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2일 오후 2시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4강전 진행
- 4강 첫 경기 ‘엠브이피 피닉스’-‘몽키스패너’, 이어 ‘버드갱’-‘엠브이피 핫식스’ 격돌
- 글로벌 결승 4월 17일부터 나흘간 진행, 총 상금 19만 US 달러로 증가
㈜넥슨(대표 서민)은 밸브 코퍼레이션(Valve Corporation, 이하 밸브, 대표 Gabe Newell)이 개발하고 자사가 국내 서비스하는 정통 AOS게임 ‘도타2(Dota 2)’의 세계적인 대회 ‘스타래더(Starladder) 시즌 9’ 의 한국 대표팀 선발전에서 ‘버드갱(Birdgang)’, ‘엠브이피 피닉스(MVP PHEONIX)’, ‘엠브이피 핫식스(MVP HOT6)’, ‘몽키스패너(Monkey Spanner)’가 글로벌 결승 진출권을 두고 4강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3월 22일 오후 2시 ‘GOM eXP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4강전에는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단판 풀리그(Full League)로 진행된 8강전에서 가장 많은 승을 차지한 상위 4개팀이 올라왔으며, 3전 2선 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를 진행해 최종 결승 진출팀을 가린다.
이날 첫 경기로는 8강전에서 전승 무패의 기록을 세운 ‘엠브이피 피닉스’와 4강 대열에 마지막으로 합류한 ‘몽키스패너’가 격돌하고, 이어 각각 1승 차이로 올라와 팽팽한 경기가 예상되는 ‘버드갱’과 ‘엠브이피 핫식스’가 맞붙는다.
모든 경기는 ‘곰TV’, ‘유튜브(Youtube)’, ‘곰 이엑스피(GOM exp)’, ‘푹(pooq)’ 등 온라인 및 모바일 채널로 생중계되며, 박상현 캐스터와 박대만, 정인호 해설위원이 진행한다.
글로벌 결승은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우승팀에게 기본상금 8만 US 달러와 관람권 판매 수익의 일부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지금까지 약 11만 US 달러(3월 19일 기준)의 부상이 모금 되어 총 상금이 약 19만 US 달러 규모로 증가했다. 한편, 넥슨은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 전원에게 도타2 인게임 아이템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넥슨 캐시(2만 원)를 지급한다.
지난 시즌 총 상금이 13만 US달러인 ‘스타래더’는 세계 최대규모의 글로벌 도타2 대회 ‘인터네셔널(The International)’에 버금가는 글로벌대회로, 이번 시즌 처음으로 한국을 포함해 유럽, 중국, 미국 등 4개 지역에서 총 8개 팀을 선발해 글로벌 결승을 진행한다. ‘도타2 스타래더’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 도타 2 공식 홈페이지에서(
http://dota2.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타 2는 자신의 영웅을 조종해 상대 진영의 본진을 점령하는 AOS방식 게임으로, 완성도 높은 밸런스와 최신 ‘소스(Source)’엔진에 기반한 고품질의 그래픽, 진화된 ‘매치메이킹(Match Making)’ 시스템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공 = 넥슨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