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강 1차전에 이어 승자잔과 패자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A조와 B조 경기
- 1일차에는 ‘Mini’ 변현제 대 ‘Rain’ 정윤종, ‘Last’ 김성현 대 ‘Movie’ 진영화의 경기 진행
- 2일차에는 ‘Snow’ 장윤철 대 ‘Sharp’ 조기석, ‘Shine’ 이영한 대 ‘Sea’ 염보성의 경기 진행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www.blizzard.com)의 실시간 전략(RTS) 게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StarCraft®: Remastered) e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orea StarCraft League, KSL)의 16강 3주차 경기가 8월 2일과 3일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틀간 진행되는 경기에는 각각 4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는 A조와 B조의 경기가 승자전과 패자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우선 8월2일 첫 경기는 ‘Mini’ 변현제 선수 대 ‘Rain’ 정윤종 선수의 승자전이 예정되어 있다. 변현제 선수와 정윤종 선수 모두 프로토스 유저에 1차전 경기에서 상대를 3대0으로 꺾는 기량을 보여 이번 경기에는 어떤 경기력을 팬들에게 보여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2경기에는 ‘Last’ 김승현 선수 대 ‘Movie’ 진영화 선수의 패자전이 진행되며 패자전에서 패배한 선수는 최종 탈락하게 된다.
이어지는 8월3일 경기에는 ‘Snow’ 장윤철 선수 대 ‘Sharp’ 조기석 선수의 승자전 및 ‘Shine’ 이영한 선수 대 ‘Sea’ 염보성 선수의 패자전이 예정되어 있다.
KSL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본선 16강 경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진행될 모든 KSL 경기 현장에서는 추첨을 통해 킹스톤 테크놀로지의 게이밍 브랜드 하이퍼엑스(HyperX)의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을 선물로 나눠줄 예정으로 현장 관람객들은 KSL 경기의 재미와 선물의 즐거움을 모두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SL 경기는 신촌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12층 제이드홀에서 오후7시부터 진행되며 본선 경기 입장권은 티켓링크(
http://www.ticketlink.co.kr/esports/main#1029)에서 단독 판매, 티켓링크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은 트위치 공식 스타크래프트 채널(
http://www.twitch.tv/starcraft_kr)을 통해 경기를 시청할 수 있고 채널을 팔로우하면 적립되는 포인트를 각종 블리자드 제품들로 교환할 수 있다.
KSL 입장권은 개막전부터 현재 오픈 된 4주차 경기 티켓까지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7월31일 화요일 오픈 된 8월 9일, 10일 티켓은 예매 오픈 30분 만에 전부 매진 되는 등 KSL의 높은 인기를 반증하고 있다. 일부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사이트에는 티켓을 구하는 팬들의 글을 볼 수 있을 정도로 KSL 현장 관람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KSL은 블리자드가 직접 운영하는 전세계 최고 수준의 스타크래프트 프로 선수들이 대결하는 스타크래프트 e스포츠 대회다. 치열한 경쟁의 장이 될 KSL은 올해 두 개의 시즌으로 운영되며, 전세계 e스포츠의 중심지인 대한민국 서울에서 진행된다. KSL의 모든 경기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한국어(www.twitch.tv/starcraft_kr)와 영어(www.twitch.tv/starcraft)로 생중계되며 KSL 대진표, 조별 일정, 지난 경기 결과 등 KSL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새롭게 개선된 공식 웹사이트(ksl.starcraf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