉기돌풍, 눈보라, 불덩이 작렬, 알렉스트라자
구) 자연의 군대(+ 야생의 표효)
구) 장의사
구) 전쟁노래사령관, 돌진, 용암거인

옛날 카드 스펙 너프안했으면 요그 내기 전에 콤보덱한테 얻어터졌을 것이고, 벌목기 박사붐은 얼어붙었을 겁니다.
냉법 개풀 주문도적은 벌목기 박사붐이 우습게 보이죠.
시라카와 미야코
16/11/2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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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프전이면 전쟁노래 사령관도 들어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공 3이하 대상으로 너프받기 전인 모든 하수인에게 돌진 줬을 때요
용거용거 쾅!
16/11/21 22:34
수정 아이콘
이건... 기억이 안나는건지 경험한적이 없는건지... 아주 오래전인가보네요
공3이하가 너프된거였나요 후덜덜이네요
시라카와 미야코
16/11/21 22:37
수정 아이콘
베타키 넣고 하던 시절인데 전노사 대상이 모든 하수인이어서 용거와 돌진, 돌진하수인, 무기들을 넣고 전노사와 용거를 꺼내서 원턴킬 하는 덱이 있었습니다.
16/11/22 01:46
수정 아이콘
늑조디아란 이름도 원래 여기서 파생되었죠.
오베때 전사는 아주 굉장했지요. 전노사나 돌진카드때문에 완전 벽덱이었거든요.
피울차고 다음턴에 알렉+돌진으로 킬각내거나, 전노사 용거 용거 등으로 마무리하곤 했는데 이 덱을 엑조디아덱이라고 했었습니다.
유희왕에서 이름은 따왔다고...
16/11/21 22:28
수정 아이콘
너프전 지고정은 무조건 순위권이라 생각
16/11/21 22:34
수정 아이콘
와 지고정... 진짜 지고정도 대박사기였죠 2드로가 말이되냐
에밀리아클라크
16/11/21 22:30
수정 아이콘
구개풀이요.... 당시에 죄다 냥꾼으로 서로 간보면서 한방 모으던 때가 생각나네요.
16/11/21 22:31
수정 아이콘
3번은..예언자가 아니라 도전자요..크크 예언자는 파멸하죠!
16/11/21 22:34
수정 아이콘
헐.... 수정하겠습니다 크크
암사자의전설
16/11/21 22:32
수정 아이콘
박사붐 수수깨끼
16/11/21 22:40
수정 아이콘
장동노 장동간 장동장 콤비가 떠오르네요. 노루라면 저기에 더 흉악한 짓이 가능했던..
Been & hive
16/11/21 22:42
수정 아이콘
가젯잔 너프 안됬으면 9개직업 모두 가젯잔 요그 말리가 판을 쳤을지도..
젤나가
16/11/21 22:42
수정 아이콘
파마맨이 성능 자체는 완전 OP급은 아니었는데 여태까지 덱 중에서 제일 짜증나는 덱을 꼽으라면 저는 벌로수붐티 하는 파마기사였다고 생각합니다
16/11/2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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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성기사가 좋은 카드를 많이 끌어안고 있어서 매우 열이 받았죠...
16/11/2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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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는 그자체로도 말이안되는 오피카드에요. 최대 비밀 5드로 서치하면서 그걸 마나소모없이 걸어주고 필드에 66하수인이 나가는건데요. 66하수인만해도 5.5코급이고 악마감지를 생각해봤을때 특정카드 서치효과는 일반 드로우카드보다 비용소모가 더 큽니다. 그런데 찾아온 카드를 무료로 사용까지 해준다? 말이 안되는 카드일수밖에 없죠.
젤나가
16/11/22 08:45
수정 아이콘
카드 하나로 카드 6장을 쓴다는 것 자체가 흉악하긴 한데 초반 미친 파마기사의 시대가 약간 지난 뒤에는 빈 필드에 수수께끼 하나 나오는 정도는 벌목기나 박사붐 같은 검증된 OP의 흉악함에는 못 미쳤다고 봐서 실질적인 파워는 조금 덜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인없는사냥개
16/11/22 00:28
수정 아이콘
심지어 정의 명예 운운하는 우서가 써서 더 열받았죠. 정의 명예 운운하는데 덱은 비겁하기 그지없어서 더욱 황당했습니다
바나나맛우유
16/11/22 01:31
수정 아이콘
이 글에서 손꼽히는 사기치는 카드들이 상당 수 포함되었으니 말입니다. 게다가 앙갚음이라는 비밀도 한 몫 한 걸로...
LovingSound
16/11/21 22:44
수정 아이콘
저도 파마맨이 완전 사기급은 아닌 거 같은데...

