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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1 18:50
2015년도 기사인가에서 대회 상금 분배 언급이 있었는데 팀마다 캐바케란걸 전제로 깔고 익명의 선수가 말하길 팀7 선수3 으로 나눈다고 했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24/04/02 19:51
롤드컵 총상금이 30억+스킨판매 일부금액인데 아무리 높게봐도 40억이고
저번 사우디 이스포츠 대회 총삼금만 600억이였고 도타만해도 100억이상 이였는데 올해 롤도 최소 저 정도는 받을겁니다
24/04/01 18:46
성적도 고려대상이겠으나 아마 인기나 역사, 주최자 마음 (이게 제일 중요)도 중요요소라 막말로 한화나 디플 젠지중 누가 우승해도 KT를 초청할수도 있긴합니다. 물론그래도 아무 팀을 초청하기엔 좀 모양새가 그럴테니 성적도 고려하겠지만 상징성을 고려해서 예전 월즈 우승한 디플도 야구팀과 같이 운영하고 있는 한화 구단도 가능성있지 않을까…
라고 적고보니까 KT는 더더욱 가능성이 낮아졌네요 덜덜;;
24/04/01 18:45
이게 일정을 조정해도 결국에는 번아웃 리스크가 있긴한데 티원 팬분들은 생각이 어떨려나요? 왠지 작년에 이미 롤드컵 먹었기 때문에, 이 사우디 대회가 엄청난 부의 보상이 뒤따라온다면 사우디컵 집중도 크게 반발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24/04/01 19:14
한해 일정 레이스가 더 빡세질 거 같긴 한데, 딱 봐도 상금이 무시할 수 없는 스케일로 보이는데다가...티원이라는 팀이 이 판에서 가진 위치를 감안해봐도 일단 저쪽에서 초대를 하지 않는 경우의 수 외에는 사실 무조건 갈 거라고 다들 생각하고 있어서 막상 별 반응 없을지도?
24/04/01 22:49
당시 t1은 라이엇에서 일정조정같은것도 안해줘서 더 그런면이 있죠. 요즘은 저런 대회 중간에 껴있으면 일정조정이 들어가서 큰 문제는 아닐거같습니다.
24/04/01 22:13
그 시절은 아마수준을 겨우 벗어난 시기라 그런거죠..
지금와서 겨우 2~3년 빡시게 했다고 번아웃온다고 투덜되면 저게 프로가 할 행동이냐면서 욕먹을것 같습니다.
24/04/02 16:35
이스포츠는 경기수보단 연습 시간이 너무 길어서 번아웃 오는 거 아니에요?
시즌 중엔 경기+연습 하면 주 100시간이 기본일 거 같은데 말이죠
24/04/02 07:15
경기 없어도 쉬는거 아니잖아요
다 상대적인거라 모든팀이 지금 경기수보다 2배 더 경기한다면 관계없지만 특정 팀만 다른 팀 대비 거의 두배로 경기하면 번아웃이 안올수가 없죠
24/04/02 08:58
MSI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티원이 "저희 팀 못나가는데, 가실분?" 하면 줄을 섭니다. 1) 국제전 경험 2) 더 많은 노출(본인,팀스폰) 3) 상금 무조건 가야죠. 이런건.
24/04/02 09:11
그 부분은 팬 입장에서 꼬마 믿을 수밖에 없을 거 같아요. 꼬마는 SKT의 전성기와 그 이면에 있었던 선수들의 고통을 모두 함께 경험한 사람이고 그 과정에서 느낀 것도 많다는 걸 선수들 대하는 모습 보면 알 거 같습니다.
그리고 SKT시절 리라나 케스파컵처럼 이겨봤자 얻는 것도 없고 지면 까이기나 하는 대회랑 다르게 저 사우디 대회는 적어도 돈은 확실하게 얻을 수 있어보이는 게 동기 측면에서는 훨씬 나아보입니다. 번아웃이라는 게 그냥 바쁘고 힘들면 다 온다기보단 내가 이거 열심히 해서 뭐하나 하는 생각이 정말 치명적이니까요
24/04/02 18:50
돈을 얼마나 주냐에 따라 선수들 동기부여도 팬들 생각도 다를것같네요
페이커 연봉만큼 주면..바로 인천공항 가야죠..
