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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05 01:59
하나 더 추가할거라면. 리그의 긴장도를 높히기 위해 각조 최하위는 챌린지리그 시드결정전으로 내려보내버리는것...
그리고 챌린지 리그도 조정해야하는군요. 시드는 OSL 1,2,3위만 가질수있게 되고. ^^ (챌린지 1위가 무의미해지는군요. 단지 진출권을 자동획득하는것만 남는...)
03/12/05 02:03
메이져리그 같네요. 온게임넷은 절대 바꾸지 않는다에 올인합니다만, 뭔가 이상한 구석이 있는 것도 사실이지요. 일단 재경기가 너무 많이 나온다는 점. 같은 팀 선수가 있을 경우 승리 몰아주기가 가능하다는 점. 말이 리그지 1조에 4명밖에 안 되어서 별로 리그의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점.. 그냥 생각다는 대로 써봤네요.
03/12/05 02:06
예전에 자유게시판에 제가 낸 의견과 유사한 듯 싶군요.
혹시 참고가 될까 싶어 해당 글과 코멘트들을 복사해둡니다. -------------------------------------------------------------- 새로운 온게임넷 리그방식의 제안 온게임넷에 챌린지리그제가 도입되면서부터 방송경기에서 스타리거만의 매리트가 줄어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듀얼토너먼트를 챌린지리거와 스타리거의 공통분모라고 쳐도... 최소 3경기의 스타리거의 입지가 챌린지리그의 도입으로 인해 좁아지는 것 같습니다. 더욱이 이번 시즌부터 챌린지리그 진행방식이 바뀌어서 1승1패만 해도 3전2선승제에 최대 3경기를 더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스타리거들을 보다 더 방송경기에 나올 수 있게 하도록 스타리그의 리그방식을 변경해봄은 어떨까 합니다. #.3개조 6인 풀리그.. 3개조 6인 풀리그는 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리그방식에서 모티브를 따왔습니다. 18인의 스타리거들을 6명씩 3개조로 나누어서 풀리그를 진행한다면 스타리그에 진출만 해도 최소 5경기를 보장받습니다. #.진행방식 3개조 6인 풀리그를 통해..각조 1위는 4강으로 직행합니다. 그리고 남은 한장의 티켓은 와일드카드제를 도입해서 각조 2위중에 제일 성적이 좋은 선수가 마지막 티켓을 따게 됩니다.승수가 같다면 그 선수들간의 치열한 재경기가 벌어지겠죠?^^ #.장점 장점은 앞서 말했다시피 보다 더 스타리거들을 방송경기에서 볼 수 있을 것이고 4명이서 하는 리그보다는 6명이서 하는 리그가 보다 더 리그다운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 비해 한경기 한경기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면서..선수들의 경기력이 보다 향상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N9'Eagle (2003-09-06 13:26:39) 경기 숫자가 너무 많아지지 않나요?;; 현재의 경우 16강전이 24경기입니다만 그렇게 되면 18강전이 45경기; 거의 배수의 경기가 나오게 되는데요..; 음.. 중간 부분이 없이 바로 4강전으로 직행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보완될 수도 있긴 하군요. ^^ 기존의 경우 16강 + 8강이 36경기..; 뭐 나쁜 생각은 아닌 것도 같네요. 더높은이상 (2003-09-06 13:30:47) 3개조 6인 풀리그보다는 지금의 방식이 더 적합할듯합니다 온게임넷리그의 전통적인 지금의 방식이 현재 스타리그를 확립해다고해도 과언이 아니고 6인 풀리그방식은 왕중왕전같은 이벤트대회에 적합할것같네요 그리고 현재도 스타리거만이 누릴수있는 장점이 있는것같은데요 물론 방송경기 출연횟수를 장점으로 내세운게 아니라 게이머에게는 출연횟수보다는 스타리그에 출연하는게 우선목표라고 생각할때 스타리거들은 듀얼에서 단 두경기만 이기만 다시 진출할수 있죠 그게 충분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챌린져리거는 치열한 예선과정을 뚫어야하죠... 