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4/25 11:15:29
Name 황약사
Subject [일반] Not 2 Track But 1 Way
원웨이 선생 등판각을 맞이하여..
그동안 투트랙으로 불리우던. 문모닝 네가티브 전략이 사실 투트랙이 아닌 한마음 한뜻임이 상왕님의 입을 통해 밝혀 졌습니다.
-----------------------------------------------
‘안찍박’ 이미지가 안 후보한테 부담이 되지 않을까?

도움 안 되면 내가 물러나지. 하지만 안 후보나 주변 누구도 그런 화력을 못 가지고 있으니 내가 하는 거다. 최근에 한 3일 (문 후보 공격을) 안 했더니 안 후보가 전화해서 ‘선배님 안 하니까 안 되겠습니다’ 하더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54&oid=308&aid=0000020812
....

그럼 그렇지..투트랙일리가...
초록은 동색이고..끼리끼리 유유상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4/25 11:18
수정 아이콘
이걸 대놓고 이렇게 인터뷰 하다니 클라스가;;
강배코
17/04/25 11:18
수정 아이콘
후보가 직접 대표에게 전화해서 문재인을 까달라고 하다니....안철수는 진짜 초딩인가요?
황약사
17/04/25 11:19
수정 아이콘
직접 까달라고 한 인간이나..그걸 인터뷰에서 대놓고 말하는 인간이나..수준들이 참;;;
누가 봐도 적폐;;;
17/04/25 11:19
수정 아이콘
3일 쉬니 알러지가 도져서 못참더라.. 인가요 크크
황약사
17/04/25 11:19
수정 아이콘
여읔씨..의사 출신이시라 그런지 3일동안 자가치료 해보고 안되니까 전문가에게 처방의뢰를 하네요;;;
(원래 일반약 자가치료할 때 원칙이 3일간 자가치료로 대증치료 해보고 안되면, 의사진료 받는다는 게 교과서에 실려 있습지요;;킄킄)
Janzisuka
17/04/25 11:21
수정 아이콘
박지원씨 솔직히 말해봐요...일부러 이러는거죠?
유유히
17/04/25 11:21
수정 아이콘
뭐? 네거티브 자제하고 정책선거 하자구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부끄러운 줄을 아세요. 정말.
뜨와에므와
17/04/25 11:22
수정 아이콘
선배님 안 하니까 안 되겠습니다
17/04/25 11:23
수정 아이콘
대선 이후 당권을 놓고 벌일 김한길과의 숨막히는 명승부 기대합니다.
17/04/25 11:24
수정 아이콘
형아 형아 쟤좀 때려줘 아닙니까 이거 크크

토론회 보고 나니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닌...
돌돌이지요
17/04/25 11:24
수정 아이콘
이거 정말인가요? 사실이라면 안철수는 갈수록 실망스럽군요
저렇게 대놓고 네거티브해달라는 사람이나 그렇다고 또 천연덕스럽게 인터뷰에서 말하는 사람이나, 참
황약사
17/04/25 11:26
수정 아이콘
박지원이 인터뷰하면서 본인이 직접 한 이야기이니까요;
안철수가 저런 말 하지 않았다면, 박지원이 거짓말 한것이겠죠 ;-)
달콤한삼류인생
17/04/25 11:25
수정 아이콘
박지원이가 문모닝해야 기자들이 많이 언급해줘서 파급력이 크다. 뭐 이런 이야기 아닐까 합니다. 그게 박지원의 능력이고
군부가 사라지니 그 자리를 언론이 차지해버리는 상황이 참 답답하네요.
황약사
17/04/25 11:28
수정 아이콘
언론이라기 보다는 그 뒤에 돈을 대는 재벌이 아닐까 합니다.
공권력이 금권력으로 대치되고, 핏줄이 상속으로 대치된게 자본주의....
17/04/25 11:27
수정 아이콘
어메이징......진짜.....어메이징.....
루크레티아
17/04/25 11:28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건 안철수 보내버리는 인터뷰인데 이걸 이렇게....
AngelGabriel
17/04/25 11:28
수정 아이콘
.............[먼산]
언어물리
17/04/25 11:29
수정 아이콘
이제 더 실망할 것도 없어요. 웃기기만 하고요. 쩝;;
오분만
17/04/25 11:29
수정 아이콘
읽다가 순간 빵터져서 한참 웃었네요.
황약사
17/04/25 11:31
수정 아이콘
[대통령은 당선‘되는’ 게 아니라 당선‘시키는’ 거다.]
이분 사고방식이 참;;;;..
sayse0612
17/04/25 11:38
수정 아이콘
안철수후보가 진짜 저렇게 말했더라도
밖으로 말하지 말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_-;;;;;;
황약사
17/04/25 11:39
수정 아이콘
그러게나 말입니다....
이건 뭐 MB아바타가 아니고 박지원 아바타 인증하는 것도 아니고...
저런 양반이 무슨 정치9단인지..당최 속내를 모르겠어요;;
sayse0612
17/04/25 11:42
수정 아이콘
김한길이 슬금슬금 나오는것도 신경쓰이고
대선이후를 바라보는 소위 큰그림을 그리고 있는건 아닌가 생각도들고 진짜 모를사람 이네요..
아점화한틱
17/04/25 11:42
수정 아이콘
저런 안철수씨의 지지율을 10%에서 30%까지 올려준 걸 보면 그래도 정치 9단이 맞긴 맞는것같습니다...