진짜 한 때 파마가 하기 편해서 그런지 한 때 너도나도 파마기사 할 떄는 한동안 하스 접었습니다 ㅠㅠ 재미없어서 파마떄매 ㅜㅜ
엔조 골로미
16/11/21 22:51
수정 아이콘
과학자가 진심 미친 카드였죠 2/2라는 나쁘지 않은 스탯으로 하수인끼리도 1:1교환이 가능한데 죽으면서 비밀을 드로우해서 공짜로 걸어줍니다.최소 4코이상 맥여도 되는 카드였다고 봐요 초반필드싸움 준수 덱압축 비밀공짜 이 모든게 단 2코!!
엔타이어
16/11/21 22:55
수정 아이콘
벌목기가 빠졌네요.
그리고 최근에 영혼 발톱만큼 욕나오는 사기 카드는 없다고 봅니다.
다른 2,3,4코 무기들 죄다 쓰레기로 만들어버렸죠.
16/11/21 22:57
수정 아이콘
벌목기, 박사붐, 미치광이 과학자 이 3개 단연코 탑이라고 봅니다.
이시스
16/11/21 23:04
수정 아이콘
원탑은 너프 전 요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박붐도 욕나오는건 마찬가지였지만 그래도 요그는 게임을 뒤엎는 능력이
어떤 카드와도 비교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느그사론은 그 엄청난 이득에 비하면 당연히 감안해야 할 패널티구요.
부기나이트
16/11/21 23:10
수정 아이콘
왜 심괴가 없죠?
샤르미에티미
16/11/21 23:11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도 너프 안 된 카드들만 보자면 4코 벌목기, 박사붐, 미치광이 과학자, 타우릿산, 로데브 이 정도 봅니다. 저는 진짜 과학자는
미친 카드였다고 봐요. 벌목기는 나도 쓰고 너도 쓰면 되지만, 과학자는 비밀 직업들에게만 좋은데 성능이 미쳤습니다.

그리고 사실 느조스도 엄청 좋은 카드라고 생각하는데 죽메 카드가 안 받춰주는 느낌이고 비전 거인이나 심연의 괴수도 진짜 좋죠.
Betelgeuse
16/11/21 23:11
수정 아이콘
모든덱에 박사붐이 들어간다
-> 모든덱에 나이사가 들어간다
-> 공7 하수인이 공6하수인보다 안좋다

