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7/21 15:44:13
Name 삭제됨
출처 중소기업갤러리
Subject [텍스트] 점심때문에 싸움난 회사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Valorant
23/07/21 15:48
수정 아이콘
과자먹는 소리가 좀 큰 쌀병과자 종류였나보네요 대화소리가 잘 안들렸나 봅니다
초코파이였으면 놔뒀을 것
내년엔아마독수리
23/07/21 15:48
수정 아이콘
같은 과장과 대리인데 두 칸 아래와 차이가...
라 레알
23/07/21 15:50
수정 아이콘
아 쌀국수나 냉면은 왜 싫다고 했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그렇군요
23/07/21 15:52
수정 아이콘
중간에 제 실수로 대화가 짤렸는데 그냥 '면은 싫어'였습니다. 다시 편집해서 올리겠습니다.
계층방정
23/07/21 15:50
수정 아이콘
제가 직장생활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저런 상황에서는 과장이 대리보다 더 혼나는 본문 결과가 보통인가요?
그렇군요
23/07/21 15:52
수정 아이콘
과장이 힘이 없었나봅니다.
타츠야
23/07/21 15:53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과장이 일을 못 하니 대표도 사실 이번 기회를 노린...
덴드로븀
23/07/21 15:58
수정 아이콘
[대리는 일잘하고 과장은일X나못하거든]

이거 때문이죠
23/07/21 15:58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일 못하는 상병이 일 잘하는 일병보다 대접 못받는거랑 같은거죠.
일 못하는 사람이 하나 건수 걸리면 극딜 날아옵니다.
23/07/21 19:24
수정 아이콘
보통.. 적당히 실수하거나 잘못해도 끌고가는 실세.. 혹은 에이스가 있죠...
기기괴계
23/07/21 15:55
수정 아이콘
이기회에 과장을 자르고, 대리가 과장 승진..이게 결말이죠?
덴드로븀
23/07/21 15:58
수정 아이콘
하지만 과장은 사장 아들이엇고...
SegaSaturn
23/07/21 15:58
수정 아이콘
두근 두근- 와그작 와그작
덴드로븀
23/07/21 15:59
수정 아이콘
새턴씨 과자 이따가 먹어
최종병기캐리어
23/07/21 16:39
수정 아이콘
이러니 새턴이 망하지...
SegaSaturn
23/07/21 16:48
수정 아이콘
밖으로 나와요 오늘 끝을 보자
李昇玗
23/07/21 18:23
수정 아이콘
크크크
Zakk WyldE
23/07/21 20:3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switchgear
23/07/21 21:33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렇군요
23/07/21 16:03
수정 아이콘
'???: 이 과자 새턴 씨가 먹은 겁니까?'
23/07/21 15:58
수정 아이콘
메뉴하나도 제대로 못정하는게 무능한거 맞는거 같네요.
종말메이커
23/07/21 15:59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글쓴이의 과자 씬스틸... 크크
닉언급금지
23/07/21 16:11
수정 아이콘
둘이 멱살잡고 나가서 한참 시끄럽다가
발개진 얼굴로 손잡고 들어와서
'우리 오늘부터 사귑니다.'하는 엔딩일 줄 알았는데
와그작와그작 엔딩이라니...

다행이네요.
그렇군요
23/07/21 16: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외전으로 회식엔딩도 있었을지도요. 크크

'(고기불판을 앞에 두고)
???: 두 사람 다 애들도 아니고 뭐하는 짓이야?'
시린비
23/07/21 16:18
수정 아이콘
저희도 점심때마다 메뉴 고르는게 곤욕이긴 합니다 아무도 안정하려고 해서...
그래도 골라지면 다들 불만없이 가는 듯 일단 같이먹는건 회사돈이라... 돈아끼는게 무엇보다 중요
최종병기캐리어
23/07/21 16:57
수정 아이콘
저희는 그래서 팀원들끼리 팀장님 몰래 메뉴 컨셉을 정해놨습니다.

A는 매운 국밥충 : 감자탕, 해장국, 육개장
B는 맵찔이 국밥충 : 순대국, 갈비탕, 설렁탕
C는 면충 : 칼국수, 쌀국수
D는 중국집
E는 찌개충 : 김치찌개, 부대찌개

팀장님이 제일 먼저 뭐 먹을래? 라고 물어보는 사람은 담당한 메뉴를 읊습니다.
23/07/21 17:27
수정 아이콘
와..천재세요?
문문문무
23/07/21 17:55
수정 아이콘
캬 장래가 유망한 팀이군요
23/07/21 18:32
수정 아이콘
이거 좀 빌려써도 되겠습니까?
시라노 번스타인
23/07/21 16:19
수정 아이콘
제일 궁금한 걸 무슨 과자를 먹었길래 크크 이따가 먹으라는 이야기와 지나가다 발견될 정도였는 지 크크
23/07/21 16:34
수정 아이콘
아니 과자 크크
23/07/21 16:35
수정 아이콘
진짜 과자 좋아하시네
터치터치
23/07/21 16:36
수정 아이콘
우산을 씌워 줬어야지
겨울삼각형
23/07/21 16:42
수정 아이콘
과자가 팝콘이었으면 같이 먹자고 했을텐데
탑클라우드
23/07/21 16:45
수정 아이콘
딱 봐도, 과장은 평소에 계속 자격지심이 있었고
대리는 평소에 과장을 무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네요.

