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탈락하고 얘기한 개인사 들어보니 남일같지 않네요.

하아... 사람좋고 남들 잘 믿고 그러면 배신당하고 이용당하고 그러기 쉽상이고

결국 다른 사람 안 믿고 사람 피하게 되고 그런 인생테크를 타게 되는데

오늘 보면서 참 아쉬웠습니다. 녹화하면서도 여러가지로 스트레스 받고 상처받았을 것 같은데 참 ... 저도 모르게 화가나네요.

음신의 행동들은 사실 이해가 됩니다. 결국 자기가 우승하기 위해서 결승전에서 가장 두렵게 느껴지는 홍진호, 이두희, 임요환 등을 다 탈락시키고 싶은거니..

그런데 다른 연예인 연맹은 대체 뭔지... 오늘도 솔직히 데스매치 면제된다는 보장도 없는데 똘똘 뭉쳐서 메인매치를 완전히 무재미 게임으로 만들어버렸죠. 전략도 뭣도 없는...

(거기서 순진하게 폭탄을 교환해주는 임요환은 보너스......... 하아.....)

지난 주가 최악의 회일거라 생각했는데, 이번 주가 더 재미없었네요. 하하하하...메인매치 폭망에 데스매치로 암전게임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