그래서 전 지금의 방식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 물론 3개조 6인리그방식도 재미는 있을것같네요 카나타 (2003-09-06 13:36:03) 전 지금의 방식이 좋습니다. 그리고 현재로써는 스폰서의 압박때문에 불가능할듯 합니다.-_-;; 경기수가 많아지게되니까요.. 김평수 (2003-09-06 14:00:30) 리오그란테님이 제안하신 방식도 좋은듯 하지만, 저는 여전히 지금의 방식이 좋은..^^ Laurent (2003-09-06 14:05:03) 차라리 4개조 5명씩 20명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프리챌배에서 6개조 4명으로 늘렸었죠. 마치 월드컵이 80년대부터 24개국으로 늘어나듯이요. 하지만 다시 4개조로 환원되었는데 재경기의 압박을 생각한다면 엔트리 4인을 추가하여 5인 1조가 어떨런지.. 재경기 발생 확률이 훨 낮아지니까요. (모두가 2승2패) As Jonathan (2003-09-06 15:41:11) 3개조 6인 풀리그보다야,,(45경기) 3개조 5인 풀리그가 더 마음에 드는데요?^^(30경기) 그래도, 온게임넷은 온게임넷만의 전통이 좋습니다^^ 피말리는 재경기도 재밌구요..! Legend0fProToss (2003-09-06 16:17:14) 저는 지금의 챌린지리그처럼 되었으면 하는데요... 곽봉효 (2003-09-06 16:59:55) 오히려 경기 수가 줄어들 수도 있죠. 풀리그만 하면 4강이 확정되기 때문에...재경기 해봐야 최대로 잡아도 4강까지 48경기죠..하지만, 현재 방식은 16강전 24경기 8강전 12경기 재경기가 16강전과 8강전에서 3조만 나와도 9경기를 더하게 되니 4강까지 경기수는 45경기입니다. 이번 대회는 재경기를 3조에서 치루게 되니 경기수는 24+9+12에 8강전에서 혹시 나올지도 모르는 재경기를 생각한다면 오히려 3개조 6선수 방식보다 경기수가 많게 되죠..재경기를 반복해야 되는 가능성도 현재방식이 더 높구요..그리고 3개조 6선수일경우 재경기나올 가능성이 그다지 높지 않을겁니다. 경기수가 많으니 동률인 와일드 카드 선수가 나올 가능성이 적어지니까요..이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가능성이 농후한건..경기수의 문제보다는 온게임넷의 '전통'의 문제때문일 겁니다... 안전제일 (2003-09-06 17:01:26) 재경기의 가능성을 줄이자..라는 취지라면 듀얼토너먼트나 더블 엘리미네이션 같은 리그제가 아닌 토너먼트제로의 변화가 더 맞을것 같습니다. 풀리그 방식이라면 너무 많은 경우의 수가 나오는 6인 풀리그는 오히려 리그의 흥미를 떨어뜨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의 재경기는 필연적인게 아니라 그만큼 치열한 승부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_^ 낭만드랍쉽 (2003-09-06 17:04:02) 그럴싸해보이는 방식입니다. 정말 흥미로울거 같고요, 이런 의견들 하나하나가 모여서 스타리그 발전의 밑바침이 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신선은 하나 문제점이 다소 많아 보입니다. 우성 중반이후에 자칫 루즈한 경기들이 진행 될수 있다고 봅니다. 6명중에 1위는 4강진출 각조 2위들이 모여서 와이드카드 경쟁.. 어롷게 될경우 중반이후 3패나 4패로 치우쳐버리는 선수들이 대거 발생할수 있습니다. 이미 탈락이 확정된 상태에서 치루는 경기는 흥미를 잃을수 있죠. 그 루즈한 경기가 절반 가까이 차지하게 될 경우가 발생할 경우 타격이 큽니다. 또, 현재 같은 팀원들간의 봐주기, 승부조작 논쟁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서 한조에 6명이 배치된다면 아무리 팀원배제를 해도 어쩔수 없이 2~3명은 같은조에 편성될수 밖에 없습니다. 이럴경우에는 정말 논쟁이 끊이지 않겠죠, 신선하고 참신한 리그방식도 중요하지만, 현재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리그방식은 전통으로 끝까지 이어졌으면 합니다^^ 곽봉효 (2003-09-06 17:09:18) 그렇겠네요. 박용욱과 주진철 선수간의 경기같은 분위기가 여러 차례나온다면 흥행에 있어서 별로 좋을것 같아보이지 않고, 같은 팀원이 3~4명이면 지금보다 훨씬 더 승부조작이니 어쩌니 하는 글이 더 많을 것이고 기존의 방식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변화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시는 분도 많을테니... 