저 상황에서는 누군가 압도적인 존재가 중재를 해야 하는데,
대표에게 연락한 사람이 영리했다고 생각합니다.
대표도 억지로 화해시키려 하기 보다 차라리 분위기 전환시킨게 잘했다고 보여지구요.

문제는 그 둘을 계속 그대로 둘건가인데...
이 부분을 어떻게 했는지 후속 이야기가 궁금하네요.
Silver Scrapes
23/07/21 16:53
수정 아이콘
참쌀선과였다면 못 먹게 끊은 여직원 잘못인데..
만수르
23/07/21 17:10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 과자 이름이 뭐라고요?
천사소비양
23/07/21 17:26
수정 아이콘
역시 그냥 제육 먹는게 속편함
그렇군요
23/07/21 17:37
수정 아이콘
안-심-제육
23/07/21 17:35
수정 아이콘
저흰 각자 도시락 싸 옵니다 크크
크로플
23/07/21 17:42
수정 아이콘
이글은 댓글들도 재밌네요
메가트롤
23/07/21 18:05
수정 아이콘
팝콘 못참지
지니팅커벨여행
23/07/21 19:05
수정 아이콘
그 과자가 팝콘이었나 보네요 크크크
23/07/21 19:24
수정 아이콘
저타이밍에 과자 먹을 용기가..
나래를펼쳐라!!
23/07/21 19:52
수정 아이콘
으이구 칠리새우라고 했어야 사장님도 기뻐하시지
Zakk WyldE
23/07/21 20:35
수정 아이콘
저희 회사는 저러지 말라고 회사에서 세끼 다 줍니다.
메뉴도 3가지고..

근데 문제는 맛이 없.. ㅠㅠ
23/07/21 21:53
수정 아이콘
무능하면 착하기라도 하든가..
아케르나르
23/07/21 23:35
수정 아이콘
무슨 에뉴 고르는 데 센스씩이나. 지가 뭘 먹을 지도 못 정하면서.
EagleRare
23/07/21 23:48
수정 아이콘
가오갤 드랙스 생각나요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4295 [텍스트] 친구한테 호캉스 제안 받았어 [14] 주말11954 24/01/28 11954
494204 [텍스트] 유럽에서의 포르쉐 근황 [21] Myoi Mina 14389 24/01/26 14389
493838 [텍스트] 나는 투자로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일까? [19] 주말11525 24/01/19 11525
493837 [텍스트] 닌텐도 미야모토 시게루의 흥행의 기준 [34] 주말10747 24/01/18 10747
493794 [텍스트] 선조의 역설과 양자역학 [14] Alcest10135 24/01/18 10135
493571 [텍스트] 질문 : 왜 꿈은 "꾸다"란 말을 쓰나요? [27] 주말11578 24/01/13 11578
493431 [텍스트] 인류 최초로 태블릿을 사용하여 클라우드에서 파일을 다운받은 사람 [6] 삭제됨9109 24/01/10 9109
492950 [텍스트] 파이낸셜 타임즈가 예측한 글로벌 이슈 전망 [14] 주말13128 24/01/01 13128
492942 [텍스트] 우울증에 걸려 헬스장 안가은 사람에게 따끔한 한마디를 하는 헬스트레이너 [13] 주말15205 24/01/01 15205
492861 [텍스트] 경제학자들의 언어유희 [5] Neo9997 23/12/30 9997
492831 [텍스트] 근무 3일차인데 무단퇴사했어 [44] 주말13460 23/12/29 13460
492731 [텍스트] 산타에게 받고싶은 선물 [5] 주말8512 23/12/27 8512
492648 [텍스트] 내가 교사를 관두는 40가지 이유.blind [69] 궤변15993 23/12/26 15993
492632 [텍스트] 남자친구가 밥해주는데 미쳐버리겠다 [28] 주말16540 23/12/25 16540
492616 [텍스트] 중국에도 상륙한 MBTI열풍 [44] 삭제됨13156 23/12/25 13156
492561 [텍스트] 죽고 싶다는 여권 발급 담당 공무원 [40] KanQui#112664 23/12/24 12664
492552 [텍스트] 크리스마스 문학 : 누나 메리크리스마스 [4] 문재인대통령9324 23/12/24 9324
492524 [텍스트] 무인점포 운영중인데 절도 합의금 안내고 버티는 사람이 많아요.txt [219] 궤변18138 23/12/23 18138
491901 [텍스트] 자기 인생은 끝났다고 말하던 택시기사 [27] KanQui#115829 23/12/11 15829
491590 [텍스트] 상간녀가 죽은 남편의 불륜값을 청구했습니다.bobaedream [15] 궤변12166 23/12/06 12166
491374 수정잠금 댓글잠금 [텍스트] 난임 병원에 아이 좀 데려오지 마세요.txt [204] 궤변19666 23/12/02 19666
490802 [텍스트] 손님 주문 반대로 만든 직원 결말...jpg [8] KanQui#113277 23/11/22 13277
490735 [텍스트] 사장님이 울 어머니 입원비 내주셨다... [7] KanQui#110384 23/11/21 1038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