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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28 10:31
크크 저도 요환선수 묵묵히 조용히 있는 모습이 좀 의외이면서 이왕 나온만큼 우승할 생각으로 나온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대충하다 떨어질려고 나온거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어요. 우리?가 원하는건 승부사 임요환선수의 모습이니까..
15/06/28 00:00
전 게임 준비한 제작진에게도 3위 정도 점수 주고 싶네요.
사형수라는 포지션이 분명 폭탄이고, 초반에 밝혀져서 왕따 당하면 아무것도 못할 수 있는 카드인데 이걸 시민이 교환해서 가져오면서 리스크를 안으면 +2점, 거기다 마지막 교환은 +3점 추가까지. 이것 때문에 결국 다수연합의 왕따가 깨질 수 밖에 없게 짜 왔어요. 시즌1부터 1회차 게임은 진짜 참 잘만드는 듯 크크크
15/06/28 00:02
사실 출연자들을 2가지 기준으로 분류가능합니다.
[연합의 신뢰를 통한승리 vs 연합을통한 개인승리] 장동민, 홍진호, 오현민 등 vs 이상민, 김경훈, 오늘의 이준석 확실히 개인전이 아니라면 재미는 후자예요.
15/06/28 00:03
김경훈은 진짜 트롤짓을 안할려고 했는데 그냥 자체 트롤본능인듯 하네요 크크크
애초에 김경훈씨가 트롤짓 안했으면 오늘 같은 그림 자체가 안나왔을수도 있었던걸 생각하면 크크크.
15/06/28 23:58
자신의 과오를 분석하고 그걸 반복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모습은 참 귀여웠습니다만... 이분은 그냥 존재 자체가 트롤이라는 느낌이 들정도였어요.
15/06/28 01:04
김경훈이 웃기긴 했는데 사실 뭐 사형수 받자마자 멘붕하고 자체적으로 하나도 생각 못하는거보면 걍 능력치는 바닥이죠...
그리고 그렇게 결국 우승도 못하고 적만 실컷 만들고 데메까지 끌려갔는데 이준석은 8.5 정도가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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