24/04/03 08:29
이걸로 번아웃 오면 오는거지 뭐 별 수 없죠
축구도 선수들 부상위험 높아지는거 다 알면서 국대니 클럽월드컵이니 챔스니 EFL이니 다 하잖아요. 적자 팀들이 이렇게 돈 벌 일이 있는데 선수들 정신건강때문에 안나서면 더 큰 문제입니다.
24/04/01 18:50
솔직히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보여지네요. 여러가지 여건 상 초청받으면 안가고 자시고 이런거 없이 가야 할 것 같아서..
거기에 저정도 수준이면 라이엇 이스포츠와 협의해서 대부분의 리그에서 일정 등을 당연히 조정할거고... 아마 최고 인기팀 위주로 초청될테니까. 한 팀이면 티원인데, 2~3개 팀이면 젠지, 한화나.. 혹은 월즈 우승팀을 생각해서 DK와 DRX? 를 선택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24/04/01 18:55
솔직히 상금에 따라 그깟 롤드컵일 수도 있는 대회라 선수들은 무조건 가려할거고
윗댓처럼 계약때 상금배분이 팀 한테도 되는거면 팀도 무조건 가려할거고 모두가 해피해할듯
24/04/01 19:50
같은 생각이에요
상금액수가 크면 그깟 월즈...가 되더라도 할말없죠 월즈 먹어서 얼마 범? 나 사우디 가서 상금먹으니까 그거 두배던데?? 라고 해버리면 뭐
24/04/01 18:55
솔직히 롤에서 티원 (정확히 그 한분)을 빼놓고 논한다는게 말이안되서 당연하다고 보고, 왠만하면 스프링 우승팀 데리고 가지 않을까 싶은데... 주최측이 왕세자가 하는거라 젠지의 최근논란은 크게 고려대상은 안되겠죠? 이러면 젠지가 제일 가능성이 높아보이고 한화 디플 순일거같네요. 근데 이게 결국에 크크 주최자 초청형태면 막말로 주최자 마음이라 뜬금없는 팀 뽑힐가능성도 있을듯 (티원 제외하면). 그래도 아마 가장 최근 국제전 성적/국내전 성적이 제일 중요한 요소일거라 중국은 아마 징동 BLG 유럽은 G2 + ? 한국은 T1 + ?(젠한디) 순서이지 않을까싶긴한데..
24/04/01 19:06
LCK 한 팀이면 티원
두 팀이면 티젠 아니면 티담 예상합니다. 무난한 성적 순으론 티젠, 글로벌 인기를 크게 고려하면 티담이 그나마 가능성이
24/04/01 19:37
라이엇의 의중이 중요할 것 같았는데, 라이엇이 허가했다니 갔으면 좋겠네요.
안 그래도 MD 똥꼬쇼 중인데 재계약 하려면 돈 벌어야죠. 크크크
24/04/01 20:42
작년 롤드컵도 우승했는데, 못할게 뭡니까. 번아웃 걱정이나 대책은 선수들과 팀 관계자가 할 일이죠.. 22년도 23년에도 월즈 우승이라는 것은 그냥 실력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구나 보여졌다 생각해서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 보여주면 된다고 봅니다.
24/04/01 20:43
거절하기에는 너무 많은 돈!!!!
암튼 티원이냐 확정적이고.. 나머지 후보군 보면 한화: 한국과 무기 거래하고 싶으면 한화를 뽑아라 KT: Korean Team Dk:사우디컵? 디컵? DK!!!!!!! 아무래도 젠지 가능성이 가장 떨어져보입니다?
24/04/01 22:57
개드립을 진지하게 받으시면 곤란합니다
심지어 전 가급적 많이 해먹은 티원은 우승 안 했으면 하는 사람인데.. 별 생각없었는데 이런 반응 보니 젠지란 팀이 돈 많이 받는 거 좀 짜증나려하네요 사우디머니 높은 확률로 젠지 계좌에 꽂힐텐데, 기캐쵸페리 롤드컵 우승해도 그 멤버 그대로 어디 돈 많은 팀에 연봉 많이 받고 가길 간절히 기원해봅니다 한킅딮 밥으로 모는 것도 어이가 없구요
24/04/01 22:07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황치열이 인기 전성기일때 비행기 안에서 어디로 가는지도 몰라서 공황장애 올거 같길래,
바로 핸드폰으로 은행어플 키고 잔고 확인하니까 가슴이 뻥 뚫렸다고..
