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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5 20:04
금손이시군요!! 저도 저런거 하나 성공하면 기분 굉장히 좋았습니다. 뿌듯하시겠습니다.
저는 레이저 판테라를 사놨는데...같이할사람이 없네요. 정작 격겜할땐 키보드 쓰고 있습니다.
24/02/05 20:19
이야 금손이시네요 8Bitdo 스틱들은 대부분 닌텐도 기기에 연결해 쓰고 있습니다.
메이크잇 스틱 사긴 했는데 손대기는 겁이 납니다. ㅠㅠ
24/02/06 01:07
금손 아닙니다.
처음에 납땜을 고려했고 시도해봤으나 똥손이라서 안되더군요. 납떔을 못해서 스팀덱의 버튼고장도 그냥 사설수리에 맡겼습니다. 하지만 이번 레버 교체는 전선만 연결해도 충분히 동작이 되므로 연결했습니다. 기존에 아케이드스틱의 레버전선을 니퍼로 자릅니다. 그리고 또 아이에스티몰에 주문한 4핀전선을 자릅니다. 두 전선을 스트리퍼로 전선을 빼서 꼬아서 연결합니다. 그러면 양단에서 한쪽단은 기판에 꼽을 8핀 헤더이고, 또 다른 한쪽단은 레버에 꼽을 커넥터가 완성됩니다. 이걸 각각 스틱기판과 레버로 꼽기만 하면 끝입니다. 생각외로 똥손도 충분히 할수있습니다. 장비는 스트리퍼, 니퍼, 뺀치, 드라이버만 있으면 됩니다.
24/02/06 22:05
스팀플레이입니다.
일단 패드보단 좋긴 하네요. 그렇다고 드라마틱하게 좋아진건 아니구요. 사실 사오유로 플레이해서 듀얼센스로도 충분하고 아주세나도 패드로 충분하구요 다만 레이나때문에 (6n23, 236커맨드같은거) 어쩔수없이 스틱을 장만했는데 조금 테스트해보니 패드보다 좋습니다만.... 풍신은 잘되긴한데 조작을 신경써서 해야하네요. 입력 타이밍이 너무 빡빡해서 빡세다는 느낌입니다. 어느정도 트레이닝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단 공참각같은거는 아주 잘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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