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리니지m의 타겟은 과거 리니지를 소프트하게 즐기고 과거의 추억에 다시 시작하는 이들이 아닙니다.
명예,권력욕에 불타올라 서버 선점하고 그 서버에서 타 혈맹원들에게 폭거를 가하는 재미를 즐기는 이들을 철저하게 노리고 있죠.
그들에게 생업을 유지하면서도 게임역시 유지가능하게 하는 오토겜화는 당연한겁니다.
아무리 리니지m이 일찍 폭망해도 그들이 초반에 쏟아부은 돈을 생각하면 무조건 이익은 보는거죠.
투자대비 효율이 엄청날겁니다.
직접 플레이는 하지 않았습니다만 PGR이나 인벤반응, 스트리머들의 영상 잠깐 보고 느낀건데 말 그대로 [리니지] 모바일인 것 같네요. 솔직히 저는 플레이 할 것 같지 않습니다만 망할 것 같냐고 물어보신다면 그건 아닐 것 같습니다. PC판 리니지 처럼 될 것 같아요. 린저씨니 뭐니 하면서 망한다 망한다 하지만 벌써 20년 정도 됐으니까요 이 게임도
PK시스템을 지웠다구요?
리니지M PK시스템이 중국산 무한 복수 무한 골드소모를 유도하는 최악의 시스템으로 바뀐걸로 공개되서 말 많았는데...
사망시 장비가 날라가진 않지만 그걸 사용하는건 불가능하고 그걸 복구하려면 게임내 화폐(아덴이겠죠.)를 소모하게 만들었죠.
심지어 복수 시스템까지 가져와서 죽인 상대를 자동으로 따라가게 해놨으니 혈맹원끼리 분쟁 생기는 순간 재화의 소모와 유저들의 타격은 PC판 리니지 보다 심각한 수준일겁니다.
사전 생성 캐릭터에, 사전 이벤트로 아데나도 좀 깔아놓고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웠습니다 크크크크...
인터페이스부터가 너무 작고 복잡합니다. 가방 자동정리도 어디서 하는 건지 모르겠고, 종류별 정리도 안 되어 있고, 치고 있는 몹 피는 어디서 보는 건지, 이 아이템은 뭐하는 건지. 불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