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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16 13:32
이윤열:서지훈 경기와 이윤열:박용욱 경기 정말 기대됩니다 천재와 완벽이 붙으면 어떻게 될까? 전대회우승자와 이번대회 우승자가 붙으면 어떻게 될까?
03/11/16 13:41
비기배가 매가패스배보다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
온게임넷 차기리그 진출 선수가 비기배는 7명, 메가패스는 2명이기 때문 ...이렇게 될 줄 그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03/11/16 13:47
단적으로 비기배에는 3강테란 중에 2명, 조진락 중에 조락, 온게임넷 스타리그 4대토스 중에 3토스가 포함되어있죠. 10명의 선수 중에 7명은 각 종족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비기배;;; 인간적으로 네스팟보다 빡쌘 리그라고 생각. -_-;;;
03/11/16 13:48
각 경기 의 핵심
1경기 국내 저그대저그 3대괴물의 대결 정말 기대되구요 2경기 천재와완벽의 대결이지만 서지훈선수가 방송경기에서 이윤열선수에게 전패로 알고 있거든요 그 징크스를 날릴수 있을지 3경기 최근 대저그전 슬럼프에 빠진 박신영선수보다는 박경락선수의 우세를 점쳐봅니다. 4경기 전태규선수가 오늘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을 것입니다. 동족에게 응어리가 맺힐때로 맺힌 전태규선수 거기다 나도현선수의 토스에게 지는 바람에 자존심이 상할때로 상한상태 과연 악마에게 복수성공하면서 토스전 악몽 탈출의 도화선을 붙일수 있을지 5경기 모든 분위기로 봤을때 강민선수의 우세를 점쳐봅니다. 6경기 이경기 정말 기대됩니다. 악마와 토네이도 물량의 대박경기가 날 이 경기... 아무래도 이 전경기의 흐름이 상당히 중요할꺼 같습니다 7경기 토스로 저그잡는 괴물들에게 오히려 더 강한 조용호선수 마이큐브배때 더블넥 내주고 질럿 M신공에 그냥 끝났었던 복수를 할수 있을지 오늘 다 빅게임이지만 1,2,4,6,7경기 정말 기대됩니다.
03/11/16 14:01
이윤열 vs 서지훈 두 선수의 상대전적 4:0으로 이윤열선수가 앞서고 있네요-_-서지훈선수는 이상하게 이윤열선수만 만나면 약해지는 거 같다는;;
03/11/16 14:04
조용호, 이윤열, 박경락, 박용욱, 강민, 박용욱, 강민 선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만 경기를 못보고 나가야하는 군요..ㅠ_ㅜ 어제 오늘 이것을 꼭 봐야겠다고 결심하고는 밤에 점심 약속을 잡아버린 나는...=0=;;;
03/11/16 14:09
긴급] 게임TV 시스템 장애로 생방송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16
작성일 2003-11-16 오후 2시 바른 시간안에 복구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얼마나 급했으면 빠른을 바른이라고 썼을까요.. 진짜 급했나보네요..
03/11/16 14:17
커몬 센스로 볼 때 이윤열, 서지훈 선수 상대 전적은 막상막하로 예상할 수 있겠는데,
예상밖으로 이윤열 선수의 전승..-_-;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03/11/16 14:22
켁 저는 혹시나해서 겜티비 비기, 네스팟 사이트 다 켜놓고 '준비'에서 눌르고 있는데 아 않되네욤 님들은 다 보이시나요 아궁 답답혀..
03/11/16 14:43
첫 경기는 무난히 지상군+캐리어로 승세를 잡아가는 듯하던 박용욱 선수를 이윤열 선수가 어느새 모아 놓은 어마어마한 탱크+골리앗+벌처+SCV 러쉬로 순식간에 이겨 버렸습니다.
03/11/16 14:46
이윤열 승입니다.. 벌쳐랑 드랍쉽3대로 게릴라하던 이윤열 병력이 모자라서 졌다고 생각했는데 캐리어 뜨자마자 탱크, 골리앗 개떼가...
