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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3 13:43
음, 국힘이 좀 늦는 건가요?
광명을은 양기대는 아직 별 입장이 안 나오는데 오히려 양이원영이 나 아직 안 잘렸다고 아우성이네요. 전략지역구는 전략경선 아니니까. 그건 양기대도 마찬가지인데...
24/02/23 13:47
양기대 의원은 경선으로 결정되었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당에서 전략공천할 후보와 양기대 후보의 2인 경선이라는 얘기가. 아직 오피셜은 안 뜬거 같지만요. 경선만 하면 아무리 패널티를 줘도 정치 신인이 어려운 동네긴 할거 같습니다.
24/02/23 13:55
광명 두곳중 하나에 이언주를 넣고 경선돌리려나 하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이언주는 광명나가는게 더 손해같던데요.
24/02/23 13:50
박용진 생각보다 할만 할것같은데요 30% 감점먹어도 3인경선이라... 친명계 표 갈릴것 같거든요.
물론 결선투표 한번 더하면 모르겠는데 저 결선이라고 써있는건 한번하고 끝인건지 아니면 결선투표 해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30% 감산먹고 50%넘기려면 70%조금 넘겨야하는데 말이죠.
24/02/23 13:54
아마 결선으로 2차전 안가면 박용진이 30% 감점 먹어도 이길것 같습니다.
정봉주 이승훈 두사람이 어느정도는 나눠먹을것 같아서요... 아니면 한쪽이 거의 안나온다면 이길텐데 그렇게까지 될까 하는 생각입니다.
24/02/23 14:04
계산기 돌려보니까 결선에서 59%정도 먹어야하는데 박용진이 정봉주상대로 될것 같기도하고 안될것 같기도한 박빙이네요...
현역있는데 3인경선에 결선없으면 현역 살려주는꼴이긴 해서요. 박용진도 계산기 돌려보니 나 60%는 먹을수 있어하고 가는것 같습니다.
24/02/23 15:33
결선 있다고하니 나중엔 양자되긴 할거에요.
만약에 정봉주가 아니라 이승훈이 결선가면 신인가점도 있어서 상황이 달라질것 같긴합니다. 이미 호남쪽에서 신인가점으로 뒤집은 사례도 나오거든요.
24/02/24 00:05
거기가 대안이 다들 좀 약하니 전략으로는 못 주는 것만 확인한 거죠. 상대도 의식했을 테고.. 근데 그 의식한 상대는 CCTV 딱 걸리고 감점도 들어가 위기인게 크크
24/02/23 14:30
사실 서울 대진표 지금까지 나온걸보면... 관심이 식을만 합니다.
이정도 라인업으로 국민의힘이 이기려면 기본적으로 6:4정도 되는구도여야 되는데 말이죠.
24/02/23 14:59
지난 총선에서 저 지역들 평균 격차가 18.6% 였으니 흥미가 안생깁니다.
최소격차가 관악을 12.2%, 최대격차가 강서병 23.3%였죠. 무난할겁니다.
24/02/23 14:42
"비명 학살"이 애초에 말이 안되는 이유죠. 계파 학살 수준의 공천이라면 저 중에 1/3 정도 남을 건데, 실상은 거진 다 살아남으니까요. 애초에 이재명 당대표가 개입할 수도 없는 시스템이기도 하고, 임혁백 공관위원장이 외부 압박 없이 매뉴얼대로 하고 있다는 거죠.
24/02/23 14:55
애초에 민주당에서 친명은 있기나 하나요??
현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다~~ 문재인때 입성한 사람들이고 이때 이재명이 공천에 관여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당내에 큰 지분이 있던것도 아닌데.. 무슨 친명이니 비명이니 나누는지..
24/02/23 14:56
그냥 이재명이 싫으니 어떠한 액션만 취해도 싫은거죠. 전통적 계파 구분의 친명이라고 할만한 사람들은 정성호, 김영진, 김남국 빼고는 없습니다. 애초에 일부 사람들의 말대로 친명계의 힘이 엄청쎄고, 다른 계파가 지리 멸렬했다면 영장기각까지 가지도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아직도 방탄 비난 받죠.
24/02/23 15:04
저번에 이재명으로 설왕설래는 했으나 이건 맞아요.
이재명은 좋다 나쁘달 떠나서 민주당에 자기 계파를 넣을 수가 없어요.(중앙정치를 오래한 적도 아니고 미묘하게 이질적인게 있죠.) 제 비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친명 공천을 한걸로 비판하는건 오버죠. 아니 그건 아니죠. 비판의 요지는 그 외의 부분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24/02/23 15:25
님과 그래도 짧은 시간 많이 대화를 나눠봤지만, 님의 비판은 합리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아시다시피 아예 색안경을 쓰고 사실이 아닌 것을 가져다 쓰시는 분들이 계셔서요.