가룡 (2003-09-06 19:16:33) 8명*2개조로 진행되었던 예전 MBC 게임 리그. 너무 정신없지 않던가요? 5인 리그는 스케쥴에 따라 어떤 선수는 매주 나오고, 어떤 선수는 3-4주이상 쉬어야 하는 경우도 나올 수 있습니다. 챌린지/듀얼 등이 있으므로 16강전에서 최소 3경기 보장 등을 해 줄 필요가 없어진 점 등이 있으니 약간의 수정은 가능할 겁니다. 16강을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한다거나. 8강을 온게임넷 워크 리그처럼 조1위는 승자결승으로, 조2위는 패자 결승으로 가게 하는 식의 수정은 가능하리라 봅니다. 그러나 다른 분들도 그렇겠지만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전통도 생각해야죠. 이렇게 고치면 어떨까 라고 가볍게 손 댈 건 아니라고 봅니다. i_random (2003-09-07 00:45:41) 전통을 위해서 고치지 말기를 원합니다. 굳이 고친다고 더 재미있어 진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훌륭한 발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03/12/05 02:14
같은 생각을 가지신분이 많군요 -_-;
사실 저 생각은 전 방송사 통합 팀리그에서 발상을 가져온것입니다. 결국 개인리그는 각방송사끼리 남겠지만. E-스포츠라는 장르가 계속 살아남으려면. 각방송사간의 협의와 지상파로의 영역확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뭐 벤치마킹이죠. 벤치마킹~ 경기수는 온게임넷에서 너무 4경기를 고집하는것같아서 영.. ;; 광고를 적당히 넣고 멘트를 필요한 멘트로 줄이고.... 사실 퇴근전에 방송보다가 퇴근시간이라 집에 가보면 그제야 다음 경기가 진행된적도 많았습니다 -_- (집까지 40분가까이 걸리는걸 감안하면.. -_- 준비시간이 좀 길긴 길어요..)
03/12/05 03:27
전 약간 보수적인 면이 강해서 그런지, 구관이 명관이다~ 이런 편이에요^^. 그냥 지금 방식이 좋아요.
그러나, 더 좋은 방식이 나온다면 온게임넷은 과감하게 고쳐서 시행해야 된다고 봅니다. ^^
03/12/05 07:49
약간의 불합리한 면이 있긴 하지만 현재 방식이 저는 굉장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경기수가 많아지는 것이 좋긴 하지만 그렇게 되면 선수들의 연습필요량도 늘어나게 되어 요즘같이 스케쥴이 빡빡할 때 힘들 것 같네요 팬들의 몰입도가 떨어질 것도 같고 진출과 관계 없는 경기수도 늘어나구요 좀 더 뭔가 획기적인 방안이 있다면 바꿀 수 있겠지만 나름대로의 권위(16강진출이 얼마나 어렵나요^^)와 전통(지금까지의 데이터들이 조금 빛이 바래지겠지요 엄재경님께서 실망하지 않으실까요?^^)을 위해 현재의 체제를 유지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03/12/05 10:09
전통이란 지켜나가야 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방식이 어떻든 예를들어 콩을 볶아먹든 삶아먹든 어떠한 방식으로 해먹든이 아니라 한가지 방법으로 꾸준하게 해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네요
03/12/05 12:47
요즘에는 16강에 들어야 할 선수가 2배는 되는 것 같아요 ^^; 그런 점에서 인원이 늘어나면 좋겠다는 점에 일정 부분 공감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경기수 증가도 문제가 되겠지만, 거기다가 맵이 5개라면 선수들에게 또다른 부담이 되지 않을까요? 사실 요즘 스타리그 경기가 너무 늘어나고, 거기에 맞춘 새로운 맵도 늘어나서, 그런 새로운 맵에 대한 이해도가 계속 떨어지고 있어요.. 저는 ^^;;
03/12/05 15:53
정말 좋은 발상이시네요.^^;; 온게임넷이랑 mbc게임이 뭉쳤던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 대학생들기리 팀플 경기하는거 겜비시 시절에 온게임넷은 온게임넷 나름대로 방송을 하였고, 겜비시에서는 겜비시 나름대로 방송을 하였던 것으로 기억 됩니다.(경기는 같은경기인데 해설진은 다른..)
