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아마추어와 프로의 벽이 허물어지는거 같습니다.
짭제동이라고 불리는 박상현 선수가 깜짝 3킬을 기록하면시 KCM 종족최강전 시즌6 이변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스스로 출전권을 따내고, 주장까지 맡은 박상현 선수의 활약은 어디까지 진행될까요?
KCM 종족최강전 시즌6 2주차 출전 선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테란 : 김태영 Ample, 박성균 Mind, 조기석 Sharp
저그 : 박상현(아마추어), 한두열 MIsO, 김경모 ggaemo
프로토스 : 장윤철 Snow, 김윤중 Shuttle, 도재욱 BeSt
테란에서는 김태영 선수가 이번 시즌 출발도 좋게 알렸는데요, 포스트시즌 출전권을 양도하면서 테란의 우승을 지켜준 박성균 선수와 드디어 1승을 기록한 조기석 선수가 출전합니다.
저그는 깜짝 3킬을 보여준 박상현 선수와 마무리를 보여준 한두열 선수가 지난주에 이어 출전하며, KCM 챌린지 종족최강전에서 4킬을 보여주며 출전권을 따낸 김경모 선수가 출전합니다. 비록 박상현 선수의 우상인 이제동 선수가 아닌 군제동 선수가 출전하는데요, 어떤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을까요? 참고로 김경모 선수는 작년 5월에 있었던 KCM 아재 종족최강전 이후 2번째 출전입니다.
프로토스는 다시 최상의 멤버가 뭉쳤습니다. 바로 어제, ASL S5 16강에 진출한 김윤중 선수와 이번 시즌 활약을 예고한 도재욱 선수와 장윤철 선수가 출전합니다. 비록 장윤철 선수는 팀의 승리를 지켜주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2승으로 자력 진출권을 따내 주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KCM 종족최강전 시즌6! 다시 랭킹 포인트가 필요한 시점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종족은 어떤 종족일까요?
KCM 종족최강전 시즌6 2주차는 오늘(12일) 월요일 저녁 7시 아프리카TV 김철민 캐스터(
http://www.afreecatv.com/cjfals28)와 박성진 해설과 전태규 해설이 월요병을 날려줄거 같은 해설로 진행됩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