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DL 상금제도, 경기 방식 등 한 단계 수준 높은 리그 위한 운영방식 개편
- 티어1 최대 상금 6천 4백만 원으로 상향, 티어2 팀에 출전료 1백만 원씩 지급
- 8월 3일 오후 1시 30분 ‘MVP 피닉스’, ‘포커페이스’, ‘레이브’ 개막전 실시
- ‘도타 2 마우스’, ‘TI 2014 플러시’ 등 푸짐한 아이템 주는 현장 이벤트 실시
㈜넥슨(대표 박지원)은 1일 밸브 코퍼레이션(Valve Corporation, 이하 밸브, 대표 Gabe Newell)이 개발하고 자사가 국내 서비스하는 정통 AOS게임 ‘도타 2(Dota 2)’의 정규 리그 ‘코리아 도타 2 리그(Korea Dota 2 League, 이하 KDL)’의 세 번째 시즌을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부터 티어(Tier)별 상금제도, 경기 방식 등 그간 국내에서 활동 중인 팀들의 실력 성장에 맞춰 한 단계 수준 높은 리그를 위한 방향으로 전체적인 운영방식을 개편한다.
특히 티어1 최대 상금을 기존 5천 5백만 원에서 6천 4백만 원으로 상향하고, 티어2 최대 상금은 절반인 1천 만원으로 하향한 대신, 티어2 팀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유지를 위해 모든 팀에 출전료 1백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위해 티어1 경기 방식을 3전2선승에서 단판제로 변경하고, 매회 티어1 세 개 팀을 출전시켜 회당 더 다양한 팀들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했다.
개막전 경기는 8월 3일 오후 1시 30분 e스포츠 전용 경기장 ‘넥슨 아레나(Nexon Arena)’에서 펼쳐진다. 티어1 경기에는 전 시즌 우승팀이자 ‘TI4’ 와일드카드전 진출팀인 ‘엠브이피 피닉스(MVP PHOENIX)’를 상대로 준우승팀 ‘포커페이스(Pokerface)’와 ‘레이브(Rave)’가 각각 단판 경기를 펼친다.
티어2 경기에는 지난 시즌 가장 치열했던 두 팀 ‘엠브이피 핫식스(MVP HOT6)’와 ‘몽키스패너(MonkeySpanner)’가 첫 무대를 장식한다.
경기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과 일요일 오후 1시 30분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며, ‘스포티비 게임즈’, ‘네이버 e스포츠’,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중계된다.
한편, 넥슨은 KDL 시즌3 개막전 이벤트로 도타 2 영웅 코스프레(Costume Play)를 하고 경기장을 방문한 관람객 중 추첨해 ‘도타 2 카나 마우스’을 제공하고, 현장 관람객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TI 2014 마이크로 플러시’, ‘TI 2014 루빅 플러시’를 선물한다.
이 밖에도 정규 리그가 진행되는 8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현장 관람 횟수에 따라 넥슨캐시, ‘럭박스(Luck Box)’를 지급하고, 현장 관람객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해 ‘도타 2 라이벌 마우스’, ‘도타 2 스틸시리즈 마우스패드’, ‘프리투플레이 번들’ 등 한정판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매주 화요일 ‘스포티비 게임즈’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출제 되는 퀴즈를 맞힌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해 KDL 시즌3 전용 짐꾼, 인게임(In-game) 관전권이 들어 있는 ‘KDL 시즌3 번들’ 아이템을 증정한다.
‘KDL’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 도타 2 공식 홈페이지(
http://dota2.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타 2는 자신의 영웅을 조종해 상대 진영의 본진을 점령하는 AOS방식 게임으로, 완성도 높은 밸런스와 최신 ‘소스(Source)’엔진에 기반한 고품질의 그래픽, 진화된 ‘매치메이킹(Match Making)’ 시스템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공 = 넥슨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