의 스노우볼링으로 수많운 전설 카드들이 사장됐죠. 단언컨데 박사붐입니다.
gallon water
16/11/22 08:03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크크
모든덱에 박사붐과 나이사가 강요되었죠
16/11/21 23:11
수정 아이콘
사실 사기인 카드는 많았지만 극단적으로 나쁜 카드는 공용이면서 사기인 카드죠. 공용카드가 사기면 다양성 자체가 없어지거든요. 지금 야생이 재미없는 이유도 그거에요 사기 카드들이 공용이니까 덱중에 열장 열다섯장은 똑같습니다. 그런점에서 저도 카드 교환비부터 답이 안나오는 카드들인 벌목기 박사붐을 꼽고싶어요 요그도 문제가 많았지만 적어도 이건 덱을 주문숫자를 일정수이상 넣어야 효율적이기라도 하지 벌목기 박사붐은 그냥 대놓고 스탯효율이 오피인거라 덱을 가리지도 않죠.
16/11/21 23:31
수정 아이콘
자군야포가 없네요. 14...14.... 10턴 정신자극과 함께라면 자군 야포 야포 22댐
16/11/21 23:33
수정 아이콘
마법사가 쓰는 과학자가 최고의 사기였다고 봅니다.
2마나에 2/2인데 죽으면 3마나 주문을 사용하니.
바나나맛우유
16/11/21 23:39
수정 아이콘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가 빠지면 섭섭하지 않겠습니까 크크
16/11/21 23:54
수정 아이콘
목록에 5코스트 실바나스가 없네요. 박사붐 이전 원조 개사기 공용 전설 크크
너프전 내트페이글 까지 실바-내트-박사붐 공용 라인!!
루크레티아
16/11/21 23:56
수정 아이콘
조건부 사기냐 그냥 사기냐.
이건 후자가 더한 놈이니 무조건 박붐이요.
solo_cafe
16/11/21 23:59
수정 아이콘
옛날 전쟁노래사령관이 단일로는 가장 사기고..
덱으로 따지자면 독수리 용매 늑대 개풀로이어지는 옛날 개풀콤보죠 다른거는 비교도 안됩니다.
16/11/22 00:01
수정 아이콘
요그 나올때쯤 그만둬서 하스 최신 동향은 모르는데 요그사론은 예능카드 아니었나요? 크크. 주문 왕창 넣고 그냥 막판에 던져나 보는 뽕맛예능카드로 알고있었는데 어째 지금 보니 평판(?)이 흉흉하네요 크크. 요그사론에 대해 기억나는건 풍형이 요그사론 냈는데 주문 명치에 연달아 맞고 죽은거밖에 없는데 그사이에 재평가 됐나요 크크
16/11/22 00:06
수정 아이콘
요그 나오고 1주일 정도만 예능카드 취급이었지 그 후론 인식이 바뀌었습니다. 주문 쓰는 주체가 랜덤이 아니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이득볼 확률이 더 높았거든요. 근데 카라잔 모험모드에 또 일방적으로 이득보는 주문 카드들이 대거 추가되면서 요그사론은 그냥 미친 사기왕으로 등극하게 됩니다.
16/11/22 00:09
수정 아이콘
보기에 재밌어보여서 그냥 가루 버리는 셈치고 요그 만들어서 좀 놀다가 하스 접었었는데 다시 시작해봐야겠군요..크크
16/11/22 00:11
수정 아이콘
아쉽게도 지금은 너프 버전이라 완전 다릅니다 크크
파란무테
16/11/22 00:28
수정 아이콘
위에 없는것중에 사기라 생각되는 카드들을 적을게요.

드루 너프전 [숲의수호자] [지식의 고대정령]
자군야포보다 저녀석들이 더했어요

주술사 현재 [심연의 괴수] [영혼발톱]
지금 33%채용 55%승률(미러전포함) 넘사벽1티어를 지탱하는 두 카드라 생각해요

야생간 성기사 [병력소집] [보쓴코] feat [단검곡예사]
파마가 무섭다기보다 중간을 지탱한 이 두카드가 핵심이라고 봅니다.

구 손놈전사의 키카드 너프전 [전쟁노래사령관] [거품무는 광전사] [죽음의 이빨]
김정민해설의 명언 : 손놈전사의 손님은 미드필더고, 스트라이커는 광전사에요.(feat 사령관)
미네기시 미나미
16/11/22 00:55
수정 아이콘
너프전 개풀을 활용한 냥꾼덱이 가장 세다고 생각합니다.
래쉬가드
16/11/22 01:07
수정 아이콘
벌목기, 박사붐, 과학자
두부먹는악마
16/11/22 01:09
수정 아이콘
벌목기 닥붐이 최고 오피인듯 두개는 특정 컨셉덱아니면 무조건 들어가는 4코 최고 존엄 7코 존엄이었으니 . . .
16/11/22 02:00
수정 아이콘
박사붐, 누군가 조종하는 벌목기, 미치광이 과학자 이 세카드가 아직 현역이니 꼽겠습니다.
구카드들은 사기 아니었던 카드들이 없으니까 빼겠습니다. 그러니 너프를 당한거고.
너프 수치만으로 보면 2번이나 칼질 당한 전쟁노래사령관을 꼽아야겠죠.
개풀은 너프 후 냥꾼직업자체가 답이 없어져서 하스 역사상 유일하게 버프되었으니 빼고요.

