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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01 20:57
어느덧 최종회네요. 불판 감사합니다.
과연 주인공포지션이 된 현경렬이 파이널 멤버로 갈지 이해성이 갈지, 그리고 이제까지 '소사이어티'에 집중했었는데 파이널 매치는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합니다!
17/01/01 21:13
마지막 회차군요.
상금은 아마 최종전 승리 시, 더해줄 것 같습니다. 마동 최종 멤버 두뇌 자리가 현경렬일지 이해성일지.
17/01/01 21:31
그럴까요 흠.
처음에 방송 계약 때 마지막날 나온다 이런 거 없었나... 근데 박하엘이 여러모로 좀 이상한 참가자긴 했어요. 소속사 요청으로 예명을 쓴다거나 소개에 일반 대학생처럼 나온다거나...
17/01/01 21:49
탈락자들은 그냥 저렇게 부분적인 도움을 주는 용도이려나요?
더지니어스처럼 뭔가 탈락자가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건 없으려나. 갓경렬 화이팅!
17/01/01 22:00
권아솔의 최대 플러스 요소였죠.
그래서 권아솔만 높동 안 보냈으면 마동이 무조건 이기는 거였는데... 보내느니 그전에 탈락시켰어야했죠.
17/01/01 22:00
제작진이 두뇌게임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긴 하네요.
두뇌의 중요성을 잊었나?! 같은 느낌으로.. 근데 엠제이킴이 이겨버렸으요;;
17/01/01 22:03
아니 탈락자를 좀 써봐...
서바이버는 우승자를 탈락자들이 결정하고 더지니어스도 탈락자들이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데... 진짜 그냥 화이팅해주러 온 건가...
17/01/01 22:05
근데 신체가 너무 중요하긴 하네요.
권아솔 마동 안갔으면 마동이 무조건 이겼을 듯... 1라운드도 2라운드도 신체는 대체불가 그 자체에요.
17/01/01 22:13
높동은 엠제이를 두뇌로 민 한계가 드러나네요.
1라운드도 사실 마동이 훨씬 유리한 게임이었고... 마지막에 이해성이 아닌 현경렬을 선택한 보람이 있네요. 오... 갓제이킴이 수식까지?!
17/01/01 22:16
진짜 마동은 블랙리스트든 뭐든 탈락을 시키면 시켰지
권아솔을 높동으로 보내는 건 정말 실수였어요. 아무리 봐도. 높동 신체는 기껏해야 파로였는데 그게 권아솔로 바뀌고 파로가 감각을 뛸 여유가 생겼으니... 그리고 탈락자는 진짜 그냥 응원단 밖에 안되는듯;;
17/01/01 22:31
이전 불굴 러너 1탄때 마지막 황인선 VS 이병관을 생각한다면 이 차이가 얼마나 클지는 안봐도 뻔하죠.
게다가 그때와는 다르게 뛰는 주자가 황인선 > 이병관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17/01/01 22:32
이병관 8인데 벌써 상의 탈의합니다.
엠제이킴은 모르는데 일단 현경렬을 막는다는 차원에서 잡고 보는 것 같네요. 윤마초 좌절...
17/01/01 22:36
권아솔의 소사이어티게임 인생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하필 그 괴로움의 주인공이 마동에서 높도으로 넘어간 권아솔이니... 양팀 멤버들이 모두 안타까워하네요.
17/01/01 22:36
0 두뇌의 대가를 치루네요...
루트에서 한경렬이 대놓고 빨리 너 맞출 수 있니 물어본건데 시간 끌려서 맞춰봐야 힘들죠...
17/01/01 22:37
승자보다 패자가 더 주목받는 소사이어티게임...
권아솔 쓰러져서 뒹구는데 색종이가 터지니 정말 안쓰럽네요. 정인직도 우네요. 역시 양팀 인간미 대표는 윤마초와 정인직.
17/01/01 22:43
너무 일찍 끝나네요ㅠ
마동 총상금이 4800만원인가요? 그럼 세 명이 1600만원씩 나눠가지나 보네요. 너무 적다... 맥시멈 1억5천, 대등하게 겨룰 경우 7500... 고생에 비해 상금이 너무 적네요. 2주 합숙이라 맘고생도 심하고 먹는 것도 시원찮고 체력소모도 심한데... 고생 많았을 출연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건넵니다. 시즌2 기대되네요.
17/01/01 22:46
아~ 총상금을 나눠 갖는게 아니고
각자 11화까지 확보된 상금만 갖는 거군요. 현경렬 하드캐리인데 좀 아쉽네요 흐흐. 그래도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가치를 백분 발휘하고 가는 결혼3년차 갓경렬씨 멋지네요.
17/01/01 22:43
다음 시즌도 꼭 했으면 합니다. 날 좋은 봄에 해요. 출연진 죽어요 죽어!! 약 두 달간 매 주 일요일 밤이 즐거웠네요.
다음에 꼭 뵈요!!!
17/01/01 22:46
이해성 대신 현경렬이 올라가서, 그리고 현경렬의 하드캐리로 이겨서 너무 승부가 뻔하긴 했지만 기분이 좋네요.
차기 시즌에는 좀더 게임을 다듬어서, 룰을 더 다듬어서 만나는 소사시어티 게임이 되었으면 합니다.
17/01/02 03:23
두뇌 멤버의 중요성을 가볍게 봤던 잘못도 있지만, 제작진이 두뇌 멤버가 돋보이는 게임을 이전에 적절하게 배치하지 못한 까닭도 있죠.
17/01/02 20:56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시즌2 꼭 했으면 좋겠네요. 시간대 변경이 최우선이고, 윤태진 아나운서가 3화정도 까지만 살아있었어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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