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플레잉이니깐요. 사전정보는 당연한겁니다. 그리고 범인만 거짓말 할 수 있는 룰이라면 역으로 범인 아닌 출연진들이 거짓말 할 수 없겠끔 설정은 철저해야 합니다. 독약병 색깔에 대한 설정이 없었음 범인 외에 가장 범인으로 몰렸을 박리엣이 거짓말을 지어서 할 수도 있었어요.
그 동안은 증거와 살해동기를 같이 추리하면서 봤는데 시즌3는 방송상으론 증거가 부족하고, 살해동기를 가진 사람이 많네요.
그래서 이번 편은 변명하는 태도가 수상한 사람이나 찍자 해서 찍어봤는데 맞았네요. NS윤지, 박지윤 등이 범인이었을때 "내가 범인이면 ~~~했겠지 왜 ~~하겠어" 이런 말들 많이 했는데 이번 범인도 이런 태도가 좀 보였어요. 필요 이상으로 흥분한 부분도 있었고..
출연자들은 몇시간을 계속 촬영하다보니 범인의 어색한 자기방어도 감지를 많이 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