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토): 김승현 팀 vs 염보성 팀, 26일(일): 박성균 팀 vs 김택용 팀
- 염보성 팀 ‘철구’ 이예준과 박성균 팀 ‘봉준’ 김봉준 출전 여부도 관전 포인트
- 2월 18일부터 5주간 진행,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일요일 오후 8시 생방송
아프리카TV는 오는 25일(토), 26일(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다방 ASL Team Battle(이하 다방 ASL 팀 배틀)' 8강 2주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기에는 BJ '철구' 이예준과 '봉준' 김봉준의 출전 여부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보인다.
먼저 25일 오후 7시에 시작하는 8강 3경기에는 김승현 팀과 염보성 팀이 맞대결을 펼친다. 김승현 팀은 팀장 김승현(IamMang)에 김민철(SoulKey), 임진묵(Organ)이 한 팀을 이룬다. 공격과 수비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저그 김민철이 개인전 및 팀전에서 고른 활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서는 염보성 팀은 염보성(Sea)을 필두로 이예준(Terror), 김윤중(Eyewater)으로 구성되어 있다. 염보성과 김윤중은 각각 ASL 시즌2 준우승과 ASL 시즌1 우승자로 경기력은 검증되어 있기 때문에 베일에 싸인 이예준의 실력이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26일 오후 8시부터 열리는 8강 4경기에는 박성균 팀과 김택용 팀이 격돌한다. 박성균 팀은 박성균(Mind)과 유영진(Rush), 김봉준(Britney)으로 꾸려졌다. 팀 내 유일한 프로토스인 김봉준이 변칙 엔트리로 깜짝 기용될 가능성이 있어 팬들의 관심이 높다.
김택용 팀은 김택용(Bisu)를 비롯해 최호선(sSak), 박수범(Tyson)이 뭉쳤다. 세 사람 모두 안정적인 기량을 바탕으로, 개인전 및 팀전 모두 우월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어 쉽사리 승리 팀을 예측하기 어렵다.
'다방 ASL 팀 배틀'은 누구나 현장 관람 가능하며, 공식 후원사인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과 함께 현장 관람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현장 관람객에 한해 '월세 지원 이벤트'와 '치어풀 이벤트'가 펼쳐진다. 월세 지원 이벤트는 현장에서 월세 지원 신청서를 작성한 관람객 중 추첨으로 한 달 월세를 지원 한다. 또한 현장에서 재미있는 치어풀을 작성한 관람객을 선정해 상품을 증정한다.
한편, '다방 ASL 팀 배틀'은 18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3월 19일(일) 열리는 결승전까지 총 5주간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일요일 오후 8시부터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http://afreecatv.com/afstar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아프리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