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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2 15:40
배신이 없었다면,
조용히 탑승한 하연주씨가 우승! 어? 전 재미를 위해서.. 2라운드부터 배신이 난무하는 상황을 기대했습니다만.. 크
14/10/02 15:43
진짜 하연주씨가 우승하는 시나리오로 갈뻔했죠 아무도 배신 안하고 그대로 갔다면요 그런 흐름 자체를 바꿨던게 김경훈씨죠. 다들 1회라 너무 몸을 사린듯 하네요.
14/10/02 15:46
1등에다가 블랙가넷을 두세개쯤 걸었으면 배신하는 걸 고려할 만 한데 배신까지 하면서 1등을 할 동기가 적었던 것 같아요
글쓴님 말처럼 되는 쪽이 훨씬 재밌었을 듯
14/10/02 15:50
스포방지를 위해서라면 배신이라는 단어도 빼시는게...
하여튼 3라운드까지 너무 조용히 가길래 대놓고 배신하기가 힘든 분위기인가보다 싶었는데 역시 한명은 나오는군요 하하
14/10/02 16:30
추악하게라도 일단 우승을 하면 그 힘이 좀 컷으면 좋겠습니다. 우승자에게 들러붙으면 유리할정도로 우승자에게 파워를 줬으면 좋겠네요. 추악한 승리 정말 재밌었습니다 흐흐
14/10/02 17:03
제 생각에도 메인매치를 단독우승하면 블랙가넷 하나! 이런 조건이 좀 붙어주는게 분위기 형성에 더 좋을것 같네요.
(추가) 그리고 이건 그냥 추측인데 무난무난하게 가서 32000원이 꼴찌가 되었다면 그 그룹에서 선택된 탈락후보는 32333원 그룹에서 데스매치 상대를 지목했을 것 같아요.
14/10/02 17:10
초반부의 메인매치 우승은 정말 득될게없죠. 타겟이 되기 너무나도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벌어들이는 가넷은 별거없는데 2화부터 집중타겟이 되기 너무 좋아요. 초반부부터 단독우승에 목숨을 걸정도의 메리트가 있어야한다고 봐요. 블랙가넷도 좋지만 이후의 게임에서 가넷의 효용성을 많이 높이는쪽도 고려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크크
14/10/02 17:09
글쎄요 전 딱히 1화의 배신이 그렇게 큰 재미를 부여했다고 생각은 안드네요.
물론 단독우승이라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한 행위인건 맞지만, 굳이 단독우승을 할만한 이유가 없었죠. 본인이 타겟이 된 상황도 아니었으니 전 글쓴님의 상황도 나름 재밌었을거라 생각합니다.
14/10/02 18:28
확실한 생존법이었다고 생각합니다.오현민씨에게 징표가 간다면 데스매치에 안 간다는 보장은 없었으니깐요. 다만 신아영 아나는 경훈씨에게 확실한 적개감을 심어줬고, 원래대로 갔다면 김유현씨가 4만원 이상으로 가넷 한 개를 벌었으니 김유현씨도 적대감을 가질만 한 상황이구요.
저 배신으로 가장 이득을 본 사람은 강용석씨죠. 원안대로 갔다면 김오유 조합이 꼴찌로 밀어넣은 장본인이 되었을텐데 결과적으로는 아무런 손해도 보지 않았으니깐요.
14/10/03 05:51
신아영씨가 생각하는 걸 멈추고 김경훈 씨에게 모든 부담을 떠넘긴 상황이라 배신당해도 크게 할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둘이 사적으로 친한지는 모르겠는데 믿도 끝도 없이 너만 믿는다면서 머리가 나쁜 것도 아닌데 아무 생각도 안하려는 모습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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