물론 그보단 정치9단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건 이해찬옹이라고 생각하지만 말이죠. 이해찬씨는 좋은의미로 정치9단...
황약사
17/04/25 11:43
수정 아이콘
아..생각해보니...어차피 철수는 글렀어...쟤는 내가 키운 어린애야...;
철수가 나가리 되더라도 내 국회의원자리..국민의당 당주 자리는 내가 지켜야 겠어..를
선언하는 내용이라면...이해가 가긴 하네요..;;;
17/04/25 12:07
수정 아이콘
저는 언론이 안철수 지지율 만든거라 보고 있어서.. 여론조사 등록현황 보면 안철수 지지율 급등하는 시기에 맞춰서 여론조사가 쏟아지더니

요즘은 여론조사가 정례발표 하는 회사 빼면 뭐 몇 개 올라오지도 않네요..

http://www.nesdc.go.kr/portal/bbs/B0000005/list.do?searchCnd=&searchWrd=&gubun=&delCode=0&delcode=0&useAt=&replyAt=&menuNo=200467&sdate=&edate=&pdate=&deptId=&isk=&ise=&viewType=&pollGubuncd=&categories=&searchKey=&searchTime=&searchCode=&searchDecision=&option1=&option2=&option3=&option4=&option5=&option6=&option7=&option8=&option9=&option10=&pageIndex=1
아점화한틱
17/04/25 12:14
수정 아이콘
크크 사실 저도 언론의 의도적인 띄워주기 영향이 가장 컸다고 봅니다. 완전 편파적이었던게, 민주당 경선은 역대급이었는데 그냥저냥 보도하고, 온갖 방법 다 동원해서 긁어모아 치룬 국민의당 경선은 경선 참여자수 자체가 민주당의 1/9밖에 안되는데 마치 엄청 성공한것처럼 보도해대고 진짜 학을 뗐습니다 그때부터... 여론조사들도 표본추출의 오류수준이 아니라 이건 의도가 개입되지 않고서야 절대 설명할 수가 없는 수준이고 참...
홈런볼
17/04/25 11:38
수정 아이콘
이건 너무 심한데요? 아주 다같이 죽자 이건가요? 실소를 금치 못하겠어요.
17/04/25 11:39
수정 아이콘
박지원이 안철수후보 맥이는것 같은데...
작은기린
17/04/25 11:4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대청마루
17/04/25 11:41
수정 아이콘
정당브레이커 원웨이 선생 등판하니 바로 견제 들어가시는군요.
[상왕은 나다!]
대선 끝나고 국민의당 자중지란이 아주 팝콘각일거 같습니다.
17/04/25 11:44
수정 아이콘
개그정당도 아니고....
17/04/25 11:44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대놓고 [내가 상왕] 선언인데..
공개무시금지
17/04/25 11:47
수정 아이콘
거지같으면서도 거지같이 웃기네요 크크크크크크 예전 새누리 지지자들이 민주당 보면서 이런 기분이었을까.
최초의인간
17/04/25 11:48
수정 아이콘
정치 9단님 충성충성충성!!!