요그사론은 너프 후 꽤나 약해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이 게임을 말아먹는 주범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대피 풀피고 필드도 뺏긴데다 내손에 카드도 한장도 없는데 던졌을때 역전을 기대할 수 있는 카드라...
주문을 써야하고 10코까지 버텨야 한다는 식으로 말을 하지만 주문 3장만 써도 10코에 불작 3방 상대명치에 꽂으면 게임 끝납니다.
이 카드는 정말 답이 없습니다. 너프했다고 하지만 그래도 사기칠때는 사기치니까요. 그나마 너프로 그 확률을 줄였을 뿐.
fishy boy
16/11/22 04:04
수정 아이콘
벌목기는 그냥 좋은 하수인 카드고 사기급은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은근히 운빨 많이 타서 밸런스가 맞습니다.
물론 운빨 X망겜 만드는 카드라 굉장히 전 굉장히 싫어합니다.

개풀 1코시절엔 완전 극 초창기죠. 저도 하스 막 처음 접하던 시기라 몇번 만나보기도 했고 직접 해보기도 했지만 사기라고 생각되진 않았습니다. 일종의 벽덱인데 냥꾼 특성상 버티기가 어려워서 초반부터 달리는 위니흑마류에 약했죠. 메타 자체가 제대로 정립되기 전이긴 해도 그때도 위니흑마가 진리였죠. 특히 1코 1/1 전체 체력1버프 피임은 역대급 사기카드였죠. 투기장에선 그냥 집는데로 승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르거스,드워프,성직자,노스랜드 죄다 너프되기 전이라 덱 자체가 너무 강했습니다. 그땐 심지어 누가가미 재평가도 안되서 아무도 안쓰던 땐데 위니흑마가 지배했죠. 피임이 너무 사기라서.
그리고 개풀은 빠르게 너프 됐고 악명만 높았지 실제로 1티어덱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개풀 4코로 리메이크 후에 2코로 버프 됐을 때가 진짜 사기였죠. 대머리 독수리도 2코 시절이라 그냥 무슨 4코부터 대머리+개풀 콤보 의식해야 됐습니다. 징표 0코 짜리 2장 꽉꽉 눌러담고 추적 2장, 1코시절 섬광 2장씩 꾹꾹 눌러담아서 어떻게든 콤보 찾아서 대머리+개풀로 카드 쭉쭉 뽑고 징표로 정리하면서 명치 달리고 사바나 내면 노답이었죠. 상대가 콤보 의식해서 하수인 안내고 버티면 궁극의 콤보 리로이4+대머리2+개풀2 콤보로 강제로 상대 필드 늘려버리고 카드 뽑고 명치 달렸죠.
여기서 개풀 3코로 너프되고 리로이 5코로 너프되도 냥꾼 강세가 계속되자 대머리가 5코로 완벽한 고인이 되면서 냥꾼 강세가 꺾입니다... 싶었는데.
대머리 개풀로 드로우 못해? 그럼 1코부터 장의사 키워서 명치달리지. 해서 나온 게 그 유명한 죽메냥이죠. 장의사 + 노움,그물거미,유령들린거미,과학자 등등. 심지어 그 장의사랑 고놈 핵심카드들인 벌목기, 박붐이 같이 존재하던 시기도 있었으니...
장의사 자체가 그냥 1코에 필드에 나왔을 때 바로 제압 못하면 게임 터트리는 잠재력이 너무나 커서 메타를 그냥 지배했습니다.
그후에 장의사가 너프되고 냥꾼은 망하는 듯 싶다가 다시 극단적으로 명치 달리는 돌냥, 컨트롤-미드레인지덱 킬러 미드냥으로 다시 메타를 지배하게 됩니다.

법사도 생각나는데. 일단 냉돌3코 얼회2코 눈보라5코 시절. 그냥 말도 안되는 벽덱이었죠. 그땐 메타가 서서히 정립되어 가고 있던 시절인데도 알면서도 뭐 할 수가 없던 시절. 방밀 전사가 어느정도 정립되어가긴 했지만 알렉이 전사 방어도 다 까버리던 시절.
그게 너프되고 법사 다 죽었다 이놈들아! 했지만.. 귀신 같이 어그로 법사가 메타를 지배합니다.
8코 불작은 그대로였거든요. 8코 불작도 진짜 개사기 카드였다고 생각합니다.
어그로 법사가 어떻게든 10딜만 넣으면 8코 불작 9코 불작으로 이기던 시절.
이것들이 다 너프되고 도적의 시대가 왔죠.

