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MVP 핫식스’-‘노아’, ‘무한’-‘겟아우츠’, ‘몽키스패너’-‘다곤파이브’ 격돌
- 3주차 경기에서 티어1 ‘MVP 피닉스’ 2연승 달성, 누적상금 1천 1백만 원 획득
- ‘레이브’ 티어1 승격 후 3연패(敗) 기록, 시즌 최대 위기
㈜넥슨(대표 박지원)은 밸브 코퍼레이션(Valve Corporation, 이하 밸브, 대표 Gabe Newell)이 개발하고 자사가 국내 서비스하는 정통 AOS게임 ‘도타 2(Dota 2)’의 정규 리그 ‘코리아 도타 2 리그(Korea Dota 2 League, 이하 KDL) 시즌2’의 4주차 경기에서 글로벌 대회 ‘인터내셔널’ 동남아 예선으로 공석인 티어(Tier)1 팀들을 대신해 티어2 6개팀이 총 출동해 세 경기를 펼친다.
18일 오후 2시부터 e스포츠 전용 경기장 ‘넥슨 아레나(Nexon Arena)’에서 누적상금 500만 원을 기록하며 3연승에 도전하는 선두팀 ‘몽키스패너(Monkey Spanner)’와 2연승에 도전하는 ‘다곤파이브(Dagon-Five)’가 맞붙고, 지난 첫 경기에서 승을 거두며 2연승을 이어가려는 ‘엠브이피 핫식스(MVP HOT6)’와 3연패(敗)의 수렁에서 벗어나려는 ‘노아(NOA)’가 격돌한다. 또한 지금까지 1승 1패의 성적으로 대등한 실력을 겨루고 있는 두 팀 ‘무한(Mu-han)’과 ‘겟아우츠(get outs)’의 자존심 대결이 벌어진다.
한편, 지난 3주차 티어1 경기에서는 ‘엠브이피 피닉스(MVP Phoenix)’가 ‘레이브(Rave)’를 2대0으로 압승하며 2연승을 달성해 누적상금 1천 1백만 원을 획득했다. 또한 전 경기에서 ‘엠브이피 피닉스’에게 첫 패배를 맛보고 전력을 재정비한 ‘제퍼(Zephyr)’가 ‘레이브’에 2대0으로 승기를 잡으며 재기에 성공했다. ‘레이브’는 티어1으로 승격한 이후 3연패(敗)를 기록하며 시즌 최대 위기를 겪고 있다.
티어2에서는 이번 시즌 첫 경기를 치른 ‘엠브이피 핫식스’가 ‘겟아우츠’를, ‘다곤파이브’가 ‘노아’를 상대로 각각 이기며 첫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KDL’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 도타 2 KDL 리그 페이지(
http://dota2.nexon.com/League/KDL/KDL_Info.aspx)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타 2는 자신의 영웅을 조종해 상대 진영의 본진을 점령하는 AOS방식 게임으로, 완성도 높은 밸런스와 최신 ‘소스(Source)’엔진에 기반한 고품질의 그래픽, 진화된 ‘매치메이킹(Match Making)’ 시스템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공 = 넥슨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