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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0 03:09
이번에 느낀 게 인기가 좋았던 선수들도 장기간 부진하면 확실히 인기가 떨어지네요.
조성주가 고병재에 밀렸고, 주성욱은 4위에 그쳤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김유진이 2위를 한 게 의외네요. 주성욱만큼의 장기간 부진은 아니지만, 올해 성적과 경기력 모두 안 좋거든요.
17/07/20 03:12
스칼렛도 최근 2년간 WCS에서 스누테처럼 꾸준한 모습을 보여준것도 아닌데
너무 인기투표가 압도적으로 크크크.... 인기와 성적은 반드시 비례되는 것은 아니지만 참 아쉬워요..
17/07/20 10:07
gsl 이라는 타이틀이 붙었으면
gsl 우승자는 초청선수로 참여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대회 이름과 다른 행보라서 아쉽습니다. 포인트 순으로 정하는게 아니라 gsl 우승자, 준우승자는 기본으로 참여시키고 나머지를 투표로 결정하던지 했어야 하는데 말이죠.
17/07/20 10:19
gsl 우승자중에 폼이 너무 떨어진 사람이 많아서 투표가 맞는거같아요.. 주성욱 백동준 정지훈 이동녕 다 우승잔데 외국선수들한테도 질거같은데
17/07/20 10:30
디펜딩 챔피언이고 16강 진출도 한 상황인데, 바로 전 대회 챔피언이 출전도 못하는 건 좀...
WCS 포인트로 끊었다고는 해도, 정작 고병재는 블리즈컨 확정자인데 본인 입장에서는 억울할 거 같습니다.
17/07/20 11:11
올해 대회 우승자 준우승자 참여시키는거죠
어윤수가 중복이니 김대엽, 어윤수, 고병재 참여시키고 나머지는 투표로 하든, 포인트 순으로 한명 더 선발하든 하면 되는거죠 오래전 우승자들을 참여시키자는게 아니에요 2017 대회 gsl 우승, 준우승자 참여시키면 되는거구요 실력 문제라면 오히려 투표도 문제 생길 수 있죠 당장 투표 2위 와일드카드 유력해보이는 김유진도 폼 엄청 떨어졌으니까요..
17/07/20 12:59
와일드카드 김유진 확정이네요.
http://www.dailyesports.com/view.php?ud=2017072012521212227
17/07/20 13:31
고병재 선수에게 투표했지만 아쉽군요 팬투표인게 다른커뮤니티(해외커뮤인 팀리퀴드마저)도 gsl명칭을 빼던지 팬투표라서 최악이라는 의견이 있었죠 그와 별개로 국내선수들의 개인방송중 픽미를 트는 주성욱선수라던지 wcs치어풀로 유세활동(?)하는 스누테선수라던지 볼거리도 있긴 했었습니다
이제 투표는 끝났고 e벤two매치에서 수장님의 우승을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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