03/11/16 14:51
박용욱 2시 이윤열 8시상태에서 초방 원팩 원스타로 시작하던 이윤열선수의 드랍쉽과 동시에 이루어진 빠른 벙커조이기를 소수드라군의로 우회해 막아낸 박용욱선수의 우세로 진행됬지만 섬멀티가 드랍쉽3기에 완파되면서 뽑아져나온 캐리어4기중 둘이 8시미네랄멀티앞에서 언덕으로 오르지 못하고 나온 골리앗에 2기를 상실하면서 지상병력이 모자란 박용욱 선수의 진형을 그동안 드랍쉽게릴라로 숨겨둔 축적된지상병력으로 한번에 전선을 무너뜨린 이윤열선수의 압승이 1경기 대충요약이겠습니다
03/11/16 14:57
강민 코아올립니다 저그 5시 앞마당 3각교차로에 해처리올리는군요 프로브 죽지않고 저그 3번째앞마당 방해 아예 거기에 파일론손환 저글링 뛰어갑니다
03/11/16 15:17
인터넷으로 다들 잘 되시나요? 으 전 아무리해도 안되네요. 지금은 잠깐 연결되더니만 목소리만 나오다가, 그나마 바로 끊겨버리네요. 엄청 기대하고 있었는데...ㅠㅠ
03/11/16 15:40
꽃단장메딕님 저는 한시간 반동안 클릭해서 겨우 나온답니다ㅠ.ㅜ
이제야 접속됬네요....하아하아...난 화나지 않는다...난 화나지 않는다...
03/11/16 15:40
아주 약간의 버퍼가 생기면서 해설진들 목소리가 헬륨가스를 마신것처럼 진짜 웃음이 나오는 해설이 되었습니다.
임성춘선수 헬륨가스목소리가 정말 예술입니다..
03/11/16 15:43
대학생은백수다님// 센게 아니구 바이오리듬 하면서 친구랑 놀다가 우연히 4993일 인가 그정도 되서 계산 해봤어요. 감사합니다.(늘 게시판에 맞지않는 말을...)
03/11/16 15:46
오.~,전태규선수,박용욱선수. 서로 은근하게 웃으면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전태규선수-GameTV 제외. 박용욱선수-짐레이너스메모리 제외. 엔터더드래곤에서 경기 하겠습니다.
03/11/16 15:52
그런데 왜 5시 선수들은 본진옆의 미네랄 멀티말고 위의 가스멀티를 먼저 가져갈까요?
병력보충이 늦을것 같지도 않고 오히려 더 좋을것같은데(제 생각으론;;;)
03/11/16 15:56
박용욱선수, 해설진에게 전태규선수에게는 리버활용하면 100%이길수 있다고 말해놓고선 리버생각도 안합니다. 임성춘해설위원 배신감을 느끼고있습니다.
03/11/16 16:00
전태규선수 전진병력 거의다 잃고, 박용욱선수 계속 전진시킬다가 전태규선수의 타크템플러때문에 더이상 진격은 중단하고 뒤로 일단 후퇴합니다.
03/11/16 16:13
아..나도 보고 싶어라..나오지도 않는 vod는 왜 만들어가지고..ㅠㅠ
이럴바엔 유료서비스 하죠..기꺼이 돈내고라도 볼 용의가 있는데 멀쩡한 TV놔두고 (울집엔 겜티비 나오는데) 동생과 엄마의 압박으로.. TV다 뺏기고..결국 vod 지겹도록 클릭...클릭....한시간째 ㅠㅠ
03/11/16 16:13
양쪽선수 모두 GameTV-LT를 제외시켰습니다.
플레인즈투힐로 결정되었습니다. 오래간만에 플레인즈투힐이 나왔는데, 강민선수 기습전략이 나올것이라 예상됩니다.
03/11/16 16:15
꽃단장메딕님// http://www.bigi.co.kr/game/prileague/prileague_livecast.asp?ms=15&tms=3
<<여기로 가보세요.
03/11/16 16:21
레기짱님 //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하니까 메가패스에서 실시간으로 잘 나오네요.. ^^
안전제일님도 저처럼 한번 해보세요.. 화면 잘 나오고 있습니다..
03/11/16 16:26
아..투덜이스머프님, fineday님 너무 고마워요.
바로 나오네요...겜티비 사이트에서의 한시간에 걸친 삽질이 갑자기 억울한..^^*
03/11/16 16:30
이상하게 강민선수의 리버는 불발이 잘 안나오죠.
