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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1/21 17:43:41
Name The Siria
Subject 챌린지리그 예선 누구말이 맞는거지?
3. 최종 오프라인 예선전
1) 일자 : 2003년 11월 23일(일요일)
2) 장소 : 서울 (예카스테이션 대치점) - 추후 변동 시 재 공지
3) 최종 예선전 맵 : 신 개마고원, Nostalgia, Guillotine
                        (현재 챌린지 리그 사용 맵 중)
4) 최종 예선전 방식
  - 144명 토너먼트 방식
    (챌린지 진출권 탈락자 6명 + 프로게임협회 추천 선수 60명 + 지역 오프라인 통과자 78명 = 총 144명)
  - 토너먼트 전 경기 3전 2선승제
5) 본선 진출자 : 18명 선발
6) 최종 예선전 일정
  - 최종 오프라인 예선전 조편성 발표 및 공지 : 2003년 11월 17일 ~ 11월 22일
    최종 오프라인 예선일 : 11월 23일(일요일)

-이건 온게임넷에 올라와 있는 공지 입니다. 그런데 게임앤 컴퍼니에 오늘 올라온 공지를 보면, 무언가 이상함을 느끼게 되더군요,

1) 아마추어 최종 예선전

  ㄱ. 2003년 11월 30일(일요일)

  ㄴ. 시간 : 10시 ~ 10시 50분까지 선수 등록
  (현장 선수 등록 시 시간 엄수 및 신분증 지참 엄수.)

  ㄷ. 맵 : 현장 추첨

  ㄹ. 대진표 : 현장 공개

  ㅁ. 장소 : 서울 예카스테이션 대치점


2) 아마추어 최종 예선전 방식
ㄱ. 지역 예선 통과자 78명 토너먼트 방식

ㄴ. 78강 토너먼트를 통한 2명 선발

ㄷ. 선발 된 2명은 최종 예선전 진출



3) 최종 오프라인 예선전
ㄱ. 2003년 12월 3일(수요일)

ㄴ. 시간 : 오전 12시 ~ 12시 50분까지 선수등록

ㄷ. 맵 : 현장 추첨

ㄹ. 대진표 : 현장 공개

ㅁ. 장소 : 서울 예카스테이션 대치점

4) 최종 오프라인 예선전 방식
ㄱ. 총 68명 참가
  (프로게임 협회 추천 선수 60명 + 챌린지 진출권 탈락자 6명 + 아마추어 통과자 2명)

ㄴ. 68강 토너먼트를 통한 18명 선발

ㄷ. 18명 최종 챌린지 진출

이게 게임앤컴퍼니에 올라온 공지입니다. 무엇이 맞는 소리인지....
온게임넷 관계자나, 게임앤컴퍼니측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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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21 17:58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의 공지는 11월 12일에 올라왔구요.
게임앤컴퍼니의 공지는 오늘 올라왔구요.
당연히 게임앤컴퍼니의 공지가 정확하겠죠?
아마도 제주 대회와 엠겜 결승 때문에 미뤄진걸로 압니다.
그리고 온게임넷 관계자나 게임앤컴퍼니측의 답변을 요한다면 그 쪽 홈페이지로 가서 물어보시는게 답변이 훨씬 빠를겁니다.
근데 지금 '질문' 하시는거 맞죠? ^^;
Altair~★
03/11/21 18:50
수정 아이콘
게임앤컴퍼니의 공지가 맞다고 합니다.
왕성준
03/11/21 19:06
수정 아이콘
토너먼트라...144강이 아니라 68강이라...바뀌었군요.
잘 되기를 바랍니다. 12월 3일...기절할 준비는...?
03/11/21 19:08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 시드가 겨우 2장 이네요
챌린지 지방예선을 외 했느지 이해가 안가네요.
왕성준
03/11/21 19:11
수정 아이콘
오죽하면 MBC게임에서 서지수 선수와 마이너 진출을 다투는
"지영훈"이라는 무소속 게이머는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라는 말이 와닿았지요. 이건...
자유지대
03/11/21 19:53
수정 아이콘
이건 상당히 문제가 될수도 있겠는데요
프로게임협회가 권력기관화 할수도 있을 것같습니다.
아마추어의 단 2자리를 놓고 벌어지는 수십명과 또한 프로게임협회의 추천을 받지못한 기존의 선수들간의 경쟁을 통해서 주어지는 단 2자리라.
새로운 선수는 아예 나오지말거나 아님 기존의 팀을 통하지않고는 거의 챌린저 예선마저도 출전이 힘들겠군요.
좀만 더 지나면 "그들만의 리그"란 예기가 나올수도 있을 것같습니다.
03/11/21 20:05
수정 아이콘
18명 뽑을거면 아마 시드 4개로 해서 72명으로 해도 괜찮았을텐데요.. 쩝.
낭만드랍쉽
03/11/21 20:15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 공지대로 하는 것이 좋아보이네요.
아마추어 선수 2명 배치할거면, 뭐하러 예선전했습니까?-0-;;
물빛노을
03/11/21 20:19
수정 아이콘
지영훈 선수 이름있는 분이죠. 여자 선수들 쪽 조에 배치된 것 자체가 기분 나쁘실지도^^;; 아무래도 여자 선수들을 배려한 조배치인 것 같은데 말입니다.
크로캅
03/11/21 20:25
수정 아이콘
아마추어에게 기회를 너무 적게 주네요. 거창하게 지방 예선부터 시작하더니 고작 2장이 뭡니까? 기존 프로게이머들에게 어느정도의 이점을 주고 시작하는건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신인 등용문의 장이 될거란 챌린지 리그 예선의 취지가 무색해 질 정도네요.
03/11/21 20:25
수정 아이콘
지영훈 선수 얘기를 들으니까 왜 지난번 소렌스탐 선수가 PGA 경기에 참가했을 때 불만을 표시했던 남자프로선수가 생각나는지 모르겠네요...물론 여자선수들에 대한 배려로 한 남자게이머가 피해를 입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들지만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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