24/04/01 21:07
애초에 아래 기사글 댓글에서도 그렇고, T1이 초청받는게 정배 중의 정배였죠. 최고 인기 구단인데다가 디펜딩 챔피언이기까지 하니 명분도 실리도 100% 충족시켜주니까요.
24/04/01 21:32
어찌보면 행복의 시련이네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돈 벌고, 월즈 진출해서 좋은 성적 달성하면 정말 해피엔딩!! 만약 사우디 시합도 실패하고, 써머 폼이 흔들려서 월즈를 망치면... 베드엔딩... 안 가도 후회되고, 가도 어쩌면 후회할지 모르지만... 둘 다 후회된다면 해보고 후회해야할 거 같기도 하네요.
24/04/01 21:55
3팀 초청하는건 월즈 위상에 근접하게 되서 라이엇이 때려죽여도 허락 안할듯 싶네요. 2팀 맥시멈으로 므시정도 위상으로 선그을듯..
24/04/02 00:01
새로 생기는 대회의 권위는 어떻게 될까요?
상금이 롤드컵보다 높다면 더 권위있는 대회가 될까요? 아니면 과정이 다이내믹하고 상대가 강력하고 경기력이 좋고 재미있어야 권위있어질까요?
24/04/02 00:06
나갈 수 있는 대회는 무조건 다 나가야죠 거기다 상금 빠방할 것같은데 가지 않을 유일한 이유는 돈이 안돼서라는 이유 밖에 없다고 봅니다
24/04/02 02:33
한팀만 오면 티원 확정이고 두팀이 오면 티원 젠지가 정배인데 또 티젠이야? 라는 피곤함이 있긴 해요 크크크
근데 상금분배는 어떻게 할지도 궁금하고 우선 그 때 가봐야 알 것 같네요 얼마나 큰 돈으로 꼬셨을지 크크
24/04/02 09:14
인기순,성적순으로 보면 무조건 티젠이죠
영토발언 이후에도 뷰어쉽2등 하고있는데 다만 상징성이나, 사업연계부분에서는 한화가될수도 있겠네요
24/04/02 09:59
기업체로 보면 한화가 우세한데.
젠지에 쵸비가 있거든요. 페이커가 메시라면 쵸비는 홀란드나 음바페 정도의 위상이라고 생각해서 유명 선수를 통한 홍보효과를 노린다면 티젠이라고 생각합니다. 님들 쵸비 국제전 증명하는거 보고싶지 않으심? MSI 랑 롤드컵 말고 세번째 증명의 기회를 !
24/04/02 16:43
근데 궁금한게 저거 사우디관계자 맘인데 초비가 국내에선 날라다니지만 해외시청자들 자기들리그하고 롤드컵만 보는 해외시청자들 한테는 초비는 그냥 한국에서 잘하는 미드1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지않나요?
해외 라이트 시청자들한테 쵸비가 인지도가 엄청 높지는 않을꺼같은데 ..
24/04/02 17:43
쵸비랑 비슷한?느낌의 선수가 LPL 의 클리어러브가 있었죠.
수년간 자타공인 중체정, 솔랭 캐리머신, 모든 현역 선수들이 높게 평가, LPL 리그 성적 우수, 리그 MVP 수상 등.. 하지만 월즈 잔혹사로 인해 전문가들 빼곤 이 선수의 뛰어남을 기억하는 시청자가 몇이나 있을까요. 세체정 논란에서도 본적이 없고...
24/04/03 06:41
쵸비랑 클리어러브를 그냥 비슷하다고 퉁치는건 좀... 클리어러브는 고점은 확실했지만 저점도 굉장히 낮아서 평가절하도 많이 당했던 선숩니다. 물론 우승도 많이 한 LPL 레전드이긴 한데 선수기간동안 주전자리를 못 지킨 적도 굉장히 많아요.