박용욱선수는 보통이고, 전태규선수리버는 약간 불발이 잘나는편.. 선수마다 위치나 컨트롤차이인듯.
03/11/16 16:39
음...걱정이네요..
도진광 선수에게 이번 리그는 오히려..슬럼프로 다가오지 않을가..쩝..많은 패배로 수치스럽다는것보다 자신감을 잃지 않을가 걱정이군요
03/11/16 16:42
제 생각엔 도진광선수.. 뭔가 마이큐브부터 야악깐식 말려간게 아닐까 싶은데요.. 아.. 저번 듀얼에서의 럭키! 는 어디가고.. 슬럼프라.. 그런게 없었으면 싶지만.. 대체 도진광 선수 몇살입니까? 김동준 선수께 형이라 한다면 상당히 어리다는 말??
03/11/16 16:43
도진과 선수 82년생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정민, 홍진호 선수와 같은 또래...
장진남 선수에게 '진남이형'이라고 부르는 상상을 하면 왜이리 어색하게 느껴질까요 ㅜ.ㅜ
03/11/16 16:45
아하.. 글쿤요.. 어색하기로 따지면, 역시 김동수선수의 요환이형! 을 빼놓을 수 없다는.. 그러고 보면 장브라더스.. 꽤 나이가 많은!!
03/11/16 16:47
이번엔 홍진호선수가 인터리그 지방 투어는 빠지겠네요.. 결승전이 있으니.. 아하~ 대전이라면 홍선수의 고향이 아니던가~
아.. 드디어 저그대저그 시간이군요..다시
03/11/16 16:49
아기테란님// 서지훈선수와 이윤열선수의 경기는 제일 마지막 경기에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 동수선수의 '요환이형' 이것이 한번도 어색하게 느껴진 적이 없었는데.. 저만 그런 건가요?
03/11/16 16:50
흠.. 지금이야 익숙해 졌지만.. 한 일년 반쯤 전.. 요환선수가 아직 좀 어려보이던 시절 꽤나 익숙하지 못했었다는...
프로게이머들은 워낙 어리게 데뷔하다보니.. 나이가 당췌 정렬이 안되어있어서..
03/11/16 17:00
조용호선수 심리전 장난아닌데요
스파이어 올리고 저글링다수로 피해주고 바로 뮤탈뽑더니 스커지 모으니까 바로 저글링으로 체제 변환하는
03/11/16 17:13
개인적으로 조용호선수, 담력만 더 세진다면 홍진호선수를 능가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데.... 스타는 정신적인 면이 중요한 스포츠다 보니...
아, 홍진호선수와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다 보니, 누가 더 낫다고 말하기는 뭐하겠군요;;; 윗문장은 걸러서 들어주세요 조용호선수의 참고 섬세한 플레이, 홍진호선수는 전체적으로 판을 읽어내고 스피디한 경기 스타일...
03/11/16 17:15
로템이라면 저번에 어느 지역(인지 기억이.-_-;;) 올스타전에서 두 선수가 붙었는데 그 때 이윤열선수가 승리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03/11/16 17:15
중학교때 개인신상표에 취미를 [취침]이라고 썼다가 선생님에게 한마디 들었던게 생각나네요. 그래서 선생님이 고쳐쓴게 [독서].ㅡㅡ.
03/11/16 17:18
으 "누구누구 화이팅" 을 외친 후에 비명 지르는 것은 정말 지양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번에 메가웹 직접 갔을때는 전혀 없더니만 오늘은 요란하군요. 음, 팬들끼리 기선잡기 승부인가요.-_-
03/11/16 17:36
12시 밀어내지만 이미 윤열선수가 먹은 자원량이 더 많습니다
그 아래 안마당에서 몰래 개스만 캐고 있기도 하구요 이제 발견했지만 현재 병력보유도 윤열선수가 더 빵빵합니다
03/11/16 17:38
지금 상황은 레이스로 골리앗과 맛짱뜰정도로 윤열선수의 막나가 분위기
벌처도 추가되구요 서선수의 골리앗 이들 조합에 물러나고 맙니다
03/11/16 17:40
서지훈선수 지지치구요
지금 리플보고 있는데, '허억 이런일이 벌어졌었다니'라면서 놀라는 표정으로 복기하고 있습니다 포커페이스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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