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토): 이영호 팀 vs 도재욱 팀, 5일(일): 김승현 팀 vs 김택용 팀
- 4강부터 듀얼 토너먼트 방식…컨디션 조절 및 전략 노출 최소화 위해 승자전 진출이 유리
- 2월 18일부터 5주간 진행,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일요일 오후 8시 생방송
아프리카TV는 오는 4일(토), 5일(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다방 ASL Team Battle(이하 다방 ASL 팀 배틀)' 4강 1주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4강전은 듀얼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만큼 컨디셜 조절 및 전략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먼저 승자전에 오르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4일 오후 7시에 시작하는 4강 1경기에는 이영호 팀과 도재욱 팀이 겨룬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이영호 팀은 지난 8강에서 팀전에 약점을 보였지만, 4강 준비 기간이 2주로 길었던 만큼 반전 카드를 꺼낼 가능성이 높으며 개인전이 모두 강력한 선수들이기 때문에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이에 맞서는 도재욱 팀은 세 종족이 모인 만큼 상대 팀을 저격하는 전략적인 엔트리 구성이 가능하다. 특히 팀장인 도재욱이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고 있어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더라도 쉽사리 승리 팀을 예측하기 어렵다.
이어서 5일 오후 8시부터 열리는 4강 2경기에는 김승현 팀과 김택용 팀이 맞붙는다. 김승현 팀은 前 웅진 스타즈 3인방이 뭉친 만큼 뛰어난 팀워크를 자랑한다. 특히 팀전에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팀전에서 우위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김택용 팀은 지난 8강에서 김택용, 박수범, 최호선이 고르게 활약한 바 있다. 어느 선수가 출전해도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일 수 있어 엔트리 구성에도 큰 힘이 실린다.
'다방 ASL 팀 배틀'은 누구나 현장 관람 가능하며, 공식 후원사인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과 함께 현장 관람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현장 관람객에 한해 '월세 지원 이벤트'와 '치어풀 이벤트'가 펼쳐진다. 월세 지원 이벤트는 현장에서 월세 지원 신청서를 작성한 관람객 중 추첨으로 한 달 월세를 지원 한다. 또한 현장에서 재미있는 치어풀을 작성한 관람객을 선정해 상품을 증정한다.
한편, '다방 ASL 팀 배틀'은 18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3월 19일(일) 열리는 결승전까지 총 5주간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일요일 오후 8시부터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http://afreecatv.com/afstar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아프리카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