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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5 18:56
내 돈 한 푼 안쓰고 방시혁돈으로 만들었지만 내가 애정담아 키운 뉴진스는 내꺼여야 해
딱 이 생각 하나에 꽂힌 느낌 방시혁의 모든 말과 행동은 르세라핌과 아일릿을 띄우기위해 뉴진스를 견제하는거라고 굳게 믿는거 같았습니다
24/04/25 20:01
뉴진스를 내가 빼돌려서 큰돈 벌어야지 에서 뉴진스는 내꺼야 방시혁도 맘대로 할수없어 로 이미지가 바뀐 거니 손해는 아닌 것 같기도 하고 크크
24/04/25 18:35
그냥
술마시고 들어온 무식한 동네 아줌마 같았어요... 단어도 개저씨, 야발..... 변호사가 말리기 바쁘고.. 그런 지능이라면..... 경영권 찬탈.. 뭐 응원합니다..
24/04/25 18:44
근데 되려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배임인지 경영권 찬탈인지 자체를 모르고 그런 행동을 했을 수도 있어 보이는 사람 같기도 했습니다.
24/04/25 19:06
뉴진스를 사랑하는 나 자신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죠
자기가 한 행동으로 이제 뉴진스와 부모는 완전히 한몸이라고 선언되었습니다 아직도 뉴진스와 부모 손절 기사 없으면 이젠 확정이라고 봐야죠
24/04/25 18:50
뭐랄까 예술가스럽다고 해야하나 비즈니스와는 거리가 먼 사람처럼 느껴지긴 했습니다. 이게 진심인지 전략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24/04/25 19:25
말하는거보니 범행 동기가 도둑질이 아니라 빡쳐서 너도 한번 먹어봐라 느낌인것 같아서요. 이 분은 모든 행동의 동기가 감정적이구나 생각이 드니까 딱히 자기가 돈 더 먹으려고 경영권 가져가려고 했던건 아닌듯합니다. 물론 사회적으로 지탄받을 만한 일을 안했다는건 아니고요.
24/04/25 20:03
뭐 이번건은 어케든 마무리하고 다음 레이블 창업하시면 진심으로 응원하려구요. 일단 예술에 대한 마음은 진심인건 확인했으니.. 평생 눈치보면서 살아온 저에게 기자회견장에서의 민희진씨 스웩은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24/04/25 18:57
전 그냥 저런 사람이 얼마나 능력이 있으면 대표로 모셔왔을까 싶더라구요. 역시 뉴진스를 만든 프로듀서입니다. 대표할 깜냥은....뭐...
대체 얼마나, 저는 가늠도 못할만큼 능력 있는 프로듀서니 대표직을 미끼로 영입했겠죠. 사실 실보다 득이 많았으니 잘못된 판단이라고 보기도 참.... 암튼 전 오히려 하이브가 할거 하고 있구나 싶더라구요. 저런건 천재지변이죠.
24/04/25 19:07
뉴진스가 직접 구설수에 오른 건 아니지만 관련하여 구설수에 오른 건 확실하니..광고주들 법무팀에서는 손해배상 검토 들어갔을 것 같네요.
24/04/25 19:28
하도 유게에서 난리치길래 기자회견 살짝 들어봤어요
민희진씨 내부고발에 방시혁 측 감사(를 빙자한 무력화)와 가지각색 언론플레이로 대응 그게 억울해서 기자회견 한 듯 근데 확실히 하응응도 썩은 구석이 있어 보이네요. 내부에 공적 뺏는 간신배들 조낸 날뛰고 컴퍼니장은 권위에 집착해 똥볼 시전하고.. 싹 보입니다.
24/04/25 19:55
저도요 크크
세종 변호사가 20퍼센트로 회사 탈취는 불가능하다고 계속 말하지만 민희진은 카톡 부대표의 맛깔나게 뺨을 후려치면 깜짝 놀라 지분을 뱉을 것이라는 플랜을 진짜 믿고 움직였을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24/04/25 21:30
뭔가 음모를 꾸밀 머리는 나쁠지 모르겠지만, 트랜드를 읽어내는 센스가 좋으니 뉴진스를 그렇게 성공시켰겠죠. 예술가 스타일인 건 확실한듯 합니다. 대중예술가들이 무슨 잡스처럼 대중의 니즈를 분석해내는 재주가 뛰어나서 성공하는게 아니거든요. 그냥 자기 느낌에 이렇게 하면 사람들이 좋아할거라는 느낌에 의존해서 작품을 만들다 보니 성공하게 되는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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