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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6 12:34
뭐 찾아가면 대책이 나오나.. 크크크크..
보통 전직 대통령 찾아가는건 문제의 해법을 들으려 가는게 아니라 그냥 덕담들으러 가는건데 말이죠. 어차피 한동훈이 뭐라고 하던간에, 정부는 정부대로 제갈길 가고있는데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네요.
24/03/26 13:36
이재명 조국과는 다릅니다. 사면 받았고, 권력을 장악하지 않겠다고 이야기 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한 말)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6118611
24/03/26 15:19
[503]하니까 생각나네요..누군가가 [503] 수의를 입은 다음에 우연히 모래시계를 봤는데..강우석 검사 광주검찰청 사무실이 [503]호 였습니다.
24/03/26 13:48
[속보]정부 "전공의 복귀해도 처벌 불가피…시기·기간 당과 논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450311?sid=102 정부는 당과 논의하겠다고 하고, 당비대위원장은 박근혜와 논의하네요.
24/03/26 14:09
이번 주에 이명박도 만나러 간다고 하더만 거기에서는 뭔 얘기가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본인 손으로 징역살게 한 범죄자들 사고 안치고 살고 있나 일시점검 나가고 있는건가...좀 있다 이재용도 만나러 가야겠군요.
24/03/26 14:12
한동훈은 어차피 차기 대선 생각하고 전국 유세 다니면서 총선 끝나고 선거책임에서 자유로와지고 싶어서 지역이나 비례나 출마 안한거겠지만
일단 길거리 골목 하나하나 다니면서 자기 지지 안하는 유권자 한명 한명 만나 어떻게 한 표라도 더 받기 위해 바닥 긁어보는 지상전 안해보는건 지금이나 나중이나 큰 문제 될겁니다. 지상전을 해봐야 유권자가 무엇을 싫어하고 하면 안되는게 뭔지 몸으로 체감해서 배워봐야 하는데 주변에 생각 비슷한 사람들한테 조언들어가며 하는 공중전은 저런 삽질이 나올 수 밖에 없죠. 바로 밑에 종북 현수만 건도 그렇지만 접전 지역구 국힘 후보들은 윤통이나 한동훈이 박근혜 만나러 갔다는 뉴스가 나오는걸 반길까요
24/03/26 14:18
한동훈은 총선 끝나면 죽은 목숨입니다 윤석열 한동훈 아직도 싸우고 있고 비례대표 명단 보고 윤석열이 내가 사람 잘못봤다 라고 말할 정도로 멀리 갔습니다 아마 총선패배 책임 한동훈한테 뒤집어 씌울거예요.
24/03/26 14:27
한동훈 포지션이 총선 끝나고 참 애매해지죠. 총선에서 국힘이 대승을 한다면 전당대회 통해서 당대표가 될 수도 있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없어보이고. 그렇다고 정부로 돌아가서 자리 하나 맡자고 하니 장관을 해본 경력이 있어서 할만한게 국무총리 밖에 없죠. 하지만 국무총리는 국회 투표가 필수다 보니 될 가능성은 제로.
그나마 남은게 검찰총장으로 강등되어서 임명되거나, 용와대 들어가서 민정수석 같은거 하는건데 민정수석은 지들 손으로 없애버렸네요? 크크. 검찰총장은 법무부 장관하다가 강등당하는거라 모양새 살지도 않고. 그냥 정치 낭인 될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인다는거. 그래서 이번 총선에서 한동훈은 얼굴에 철판을 깔더라도 비례 상위 순번에 포함되었어야 하는데 어??? 위성정당으로 가면 국힘 비대위원장을 버려야 하네요??? 강남이나 경북, 대구에 본인을 직접 꽂아넣는게 유일했겠군요.
24/03/26 15:10
이렇게 보니 이준석에 이어 지팔지꼰 mk2군요. 암튼 조국 등장 이후로 한동훈 외모 빠는 기사들이 쏙 들어가 매우 기분이가 좋습니다 크크
24/03/26 16:11
제 눈이 이상한지 보수들 기준이 너무 낮은건지 참 이상했습니다. 조국, 문재인 등 이미 20대부터 주변에서 가만 안두고 얼빠 양성할 수준의 외모 가진 정치인도 아니고 그냥 관리된 아저씨 정도일 뿐이지 여의도 종로 직장인 기준으로도 눈에 띌 수준은 아닌데 ...
24/03/26 14:15
정부는 계속해서 의사들에게 [대화]를 하자고 얘기하는데 대화하면 어떻게 해결되는지 아무런 얘기가 없죠. 우리는 절대 2천명 증원을 포기 못한다...이게 정부의 기조인데 만나서 도대체 뭘 얘기하자는건지. 대화와 협상이라는건 서로 포기할건 포기하고 중간점을 찾자는게 목적인데 그게 전혀 안 보입니다. 정부에서 던질 수 있는 카드라고는 도망간 전공의들 처벌 "쬐금" 약하게 해줄게...이거밖에 없어 보이거든요.
24/03/26 14:37
정부는 정책적으로 협상을 하자는게 아니라 의료계가 무릎 꿇고 잘못 했다고 기어들어오면 용서는 해줄게 하는 모양새의 [대화]를 원하는거죠.
24/03/26 14:4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588944?sid=102
오늘 의협 회장 투표 결선이 진행되는데 두명 다 아주 강경파다보니...그것도 쉽지 않은게 함정이죠. 한분은 음주 운전 사망 사고를 내신 분이고, 나머지 한분은 "입틀막"으로 유명하신 문재인, 윤석열 정권 모두에서 정부와 척을 지신 분이다보니
24/03/26 17:33
회동 사진을 보면 7년전 검찰에서 수사받을때 앉아있었던 배치죠.
앞에 검사 옆에 변호사, 검사 옆에는 경찰..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53347 나름 추억회상하는 회동이었습니다?
24/03/27 11:21
스스로 출구를 닫고 2000명 정원만 부르짖는 정부의 말로네요.
왜 이딴 이슈로 캐삭빵을 걸었을까요? 도저히 출구가 없으니 자기가 감방에 쳐 넣었던 전 대통령을 여당 대표를 시켜 찾아가게 하는 모습이 참으로 우습네요. 이번 총선 민주당이 압승할 것으로 보이고 탄핵도 머지 않았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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