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블리즈컨을 결정짓는 대회는 단 하나
2018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 2만이 남아있습니다.
그 예선이 오늘 있었는데요
사실 장현우, 정명훈의 진출이 엄청난 주목을 받기는 했지만
역시 가장 주목받은건 블리즈컨 막차 경쟁인데요
불가능이 아닌 명백한 가능성을 남겨둔 7명의 선수중 3명이 예선을 탈락해버렸군요
고병재의 경우 너무나 뼈아픈 예선 탈락을 해버림에 따라
조성호 vs 김유진 대진이 나와버리기만 해도 블리즈컨 탈락이 확정됩니다(...).
조성호, 김유진, 어윤수의 경우에는 우승하면 자력으로 블리즈컨을 확정지을 수 있습니다. 준우승을 해도 서로가 상대만 아니면 됩니다.
단 어윤수 선수는 명예 어카게인 강민수선수에게 우승컵을 넘겨주게 되면 블리즈컨까지도 넘겨주게 됩니다.
그 외에도 눈에 띄는 경우의 수라고 한다면
김유진 8강, 어윤수 4강, 조성호 강민수 조기 탈락 -> 김유진 vs 어윤수 영혼의 5전제
조성호 8강, 강민수 준우승, 어윤수 김유진 조기 탈락 -> 조성호 vs 강민수 영혼의 5전제2가지 경우 외에 동점자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김유진, 강민수 점수에 오류가 있었네요 수정합니다. 8위 타이브레이커 경우의 수는 없습니다.
8위 경쟁 외에 윗순위 경쟁을 살펴보면
조성주 선수는 우승시 만 오천점 돌파가 가능하며
한국신 4위의 경우, 8위와 함께 세랄과 같은 조가 됩니다.
슈퍼 토너먼트는 다음주에 열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