24/02/23 15:28
아니 애초에 민주당 계파는 거진 호남계, 예전 친노비문, 친문, 그냥 반골(이상민류), 중도 이런식인데요.
솔직히 절반 이상은 그냥 친문이라고 보면 된다고 보고요. 이재명은 아웃사이더인데요. 정성호 빼고 김남국조차 나중에 친명이라고 한거지 애초에 없죠. 애초에 이재명 정치적 고향이 성남인데요. 성남 국회의원이 누군지 생각한다면 간단하지 않나요 그건?
24/02/23 15:29
아, 제 댓글이 님을 지칭한 댓글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님께선 적어도 이재명의 아쉬운 부분에 대해 합리적 비판을 하셨는데, 아예 사실이 아닌 것을 추측으로 가져오시거나, 추가 범죄가 확정된게 없는데도 추가 범죄가 있는 것처럼 말씀하신 분들도 계서서 쓴 댓글입니다.
24/02/23 15:32
물론 압니다.
핀트 어긋나게 친명 공천 이러는거 많이 봐서요. 제가 어정쩡하게 총선 이기면(155석 이하), 이재명 대권 쉽지 않을거라고 보는 이유기도 하고요.
24/02/23 15:38
저는 민주당이 최소 160은 먹어야 이재명이 대권도전 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이재명은 사법리스크도 있지만 그걸 제외해도 160도 안되면 당내 여론이 뒷받침안될꺼에요.
24/02/23 14:24
사실 오늘 한바탕 쓸고간 오산 전략공천설이 더 흥미롭긴 합니다.
https://v.daum.net/v/20240223100605972 CBS발로 민주당 안민석 사실상 컷오프 차지호 전략공천 검토 라고 나오더니 https://v.daum.net/v/20240223110623596 안민석 의원은 본인이 컷오프 하위 10% 다 아니라는 해명을 했습니다. 민주당은 현재 반응이 없습니다. 본인은 몰랐던것 같은게 어제까지도 https://v.daum.net/v/20240223110623596 정유라, 오산시민에게 예의없어 라고하면서 정유라가 오산에 나온다니 그게 먹히겠냐는 말을 했다죠.
24/02/23 15:06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무죄가 나온걸보면
만난것 까지는 나름 입증이 된것같기도한데 그다음은 아무것도 안나왔죠. 그 여대생도 진술이 오락가락하고 유명인과의 관계를 과장한 다른 이야기도 나와서요. 결과적으로 만난게 문제인가 라는 생각은 들지만 결과적으로 만나서 아무일도 없었다로 결론났더라고요. 물론 정봉주가 그거만 문제냐 하면 그건 다른문제 이긴합니다.
24/02/23 15:11
만나서 성추행 했다는 얘기가 아니라
그때 정봉주 본인이 안만났다고 주장하고 어머니가 쓰러졌는데 그럴 정신이 어디있냐 감옥가기 직전에 그럴 시간이 어디있냐 김어준이 공중파 프로그램에서 막 시간대별로 정봉주 동선을 추적하고 지지자들도 다 음모다 했었는데 그러다 갑자기 정봉주가 호텔 카드 내역을 찾았다며 기억을 못했는데 내가 갔었나보다 했을때 진짜 충격과 공포였죠
24/02/23 15:13
크크크 뭐 그런데 7년전일을 기억한다 라는게 애초에 무리라서 그건 그럴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도 들거든요.
추하긴 했는데 이해가 안가지는 않아서요. 차라리 성추행을 했으면 그래서 기억할수도 있었는데 특별한일이 없었고 그뒤에 감빵간거 생각하면 잊어버릴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24/02/23 15:17
그냥 지나가다 물어봤으면 기억이 안날수 있죠
근데 그때 시간별로 어디어디 들렸는지까지 다 추적해서 사진까지 공개하고 동선 공개하고 난리를 피웠으면 아 그때 내가 그랬지 기억은 나야죠 감옥가기 직전에 어머니 쓰러져서 그 정신없고 바쁜 시기에 굳이 여대생 호텔 카페로 불러서 만났는데 그것만 기억이 안난다? 카드 영수증 안나왔으면 끝까지 잡아떼었을겁니다 그때 진짜 질려버렸음
24/02/23 15:27
저는 그건 그래도 잊을수도 있다고 생각하긴하는데(정신없으니까 기억에서 한두가지 빠질수는 있으니)
그거 말고도 다른것때문에 아니라고 생각해서 하여튼 박용진 화이팅이긴 합니다. 사실 박용진도 이걸 무는게 추하다고 생각했긴했거든요. 어쨌든 무죄나왔고 부작위를 증명하라는것 자체가 애매한거라서요. 그동안에 정봉주가 문제되는게 한두개가 아닌데 왜 무죄난걸 건드리는지 하는 생각정도죠.
