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 공유 및 컨텐츠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빅파일이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오버워치 빅파일 배틀로얄’ 7회차 경기에서 X6-Gaming이 STARDUST를 꺾고 2연승에 성공했다.
‘GODSB’ 김경보와 ‘BQB’ 이상범이 팀 내 에이스 역할을 제대로 소화하며 X6-Gaming을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2세트 전장 66번 국도에서 ‘GODSB’ 김경보가 솜브라로 빠르게 궁을 채우며 완벽한 EMP 타이밍을 보여주었고, ‘BQB’의 트레이서 역시 전장을 누비며 상대의 힐러와 딜러를 끊어내며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냈다.
왕의 길에서 펼쳐진 4세트에서 STARDUST의 ‘Vesta’가 한조를 꺼내 들며 분전했지만 ‘GODSB’ 김경보의 겐지가 보여준 용검과 질풍참을 활용한 화려한 플레이, ‘Choihyobin’의 디바가 보여준 완벽한 자폭이 X6-Gaming의 팀 플레이를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개인 피지컬을 팀 플레이로 녹여내며 4:0의 완벽한 승리를 가져간 X6-Gaming이 STARDUST를 꺾고 2연승에 성공, 상금 200만원 누적에 성공했다. ‘오버워치 빅파일 배틀로얄’은 오버워치 프로 게임단 초청전으로, 승리한 팀이 다음 도전 팀과 경기를 치르는 승자 연승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7전 4선승제로 펼쳐지며, 승리 팀에겐 회당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오는 8월 11일 (금) 오후 1시, 마지막 파이널 매치만을 앞둔 ‘오버워치 빅파일 배틀로얄’은 콩두 운시아, 플래시 럭스,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 메타 아테나 등 기존에 출전했던 팀들 중 팬들의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두 팀을 초청하여 300만원의 상금을 놓고 대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투표는 8월 8일 (화) 자정에 마감되며,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나이스게임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매 경기마다 빅파일에서 준비한 생방송 이벤트가 진행된다. 승리팀 예측 이벤트, 경품 퀴즈 이벤트, 시청 후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출격하라! 데프콘’ 과자 모바일 교환권, 제주 2인 항공권 등이 주어진다.
오버워치 최강 팀을 가리는 ‘오버워치 빅파일 배틀로얄’은 신도림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펼쳐지며, 네이버, 트위치, 아프리카TV, 카카오TV 내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나이스게임TV 홈페이지(
http://nicegame.tv)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제공 = 나이스게임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