가젯잔도 5코 시절엔 사기급이었습니다. 근데도 딱히 사기카드라고 보기 뭐한게 공용인데 도적한테만 특히 잘맞아서 그런 거 같아요.
0코 주문을 포함해 1,2코 값싼 주문이 많았고 리그리그리냉냉 이라는 완벽한 피니셔까지 보유한 도적이 가젯잔으로 벽보고 겜하기 딱 좋았죠.
이후에 가젯잔, 리로이가 너프되고 도적이 관으로 들어가는 듯 했으나. 고놈에서 기름 하나 바르고 부활하죠.
전 개인적으로 폭칼 너프가 아직도 너무 아쉽습니다. 스타일리쉬한 도적의 아이덴티티를 그냥 부숴버렸어요.

그 이후로도 메타를 지배한 카드가 박붐, 손님, 타우릿산, 파마맨, 요그 정도가 있겠네요.
오리지날 어느시점에 자군야포가 재발견 된 후 너프전까지 꾸준히 메타를 지배했던 노루도 있죠. 지고정,숲수 역시 어느정도 OP카드 였구요.

박붐은 스펙 자체가 OP에 폭탄 운빨로 겜을 뒤집는 파워가 있었지만 나이사라는 역시 OP제압 하수인에 의해 어느정도 무력화가 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폭탄 운빨겜 때메 여전히 사기카드였지만요.

손님은 워송+광전사랑 포함 덱 자체가 세트였죠. 전격,소돌,죽빨,방제자 등등. 덱 자체가 정말 잘 만들고 싸이클, 최적화가 잘된 덱이라, OP덱인 동시에 극단적인 실력덱이었죠. 워송 너프후에도 간간히 보이다가 최근엔 아예 안보입니다.

파마맨은 꾸준히 쌓이던 성기사 OP카드들이 파마맨을 만나면서 비밀 성기사라는 시너지로 터진거죠. 개인적으로 코스트 순서대로만 대충대충 내도 그냥 템포 플레이 하나하나가 쎈 덱이라 쎄긴 하지만 사기까진 아니라고 생각하는 게 손님이나 냉법, 위니흑마에 대놓고 약했고 심지어 사제한테도 약했습니다.

요그는 뭐 최근까지 아주 활개치다가 너프후에 전보단 잠잠하지만 여전히 그냥 운빨겜으로 사기치려는 사람들은 계속 쓰죠.

요약하자면 : 전체버프시절 피임, 8코 불작, 2코 개풀, 장의사, 과학자, 박붐, 요그. 이 7개가 1장으로 볼 때나 전체적인 덱과의 시너지로 볼 때나 얼마나 메타를 압도적으로 지배했냐로 볼 때 그냥 제일 사기카드였던 거 같아요.
열혈둥이
16/11/2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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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에는 2코 대머리독수리와 2코 개풀 조합이 최고 사기였습니다.
단독으로는 1코 개풀시절이 사기라고 생각하지만 이때는 그래도 어느정도 패가 말리면 답이 없었는데
대머리독수리에 개를 소환하는 개풀조합은.. 후우.. 드로우까지 엄청나게 봐주니 이건뭐 노답이였죠.
16/11/22 07:41
수정 아이콘
여기 나오는 OP카드들보니 밸런스 참 못맞췄다는 생각이드네요. 밸패라도 좀 했으면 달랐을텐데.
WhiteKnightX
16/11/22 09:42
수정 아이콘
제가 개인적으로 사기라고 생각하는 카드는 카드팩 깔 때 나오는 '히기'카드요.