아닌가? 아니면 죄송.-_-a;;
03/12/05 19:59
6명중 1-2명(1.33명이네요)이 진출하는 방식이라면.. 시즌후반(?) 탈락이 확정된 선수의 경기가 맥이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의 조작의 가능성? 보다는 이러한 경우의 가능성이 더 문제일듯...
03/12/05 20:07
그리고 16강->8강에서 2번의 리그를 가지는 것이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챌린지리그에 비한 경기수가 좀 그렇지만.. 8강으로 가서 최소 3경기를 더하기 위한 선수들의 열정이 더해지는 점은 -.-;
그리고 8강리그는 16강리그와 다른 또다른 리그를 보여주는 장점이 있지요... 16강이 아닌 8강 선수들이 겨루는 리그이니... 마지막으로 2/4가 진출하는 50%의 진출율도 매우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03/12/06 00:12
좋은발상이긴한데 저렇게 하면 중반을 넘어가면 상당히 루즈해지고 지겨워질수있습니다.. 언젠가 겜비씨에서 비슷하게 했던것같은데 무슨리그 무슨리그 두개로 나눠서.. 그때 좀 별로였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너무 많아보이는? 경기수는 온게임넷만의 희소성이라고나할까.. 전통? 암튼 지금 상태가 웬지 출전자도 몇명더 끼워넣고 싶고 경기수도 많아 지면 팬들입장에서는 좋지만..암튼 전 뭔가 타이트하고 경기수도 다소 적어보이는 지금의 상태가 낫다고봅니다
03/12/06 01:30
좋은 발상이라고 생각하는데 동의합니다만
왠지 온게임넷의 16강을 보고 있으면 몸에 맡는다고나 할까요? 제일 괜찬다고 생가합니다 선수들의 피로와 이런것들을 생각해볼때 OSL의 16강 제도는 찬성입니다
03/12/06 09:38
지금의 16강제 역시 딱히 큰 불만은 없지만 18강제 의견도 맘에 드네요. 일단 '리그'라는 느낌이 더 강하게 오는 점이 좋네요. 중반의 루즈해 질 수 있는 순위싸움은 3,4위에게 어드밴티지를 부여해서 해결할 수 있을 듯 같네요. 유럽의 축구리그를 벤치마킹 하는거죠.
03/12/06 10:51
맨 앞 댓글을 안보셨군요... (-_-)
뭐 저도 OSL이 방식을 바꿀거라고는 생각안합니다만.. 어쨌던 바꾼다면 18강의 조 6위는 챌린지리그로 직행. 조 5위 2명은 듀얼로 1명은 챌린지리그로 직행. 이런식으로 듀얼을 거치지 않고 하위리그로 바로 내려보내버리는겁니다. 그러면 좋아지는것은. 스타리그 자체의 선수회전..이랄까요. 새로운 얼굴들을 보기가 상당히 쉬워지겠죠. (개인적으로 현행제도는 오래전부터 굳어져있고. 좋은제도입니다. 월드컵 조예선도 어쨌던 풀리그해서 반을 살려놓으니까요.)
03/12/06 18:50
좋은생각이신데 체제가 정비된 온겜넷으로서는 좀 힘들지 않을까요? 물론 조 6위 챌린지리그 직행이나 5위, 4위에 관한 점은 맥없는 경기를 없애는 좋은 방법일수 있지만 조별 풀리그 방식은 3,4차 KPGA때 실패한적이 있어서...
04/01/11 15:07
개인적으로는 그냥 OSL의 전통대로 하는게 좋을것같애요. 스릴있고 한경기한경기보는게 8강진출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재미도 더해지구요 ^^; 단 조금 문제가 있다면 같은팀선수들이있을때 진정한 실력으로 이긴다고해도, "져 준거아니냐." "밀어주기다." 이런식의 의견은 많이 나오겠지만요 .하지만 18강제도 시도한다면 또 재밌을듯싶어요. 하지만 벌써 리그운영체제가 다 정비된OSL에서는 힘들듯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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