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1/20 10:47
일단 스타1의 유닛 특성에 대해서 다 알고 게임 양상에 대해서도 다들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는 점에서 보는 재미에서 그 어떤 게임도 따라올 수 없다고 봅니다.
17/01/20 11:17
정말 보는 재미는 따라갈 수가 없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LOL은 보면서 지루한 부분이 상당히 많고 너무 길게 느껴지는데
스타는 짧으면 짧은대로 길면 긴대로 스릴이...
17/01/20 11:25
스타 2, 롤, 오버워치, 하스스톤 등등 근래 들어 이스포츠로 주목받았던 종목들도 다 훌륭한 게임이었지만 역시 스타 1이 보는 종목으로는 최고입니다.
17/01/20 11:49
3,40대 놀았던분?들은 다들 기본은 할줄아니까 직장에도 꽤 겜덕들있습니다.
저희집에서 같이모여서 겜봤습니다만... 3경기 터지고 서버복구가안되서 이것저것만지다 4경기 못봤다는ㅠㅠ 결국 재부팅하니 아프리카 나오더군요ㅠㅠ 다들 뒤늦게봤지만... 그 4경기를 라이브로 못본게 한이되더군요
17/01/20 12:08
뭐 보는 재미 이야기야 도타 카스판에서 롤 보는 재미 운운하는 수준이죠. 결국 남는 건 말뿐. 진짜로 남는 건 흥행 지표뿐. 그런 의미에서 스원 보는 재미 비교는 별로 의미없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말로 스원을 좋아했구나 참 추억이 많았구나 딱 그 정도죠.
17/01/20 12:52
글쎄 저는 요새 스1 가끔보면 과거 현역 시절 스1 해설자들이 정말 대단했다는 생각이 가장 크게 들더라구요.
스타가 극초반 일꾼 나누고 정찰할때나 후반 대치했을때 간간히 소강상태가 오는데 이걸 해설자들이 아닌척하고 엄청 잘 메꿔줬달까... 요새는 그 부분에서 해설이 좀 지루해요. 롤도 소강상태에서 해설들 레파토리가 지겨운게 좀 문제같고.. 가끔 옛날 경기보면 엄전김은 경기내내 거의 텐션이 3초도 안 비는데요. 게임자체의 재미보다는 저게 더 크게 느껴지네요.
17/01/20 14:33
뭐 게임 스타일이나 플레잉타임의 차이 자체도 있으니까요. 아마 롤 해설에 과거 스타 해설과 같은 수준의 텐션을 시종일관 쏟아부으면 어떤 해설진도 버티지 못할 듯 하네요. 어제 6경기 풀로 치르고 롤챔스 중계 끝날 때도 전용준 캐스터 목에 무리가 올 정도였으니..
17/01/20 13:58
4강 리쌍록 > 롤챔 개막전 > APEX 개막전입니다.
각각 35만 / 12만 / 1만 6천 정도라는 보도가 있었네요.
17/01/20 13:14
사실 뱅리쌍이 모두 복귀한게 크죠.
아프리카에서 크고 작은 리그는 지금껏 꾸준히 열렸었지만 이처럼 몇십만 주목을 받은건 리쌍록이 유일하거든요. 리쌍록이야기는 심지어 롤커뮤니티에서도 화제였고 일부 롤BJ들조차 관심을 가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10대후반 20대초반 롤 챌린저유저도 간간히 스1을 하기도 하구요. 랜타디붐 이전에도 말이죠. 개인적으로 뭐 간식같은거 먹을때 가볍게 틀어놓고 보는건 항상 스1일정도로 직관성,보는 재미는 확실합니다. 하지만 택뱅리쌍매치 아니면 스1,롤 둘다보는 입장에선 롤챔스가 요즘 좀 더 재밌더군요.
17/01/20 14:30
아프리카 부커진의 큰 그림 성공이죠.. 결승 동족 아니었으면 화룡점정이었겠지만 지금 분위기만 봐도 200%이상 성공한 대회가 아닌가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