17/04/25 11:50
수정 아이콘
안선박 안선박 신나는 노래~
17/04/25 11:50
수정 아이콘
세게 비판했더니 몇 개월간 ‘삐져’ 있더라
17/04/25 11:51
수정 아이콘
와 박지원 역시 정치 9단이네요.
사실 저런 말 한다고 이제와서 안철수 지지율에 영향가겠습니까?
저런거에 무신경한, 눈치못채는 그런 사람들만 지지한지 오래죠.
그러니 저렇게 과감하게 말해서 안 견제하고 당내에서 자기 지분도 챙기고 그런거 아닌가 하네요.
역시 정치9단!
겨울삼각형
17/04/25 11:53
수정 아이콘
공격을 안...했다구요?
황약사
17/04/25 11:56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3일 쉰 날이 언젠가 찾아봐야 할 듯 합니다..
아..박지원은 쉬고 다른 사람들이 했을지도....;
지수팬
17/04/25 11:57
수정 아이콘
박지원이 안철수 10프로를 30프로로 올렸다는게 제일 어이가없네요. 그냥 박근혜가 탄핵돼서 그런거아닌가요. 박근혜탄핵만아니었어도 그냥 10퍼센트였을것같은데.
유유히
17/04/25 12:04
수정 아이콘
원래 안철수는 10프로도 안 나왔고, 거의 문재인-안희정-이재명-황교안 순으로 표를 갈라먹고 있었죠. 문재인으로 민주당 후보가 결정된 이후에는 반문푝 안철수에게 결집하면서 작금의 상황이 왔을 뿐. 박지원이 무슨 역할을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애써 포장해보면 부지런한 문모닝으로 반문세력 결집시켰다 정도일까요.
17/04/25 11:59
수정 아이콘
전체기사 중 본문의 발언은 뽕에 취한 목기춘이 한 말 같네요.
기사 자체가 노골적인 지역감정으로 선거 치루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군요.
박지원의 호도와는 다르게 실제로 호남에서도 문재인씨가 지지율이 더 높거나 엇 비슷한 것으로 아는데...
그리고 안철수씨가 언제 4차산업혁명의 구체적인 방안을 TV토론에서 이야기했는지..갑철수나 MB아바타 같은 이야기만 줄창했지..
말을 요리조리 섞어서 비난을 하는데, 포인트도 알고 있지만 너무 구태라는 것을 증명하는 인터뷰로만 보입니다.

호남 은 자기가 커버하고 나머지는 안철수씨가 커버하는 전략 자체는 좋은데,
둘다 그 카드로써 효과가 점점 없어지는 것이 문제이지요.

다만, 박지원이 지적한 '문재인 말바꾸기' 같은 것은 실제 보수 중장년층에 잘 먹히는 부분이기는 합니다.
'문재인 공포증' 같은 워딩도 여전하군요.
황약사
17/04/25 12:05
수정 아이콘
호남에서도 차이 꽤 벌어진걸로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나오고 있긴 합니다;
다만 투표장 들어가봐야 알겠죠..
문재인 싫어 라는 노년층 정서가 호남에서도 분명히 있으니까요.
17/04/25 12:09
수정 아이콘
홍준표씨가 샤이보수를 외치고,
김경진 의원이 샤이보수를(?) 외치듯이,
박지원도 그런 차원의 이야기를 하고 있죠. 더불어서, 표 결집을 유도하면서 지지자들 안심시키기 위한 쇼를 하는 것이구요.