24/04/03 12:55
특정경기를 핀셋으로 집어내는게 아니라 정규를 포함해서 특정 시즌이나 기간으로 쵸비를 평가하면 쵸비는 단 한번도 폼이 나락간 적이 없습니다. 이게 제가 쵸비와 클리어러브를 비슷하다고 퉁치는데 동의하기 어려운 주된 이유죠. 압도적으로 높은 저점때문에라도 전 쵸비 향후 국제전은 성적내는 날이 분명 있을거라고 봅니다. 애초에 자신있게 롤드컵 우승 컨텐더라고 말할 수 있는 로스터가 꾸려진 것도 2022년이 첨이라고 봐야하니까요.
24/04/03 08:31
당시 LPL은 지금처럼 TOP리그도 아니었으며 쵸비처럼 압도적인 기량을 오래 유지하지를 못했습니다. 월즈에서 기대보다 못했다 이거 하나만 비슷하네요.
24/04/03 04:17
저는 홀란드는 어떠한 커리어를 지녔는지 안봐서 모르겠는대
음바페로 따질꺼면 최소한 쇼메이커 정돈 들고와야 한다고 합니다 압도적인 무언가를 쵸비는 롤드컵에서 자기 스스로 증명한적이 없습니다 음바페는 메시 상대로 엄대엄 승차까지 월드컵 결승전에서 존재감 톡톡히 보여줬는데 쵸비가 그런적이 한번이라도 있나요? 이번 롤드컵때 그런 모습 보여주면 다르겠지만 아직까지의 쵸비를 보고 음바페? 말도 안되는거 같습니다 그에 비해 쇼메는 롤드컵 우승도 한번 해봤죠 차나리 쵸비보단 쇼메 미는게 낫다고 보네요 물론 지금 폼만 보면 쵸비가 가는게 맞구요
24/04/03 15:33
어차피 성적이 아니라 인기 순이라고 보는게 스타 사우디컵도 이제동, 김택용, 송병구, 정명훈 이 4명이 초청받아 경기 치렀는데 엄밀히 따지면 지금 ASL에서 잘나가는 선수들이 저 4명보다 현재 실력은 더 나은데 저 선수들이 초청받아 대회 치른거보면 그냥 이런 이벤트 주최하는 입장에선 무조건 흥행이 중요하고 흥행을 보장해주는건 결국 인기팀, 인기 선수죠.
결국 T1은 고정으로 끼고 젠지, 한화, 딮기중에서도 저는 성적보다 더 인기 높고 흥행에 도움되는 팀이 초청받을 것으로 봅니다.
24/04/03 18:58
국제전 인기는 티원 다음으로 딮기가 가장 높지 않나요? 왜 다들
젠지가 가는게 정배인것처럼 생각하시는지가 이상합니다만 사우디에서 주최하는 행사가 큰 인기몰이를 해야 되는데 인기가 낮은팀을(성적과는 별개로) 굳이 초청 할 지는 모르겠습니다.
24/04/03 20:49
https://ggscore.com/en/lol/news/54548
소스의 정확성은 잘 모르겠지만 이런 통계에서 젠지가 롤팀중에서는 2위인듯 합니다. 중국팀 뷰어쉽이 티원 젠지사이에 들어갈만한 팀이 있겠지만 이정도면 적어도 lck팀 중에서는 2등 아닐까 합니다
24/04/04 19:05
젠지의 뷰어쉽이 높은 이유는 티원과 많이 붙었기 때문에 잘 나온 거라고 생각하는데 티원 제외 서부팀과의 뷰어쉽만
봤을때는 그동안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딮기와의 플옵뷰어쉽이 100만 넘은것이 놀라운 반응이 대부분 이잖아요?
24/04/04 19:10
제 말의 의미는 사우디 주최측에서 인기도를 측정을 해야하는데 아무래도 뷰어쉽외에는 딱히 정량화를 하기가 힘들지 않을까해서요. 주최측 나름대로 인기팀을 찾아볼텐데 거기서 티원과의 매치 이외로 따로 빼서 분석까지해서 2위팀을 고를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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