24/02/23 15:46
진선미 의원이 저 지역에서 상당히 경쟁력 있는 후보이긴 합니다. 지역구 내 활동량이 어마어마하거든요.
저 지역이 재개발 이슈 엄청난 곳이라서, 페미니 뭐니 하는 다른 요소는 끼어들 여지조차 없죠.
24/02/23 15:58
서울 공천 중에 강남을에 좀 경쟁력 있는 사람 혹시 보내려나 정도가 관심이었는데 나오는 후보를 보니 걍 버리는 패같은.... 오히려 국힘에 누가 나올지가 궁금.....
24/02/23 16:37
20대 총선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48,381표(51.46%) 김종훈 새누리당 41,757표(44.41%) 7%차로 당선이라 그렇게 아슬아슬까지는....21대 총선에서 박진에게 4.5%차로 밀려서 떨어졌지만....
24/02/23 16:31
개포동 재건축이 진행되면서 20대같은 이변은 이제 불가능할 것 같은데요.
민주당이 낼수 있는 가장 센 카드(가 뭔지 모르겠지만) 내도 어려울걸요
24/02/23 16:42
재건축 이후에 들어온 인구들 중에 젊은 층이 많은 편이고, 거주민(유권자)들이 기존 개포동 거주민들 뿐 아니라 호남, 영남권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다양하게 섞여있는 상황이라 한 번 배팅해볼만 하지 않나.... 라고 생각하는데 결과를 한 번 봐야겠네요
24/02/23 19:13
지금은 모르겠는데 제가 전현희의원 될때 주민이었거든요
당시 세곡동 자곡동에 신규유입인구가 형성되면서 판세가 엄청 흔들렸고 젊은 사람이 많이 유입되었는데 당시 새누리당인가에서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이 후보로 왔는데 공보물이 완전 핵올드여서 정치성향이없는 사람도 이 후보는 당선을 막아야겠다고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지금 국민의힘은 젊은 후보니까 그런우를 저지르지는 않겠죠
24/02/23 19:08
전략공천 관련 소식이 추가되어 본문에 추가했습니다.
민주, 도봉갑 안귀령·홍성예산 양승조·수영 유동철 전략공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524160?sid=165
24/02/23 22:07
전략공천지역으로 분류됐어도 준비하시는 분들 계시는거 같더군요
해당구역이 경선할 수 도있고 미리 얼굴알려서 다음 구청장이나 기초 의원 준비 하는 용도로요
24/02/24 00:12
홍성예산은 홍문표가 어떻게 하냐가 변수긴 합니다.
일단 경선은 안하는데 불출마인지 무소속인지 안나와서요. 만약 무소속으로 나온다면 모릅니다. 홍성예산이 예전에는 TK급이다 였는데 지금은 PK급으로 약해진게 내포신도시 인구가 들어온게 변수여서요. 삼자구도에 나름 이름 알려진 양승조가 나오면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24/02/24 12:25
민주당에 재뿌린다기보단 자기 앞날에 재뿌리는... 억울한 컷오프로 자기포장할 수도 있었는데 역으로 본인이 왜 짤렸는지를 증명해버렸어요.
24/02/24 13:26
유죄 부르짖는 사람이 한둘이 아닌데 그 정도로 재뿌렸다 하기엔 애매하니까요.
무엇보다 본인은 빌드업 쌓거나 협상의 여지도 없이 탈당하고 나가버리면서 정치인으로서의 길을 스스로 막아버렸죠. 금태섭 이낙연처럼 대립각 세우던 정치인들도 탈당 결정하는데는 기본 몇개월이었습니다...
24/02/23 22:01
https://naver.me/FrAb4U87
국힘 영남 공천 시작했군요. 원래 공천 항의는 삭발이 국룰이죠 https://naver.me/Gie4UjEs
24/02/23 22:13
사상구는 구청장 출신 버리고 장제원 사학재단 경남정보대학교 총장 김대식 꽂았더군요
불출마 하는 대신 자기 사람 꽂은 거죠 부산시장 해보고 실패해도 다시 김대식에게 받으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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