개인적으로 이번에서 호남에서 가루가 되도록 격차가 나서 박지원이 떨거져 나가면 좋겠습니다.
껀후이
17/04/25 12:02
수정 아이콘
이 사람은 그저 일신의 영달을 위해서만 참...
안철수도 결국은 단물 빠지고 버려질 느낌이예요...
예전에 이정현 충성충성충성 문자도 왠지 일부러 보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번에도 참...이건 안철수 맥이는거죠
17/04/25 12:17
수정 아이콘
둘이 한 몸 한 마음이니 참으로 다행이군요
17/04/25 12:19
수정 아이콘
아무리 가려봐도 초록은 똥색이라
그리움 그 뒤
17/04/25 12:19
수정 아이콘
인터뷰어 수준도 참...
문재인이 당선되면 미국보다 북한에 먼저 간다던데....라고 질문을 하네요.
기자가 팩트체크도 하지 않고 질문을 할 정도면 기자로서의 자격이 있는 것인지..
뭐 팩트를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저렇게 말한다는건 알고 있지만...
기자는 참 못할 직업 같습니다. 개인의 문제인지 직업 자체의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저같으면 저렇게 양심을 팔아야 하는 직업은 억만금을 줘도 못할 듯 하네요.
황약사
17/04/25 12:22
수정 아이콘
[시사인]입니다.
이미 수준을 인증한 기레기들이죠.
안희정
17/04/25 12:50
수정 아이콘
문재인 후보님 제가 박지원대표께 네거티브요청했습니까 안했습니까?
마용 봇
17/04/25 13:27
수정 아이콘
그때와는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여러분 상왕 아닙니다 상황입니다..
꾹참고한방
17/04/25 13:52
수정 아이콘
이야...
선배님 안하니까 안되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437 [일반] 선게 종료 예정 공지 [3] jjohny=쿠마113 24/04/18 113
6436 [일반] 어느 정부든 해결해줬으면 하는 것들 [37] 휘군2863 24/04/18 2863
6435 [일반] 재미로 보는 21대 국회 거대양당 출석률 [33] 바람생산잡부3023 24/04/18 3023
6434 [일반] '1인분 하는 납세자'의 기준은 얼마일까. [61] 바쿠3920 24/04/17 3920
6433 [일반] '6월 항쟁 도화선' 박종철 열사 어머니 정차순씨 별세 [26] Croove2749 24/04/17 2749
6432 [일반] 정부의 의학대학 증원에 대반 반발 해결법 [14] 깐부3582 24/04/17 3582
6431 [일반] 이재명은 이런거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137] Restar8594 24/04/17 8594
6430 [일반] [단독] 尹, '인적 쇄신' 카드 野 인사 검토...박영선·양정철·김종민 [100] 카루오스8093 24/04/17 8093
6429 [일반] ‘김건희 모녀 도이치모터스 의혹’ YTN 보도에···방심위 ‘법정제재’ [34] Crochen5331 24/04/16 5331
6428 [일반] 펀딩 받은 127억을 어떻게 반환할지 궁금해지는 자유통일당 [33] 매번같은5110 24/04/16 5110
6427 [일반] 서울 강남 지역에서 제일 기괴한 장소 남부터미널 [49] 매번같은3445 24/04/15 3445
6426 [일반] 총선패배 입장발표 - 나는 틀리지 않았어. [128] Restar9742 24/04/16 9742
6425 [일반] 대통령실 폐지했던 민정수석 부활 검토중 [25] Croove5750 24/04/15 5750
6424 [일반] [속보] 방심위, '윤 대통령 발언 자막 논란' MBC 과징금 3000만원 확정 [33] 빼사스5241 24/04/15 5241
6423 [일반] 임성근의 이상한 정책연수, 윤석열과 운명공동체인 임성근 [21] Crochen4285 24/04/15 4285
6422 [일반] 이렇게 된 이상 대통령에 바라는 점 [24] VictoryFood3760 24/04/15 3760
6421 [일반] 여의도연구원장이었던 박수영의 차기 선거 필승 방법 [41] 퍼그5468 24/04/15 5468
6420 [일반] 대통령실 참모진 인선 연기 [56] Croove7364 24/04/14 7364
6419 [일반] 23대 총선의 선거제는 과연 어떻게 될것인가.. [85] Restar5809 24/04/14 5809
6418 [일반] 이번 총선으로 문재인의 영향력이 민주당에서 99% 사라졌음이 입증되었네요. [123] 홍철10850 24/04/13 10850
6417 [일반] 국민연금 현행유지시 향후 국민연금납입 소득의 40% [47] 오사십오5527 24/04/12 5527
6416 [일반] 오세훈 행보 시작 [87] UMC8295 24/04/12 8295
6415 [일반] 보수의 정상화 = 군사 독재의 유산인 기득권 카르텔 청산이란 생각이 드네요 [26] 가라한3886 24/04/12 388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