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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1 10:0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73095?sid=103
[1월 수입차 판매, 11년만에 최저… 고금리에 ‘하차감’ 포기] 2024.02.09.
24/02/21 10:0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516315?sid=101
[현대차·기아 1월 유럽 판매 작년 대비 1.2%↑…점유율 8.5%] 2024.02.20. 양사 합산 점유율은 8.5%로 0.9%포인트 내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360922?sid=101 [현대차 美 재고 증가 '경고등'…신형 싼타페로 돌파한다] 2024.02.20. 현대차·제네시스, 신차 재고일수 93일·126일…업계 평균치 웃돌아
24/02/21 10:05
요새 수입차들도 안팔려서인지 계속 광고문자 날라오던데요... 이게 단순히 전기차 전환때문은 아니고 경기전반적인 문제일까 걱정이네요...
24/02/21 10:09
금리 인상으로 자동차 할부 금리가 폭등해서 신규수요가 급감했고 경기 침체 및 물가 인상으로 가계의 구매력 감소가 발생했죠.
전기차도 동반 침체되고 있고 전기차 및 자율주행 시장은 앞으로 상당기간 영향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발비가 대폭 축소 중이고 OEM들도 직계열 자율주행 회사들의 구조조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미..
24/02/21 10:12
아닙니다.
요즘 관련 회사들 정리해고 및 구조조정 준비중이거나 이미 시작했습니다. 70%가 대상이라는 충격적인 회사도 있고 30%가 통상이고 10%대는 양반인 회사입니다.
24/02/21 10:26
문제가 전기차가격 >= 내연기관차 가격 정도로 소폭 차이가 나면 전기값이 기름값보다 싸서 전기차로 많이들 넘어가게 되는 점인 것 같습니다. 전기차 및 배터리 성능이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는데, 이게 2010년대 초반 스마트폰 시장처럼 기술적으로 발전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시즌이라 몇년 미루면 주행거리 훨씬 길고 소음 매연없는 전기차 살 수 있는데 왜 지금사? 지금 전기차 사면 가격 떨어지는데? 지금 내연기관 사면 몇년 뒤 전기차에 비해 소음 매연 기름값 등등 문제있는데? 가 되다보니 자꾸 구매를 미루는 사람들이 생기는 것 같아요...
또, 테슬라나 BYD 등 신생 EV업체들이 캐파 늘리면 산업 전체에 공급과잉이 생기는데, 고정비 큰 비즈니스에서는 자연스레 가격경쟁으로 이뤄지기 마련이라... 유의미하게 전체 산업 캐파가 줄거나 하지 않는 한 당분간 지속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4/02/21 10:20
카이엔 하이브리드 계약 걸어놨는데 2달 전만해도 1년 남았다더니, 1달전에는 올해 9월, 어제 연락와서는 올해 7월에 받을수 있다고 하네요.
취소하는 사람이 많기는 한거 같아요.
24/02/21 10:51
작년 1월보다 20%정도 감소.. 근데 12월보다는 절반 감소?
이건 법인차 형광 초록 번호판도 영향이 꽤 있다고 봐야죠. 12월에 부랴부랴 신청한 사람이 그만큼 많았다는 뜻이기도 하구요. 법인차 원칙대로 사용하고, 사적용도로 썼을땐 다 제외하면 된다지만 사회인식이라는게 또 달라서요. 사람들이 기피는 합니다. 아, 물론 경기는 확실히 나빠져서 돈이 없기는 해요. 전반적 고가 사치품시장이 조금씩 다 하락은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조금 힘들더라도 세계에 부자가 너무 늘고있어요. 중국의 엄청난 부자들에 이어 원래 돈많던 중동부자들 외에도 인구많은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신흥 부자들이 우리가 소비안해줘도 고가 사치품들 충분히 소비해줄거에요.
24/02/21 12:39
그래서 고가 사치품이라고 해놨어요. 수입차도 여기에 해당되구요. 부자들이라고 부가티만 타는건 아니에요. 그냥 저렴한 벤츠,bmw도 잘 타고 다닙니다. 시계도 저렴한 1억언더짜리도 잘 차고 다니구요.
24/02/21 10:52
전기차 되면 엔진 기술력이 필요없어서 애플카 어쩌고 했는데 현실은 베터리 1티어 중국 자동차 판이 되었다는...
