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째학부생
17/05/25 16:55
금연시작 60분만에 실패했습니다...
NKCC2
17/05/25 16:56
평생 금연에 성공한 제가 보증하는 금연 100% 성공하는 팁 : https://www.youtube.com/watch?v=nqNZLbbcZ3g
어제의눈물
17/05/25 17:22
의미있는 불판이네요.
금연을 결심한 모든 분들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sinsalatu
17/05/25 18:16
닥추 좋은 불판 감사합니다
Brandon Ingram
17/05/25 18:46
시작해봅니다
슈퍼히어로
17/05/25 18:50
저는 비흡연자지만.. 다들 화이팅이요!!
하고싶은대로
17/05/25 19:22
현재, 담배 생각이 전혀 나지 않는다. 그냥 짜증만 난다.
Outstanding
17/05/25 19:43
언젠가는 함께하겠습니다 다들 화이팅하십쇼!
저는 그나마 6밀리에서 3밀리로 줄이고 흡연량도 비슷하게 유지중입니다. 곧 1밀리로 줄이고 그 다음에는 전자담배로 적응해 봐야겠네요. 이후에는 정말 금연ㅜㅜ
Design+
17/05/25 19:52
책 내용이 좋네요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Dwyane
17/05/25 19:59
99년~14년 9월 29일
딸을 초음파로 처음 만날 날부터 금연 시작해서 지금까지 금연중입니다.
집에서 새벽에 혼술할때 한동안 힘들었네요.... 새벽에 혼술하면서 많으면 1갑 넘게도 펴서;;;
석양속으로
17/05/25 20:16
저도 조만간 금연할텐데 이 불판 계속 세워지면 꼭 글 남기겠습니다.
비익조
17/05/25 20:51
그러나 이 불판이...
하고싶은대로
17/05/25 21:02
오래가는 일은 없었다. 기적처럼 다음날에 술약속이 잡혔다고 한다.
화이트데이
17/05/25 21:43
금연 중입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피기 시작했으니 10년 정도 됐네요. 금연은 딱히 기간은 안 세고 있습니다. 그리고 날짜를 세지 않는 것이, 엄밀히 얘기하면 금연은 아닙니다. 술 잔뜩 마시면 한 3개월에 1개비 정도 폈거든요.

처음에는 금연을 극단적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극단적으로 할수록 실패했을 때 타격이 큽니다. '에이 어차피 펴버린거 다시 피자' 해서 완전히 무위로 돌아가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그냥 진짜 가볍게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참기 힘들어서 친구한테 300원 주고 한 개비 사서 폈습니다(절대로 한 갑은 안샀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담배랑 멀어졌고요. 지금은 맨정신에서는 절대 안핍니다. 술에 잔뜩 절면 가끔씩 한 대 피는데, 이거 가지고 문제될까 싶네요.

제 방식대로면, 그냥 가볍게 금연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내가 이제 담배에 입을 대면 미친 놈이다' 다짐하는 것 보다야 '그냥 한 번 끊어볼까'로 시작해서 안되면 한 개비 정도 피고, 잘되면 좋고 이런식으로 줄이다보면 완전히 금연할 수 있을 듯 합니다.
Naked Star
17/05/25 21:59
크크 게시판 잘못 찾으신 분 크크
ItTakesTwo
17/05/25 22:06
19살부터 담배 5년 피우고 지금의 아내와 연애하면서 금연한지 8년째 접어들었습니다.
금연은 주변에서 도와줘야 하는데 ..
그놈의 술자리가 가장 큰 위기더라구요.
꼭 금연 성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요슈아
17/05/25 22:11
1년 넘게 전자담배 썼습니다.
아주 가~~~끔씩 6개월에 한두개비정도로 연초를 확 줄였다가

딱 연초 하나 태워봤다가 다음 날 아침 몸이 쪼개지는듯한 느낌을 받고는
전자담배도 연초도 다 멀리한지 2개월 넘어갑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軽巡神通
17/05/25 22:39
2일차가 아니죠 왜!?
성동구
17/05/25 23:06
금연 한 6년 정도 된것 같네요. 군대 동기도 저를 보면 놀랍니다. 하루에 2~3갑씩 피던 꼴초가 어떻게 끊었냐고
군대 사단장도 대대장도 못 끊은 담배 여자 때문에 끊었습니다.

아내도 아니고, 애인도 아니고 썸녀 였어요. 그 썸녀와 썸은 저 혼자 탔는데, 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면서 혼자 끊었습니다.
이게 한 6년 지났네요..... 시덥잖은 이야기지만 반응 괜찮으면 끊게된 계기 댓글로 쓸게요.
런트-o-v
17/05/25 23:20
14년동안 1갑가까이 항상 피웠고, 16.6.30.부터 금연하여 한대도 안폈습니다. 이제 1년다되가네요.
stoo
17/05/25 23:24
나는 담배에 불을 붙였다..
Alcohol bear
17/05/25 23:40
아 술마시고 또 실패 아오.....
iphone5S
17/05/25 23:57
11:57 다시 시작
Alcohol bear
17/05/26 00:27
금연 연전연패..중입니다..ㅠ
cute.doggiestyle
17/05/26 00:41
저는 지금 금연 10분 차입니다
XIII
17/05/26 00:57
침착맨 다시 펴요...ㅠㅠ
종합백과
17/05/26 04:00
이런건 남겨주셔야 하는거 아닙니꾸와아아아아!
모아
17/05/26 04:29
후우후우.. 빨리 써주세요 급합니다
Design+
17/05/26 12:51
어제 3시 이후로 잘 참고 있네요. 윗 댓글에 추천해주신 금연 서적을 읽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다들 힘내세요
성동구
17/05/27 01:19
진짜 대단한건 아니고, 나름 썸탄다고 착각했던 여자사람1이 어느날 저에게 담배 피냐고 물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안 핀다고 대답해버렸어요.

그리고 집에 오는길에 자괴감에 빠졌죠. '아....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도 솔직하게 말 못하는, 나는 거짓말쟁이인가....'
그렇게 괴로워하면서 집에 오다가 부랄을 탁 칠만한 좋은 생각이 났습니다.
[아 나는 담배를 안 핀다고 했지, 태운적이 없다고 하진 않았구나! 그럼 지금부터 안 피면 거짓말이 아니네? 크크크크]
일종의 정신승리죠.

그 순간 주머니에 있는 담배를 당장 꺼내서 찢어 버리고 지금까지 안 피고 있습니다.
물론 여자사람1이랑 잘 안 됐고, 지금은 연락도 안됩니다.


이뻤는데....
금연 불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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