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KCM 종족최강전 시즌7 정규시즌의 절반을 마쳤습니다. 4번의 정규시즌만 남은 가운데, 지금까지는 저그와 프로토스가 5포인트로 1위를 달리고 있고, 테란은 2포인트에서 정체중입니다.
KCM 종족최강전이 아프리카TV의 지원을 받고 단독 송출을 시작한지 벌써 50주차가 되는 이번 KCM 종족최강전 시즌7 5주차 출전 선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테란 : 조기석 Sharp / 이영호 Flash / 박성균 Mind
저그 : 김민철 Soulkey / 이제동 JaeDong / 김성대 Action
프로토스 : 변현제 Mini / 김윤중 Shuttle / 장윤철 Snow
테란에서 2주 연속 0포인트에 그쳤지만, MPL의 기세를 살린 조기석 선수가 멀티킬을 기록하며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거기다가 최종병기 이영호 선수가 합세하여 3주 연속 0포인트가 아닌 2포인트를 위해 박성균 선수와 함께 테란 라인을 책임집니다.
저그는 3주 연속 대장으로 출전하여 2번이나 마무리한 김민철 선수와 함께 이영호 선수의 영원한 라이벌, 이제동 선수가 동반 출전합니다. 두 선수는 시즌5 결승전에서 서로 맞붙은 이후의 출전을 못하다가 133일만에 동반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거기다가 KCM 챌린지 종족최강전을 뚫고 올라온 김성대 선수까지 하여 2주 연속 우승을 도전합니다.
프로토스는 오랫동안 침체기에 빠졌던 변현제 선수가 처음으로 3킬을 기록했지만, 아쉽게 우승에는 실패했습니다. 다시 한 번 김윤중 선수와 함께 KCM 챌린지 종족최강전을 뚫고 올라온 장윤철 선수와 호흡을 맞춥니다. 의외로 이 조합은 5회 출전하여 3회 우승을 할 정도로 생각보다 강한 조합입니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프로토스가 우승을 할 수 있을까요?
스폰서도 구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TV 캐스터김철민 홈페이지에 쪽지 남겨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KCM 종족최강전 시즌7 5주차는 내일(27일) 수요일 저녁 7시 아프리카TV 김철민 캐스터(
http://www.afreecatv.com/cjfals28)와 박성진 해설과 전태규 해설의 대한민국의 마지막 경우의 수가 희망이 보이는 해설로 진행됩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