진지 먹자면, 가장 사기적인 카드라고 본다면 박사붐입니다. 대회에도 너도나도 어떤 덱에도 들어가는 카드였었죠. 저도 겨우겨우 가루 모아서 만들었더니 2년 되었다고 퇴출시키데요? 그 후로 하스스톤은 플레이는 접고 대회하는 거랑 스트리밍 하는 거 간간히 봅니다만, 박사붐 만한 카드는 아직 못 봤네요.
키이나
16/11/22 10:22
수정 아이콘
빛폭 돌려주세요 징징징
16/11/22 10:36
수정 아이콘
용폭이 적어도 용사제에겐 빛폭보다 좋은 카드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크크
키이나
16/11/22 11:33
수정 아이콘
용사제는 사적하기가 까다로울 것 같아서 내키지가 않네요. 용사제 하다보면 상대 멘탈보다 카드 안나와서 제 멘탈이 먼저 바스러진 경험이 많아서요 크크
마파두부
16/11/22 10:5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역시 박사붐을 꼽고 싶네요. 초창기 카드들 처럼 너프 철퇴를 맞지도 않은 채 야생으로 버려지기 까지 꽤 오랜 기간을 군림했죠. 공용전설이라 모든 직업 다 쓸 수 있었고 위니건 미드레인지건 후반지향이건 어떤 덱에 넣어도 좋은 카드.. 하스스톤의 덱은 1장의 박사붐과 29장의 카드로 구성된다는 말이 단순한 농담이 아니였으니.. 하스뉴비는 낙스부터 열고 첫 전설로는 박사붐을 만들어라는 진리..
은하관제
16/11/22 11:05
수정 아이콘
박사붐은 처음 나왔을때 폭격수랑 유사하게 1/1 폭탄 두개가 적이랑 아군중 랜덤으로 1~4를 줄줄 알았는데, 이게 적에게만 들어가는 식으로 되는걸 알고 다들 충격과 공포...
오버스파크 패치했던것처럼 피아 상관없이 무작위로만 바뀌었어도 박사붐이 OP소리는 안들었을껍니다.
16/11/22 11:11
수정 아이콘
전 파마맨 한표입니다.
당시 파마는 에휴 -_-;
16/11/22 11:28
수정 아이콘
파마맨은 그래도 초반에 진짜 대놓고 앙보병벌로수붐티 이런식으로 나오는게 아닌이상 그래도 파훼법이라도 있는데
뭐랄까 상대하는 입장에선 미치광이 과학자가 제일 짜증났습니다. 이걸 잡긴 잡아야되는데 잡아도 손해같은 느낌이 안들수가 없음 ㅠ
starmaze
16/11/22 11:34
수정 아이콘
전 드로우 카드들이 제일 사기라고 봅니다. 생각나는 건
1. 너프 전 독수리
2. 너프 전 전투격노
3. 너프 전 내트
실제로 벌목기 박사붐같이 무식하게 템포잡는 카드들은 여전히 멀쩡한 데에 반해 드로우카드들은 예외 없이 철퇴를 맞은 바 있죠. 상대가 뭐 어떻게 해볼 여지 없이 내는 순간 가치를 창출하는 카드들이니까요.
더불어 정규전에선 파마 안 쓰기 때문에 파마의 흥행요인은 앙갚음과 보쓴꼬 병력소집이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요즘 야생에도 파마 잘 잡는덱 많구요. 손님 역시 손님덱에서 제일 사기였던 카드 꼽으라면 전투격노가 1위 죽빨이 2위 워송광전사가 공동3위 정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Paul Pogba
16/11/22 11:40
수정 아이콘
다른건 조건부지 박사붐이 젤 사기인듯
그냥
이워비
16/11/22 11:42
수정 아이콘
구 개풀, 구 대독이 최고라고봅니다.
구 개풀은 뭐 그냥 말이 안되는 사기카드고
구 대독은 명치 줘패는 냥꾼한테 5코이후부턴 필드도 못깔게 만드는 사기였죠.
5코실바는 개사기긴 한데 어짜피 실바를 땡코에 내는게 아니라 그냥 막나가도 씹사기인 내가누구맨이 진짜 사기고
쉬운데 말도 안된다는 점에서 파마맨이 제일사기....라서 그떄 하스를 접었죠.
진격의 거인과 진격의 알렉이 가능했던 전쟁노래도 정말 사기였고
저코라서 게임이 안터져서 그렇지 코스트대비 씹사기는 역시 과학자....랜덤이라는거 하나로 2코 2/2가 3코마법을 드로우+사용이라니 말도 안되죠

요그는 전성기때 접어서 잘모르겠는데
그냥 쉽고센 노답 사기 개풀, 파마맨
게임은 안터트려도 스펙만큼은 씹사기 과학자,닥터붐, 저는 꼬봇도 넣고싶네요 이 사기2코;
서리한이굶주렸다
16/11/23 02:27
수정 아이콘
클베 시대부터 카라잔까지 쭉 겪어봤지만
구개풀과 구대독은 진짜 미친카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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