급락보다는 흐름의 변화가 더 맞는것 같습니다 다만 전기차가 대세일지는 ... 아직 베터리 폐기해야하는 1세대들 폐차 시점이 도래하지 않아서...그 환경부담금이 더 천문학적이 될 것 같고 다시 가솔린과 하이브리드로 넘어오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24/02/21 11:04
네 중국이 부동산하고 성장정체로 골머리 앓는것과 무관하게 전자 쪽으로는 미친듯한 가성비를 보여주고 있죠
앞으로 삼성 엘지 하닉 현기차의 가장 큰 라이벌은 중국이 맞습니다 내연기관 시대가 저물면 독삼사는 명품전략말고는 기술적 우위는 없어질겁니다 다만 전 도돌이표로 내연기관으로의 회귀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쪽이라서...
24/02/21 11:28
이퓨얼로 충분히 탄소중립이 되지 않는한...내연이라...음...
이퓨얼은 결국 전기를 써서 연료 다시 만들어서 내연기관 돌려서 열로 날리자라는 꽤나 노답메커니즘인데... 완전대체는 정말 불가능한 상황에서 무탄소로 충분히 발전이 가능한게 아니면 이걸 메인으로 밀..음...
24/02/21 15:04
바이오 혼유 등 탄소절감 대체제 발전이 먼저지요
어쨋튼 시추기술의 발전으로 석유고갈 이슈가 사라졌기 때문에 석유는 어쨋튼 계속 쓰려고 할겁니다
24/02/21 10:53
전 세계 연간 차 판매량은 아마도 92백만대 선이 맥스일 겁니다. 댓수는 정해져있고, 그럼 단가를 올릴 수 있느냐인데, 지금까지는 전기차라는 명목으로 단가를 올려서 시장 볼륨을 키워 왔는데 전기차가 주춤하니 단가를 높이기도 쉽지 않겠죠. 시장이 커지지 않으면 비용 경쟁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참여자들은 힘들어지는거죠.
24/02/21 11:01
안그래도 미국이 중국에 과잉생산 덤핑하지 말라고 경고하기도 했죠.
안그래도 어려운데 중국산 전기차까지 덤핑해오면... 하하 대폭발!
24/02/21 13:09
전기차 얼리아답터들이 구입을 거의 다 끝나서
이런저런 사용 경험이 쌓이고 나니 일반인들이 전기차를 사야겠다는 흥미를 잃었다는 기사도 있었는데 (충천 인프라나 사고시 위험성과 영하의 환경에서 방전문제) 이게 어느정도 맞는 것 같긴 합니다.
24/02/21 13:52
전기차 관련해서는 전문가들이 나와서 전기차 자동차 비중 늘리기에 성공적인 사례도 들고 오고 친환경 에너지에 대해 장미빛 미래도 보여주고 했었죠. 유럽 놈들이 2030까지 전환 완료한다고 해서 그래도 저기랑 미국하고 뭐 밀어 부치면 될까 했는데 역시 안 되네요. 제 생각에는 온난화는 다른 기술로 해결되고 그냥 제 생애에는 기름차, 전기차 나눠서 계속 탈 것 같습니다. 유럽 놈들도 그냥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는 느낌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척, 인류를 위하는 척, 밝은 미래를 그리는 척 했는데, 과학 기술이 정체 되어 있고 현실적인 문제들이 드러나니까 답이 안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 제일 떠오르는 AI 산업만 해도 온난화고 환경이고 알 바 아니고 에너지 다 갖다 바쳐라 하는 산업이니 말이죠.
결론은 그냥 타고 싶은 차 타도 되고 중국 전기차도 지금 당장은 아니어도 몇 년 후엔 생각 해볼만한 옵션 같습니다. 중국이 예전에나 싼 값에 쓴다 이거였지 지금은 무슨 분야던지 1세대, 2세대까지는 가성비 라인이어도 3세대부터는 그걸 넘어서는 퀄리티로 나오고 있죠.
24/02/21 17:19
20년 전후로 나온 내연차 최소 10년 끄떡없을듯.메인터넌스 비용만 유지하면서 존버하다가 특이점이 오는순간
전기차 수요가 폭발할거 같습니다.긴 주행거리 안정된가 격 레벨 3~5수준의 자율주행 새로운폼팩터(이동수단이 아나 오피스개념)의출현등등. 전기차의 미래가 궁금하신 분들은 오토기어 보시면 많은 정보 얻을수 있어여.중국 의 밧데리기술과 우리나라 수준도 비교가능하구여.
24/02/21 18:10
차 살일은 없지만 저보고 사래도 일단 지금은 내연기관차 살거 같십니다. 그거 10년 타다보면 괜찮은 전기차든 수소차부활이든 어떻게든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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