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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10 02:25
프로토스가 저그를 상대 할 때는 특유의 칼타이밍을 요구합니다.
위의 빌드 같은 경우 하드코어에 비해 초반견제가 없고 아토믹 토스보다는 멀티가 느리며 신프로토스에 비하면 발업이 느립니다. 어떤 전략이든 임팩트 타이밍이 있습니다. 그 전략을 사용 했을 때 가장 강력한 타이밍이 있다는 것이죠. 위의 빌드에서 그 타이밍을 찿아 내시면 좋은 빌드로 발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 저그전에서 시간 개념은 초를 다투는 싸움입니다. 몇초만 빨리 스톰업이 되었어도...몇초만 빨리 포톤이 완성됬어도...몇초만 빨리 공업만 됬었어도 등등 한치의 오차만 있어도 손쉽게 전세를 리드당합니다. 그만큼 대 저그전은 최적화된 빌드가 중요하다는 것이죠. 그리고 위의 빌드를 잘 다듬으면 아트토스라는 빌드나 전태규식 하이퍼 프로토스가 되겠네요. 빌드를 만들때는 수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생각과 실전과는 많은 차이가 있으니까요.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하고 그 전략의 치명적인 약점까지 알게 된다면 더욱 더 완성도 높은 빌드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죠.
02/10/10 05:05
개인적인 생각으로 삼룡이 먹기 혹은 방어하기가 힘들듯 하네요. 투포지 공방업 발업질럿의 의미와는 좀 거리가 있는 다른 전략이 아닐지..?
02/10/10 05:26
글쎄 어떻게 보면 2게잇 스타게이트 빌드의 멀티타이밍과 같은데요 이빌드와 다른점은 질럿으로 꾸준한 견제를 못한다는점 멀티를 하나더 뛴다는 점이겠고요 아토믹 토스와는 스타게이트를 포함한 아토믹 토스 그러니까 확실한 정찰을 염두에 둔 그아토믹 토스와 멀티타이밍이 같구요 또 카이저 토스와는 공방업이 제외하구 멀티타이밍은 같구요 한번 써보세요 삼룡이 지역 방어만 튼튼히 한다면 괜찮을듯 한데..
02/10/10 11:51
카이저 토스는 단순히 투포지 공방업 발업질럿에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니라.. 초반부터 계속 한단계나 두단계씩 저그보다 업이 앞서나간다는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
음 이 전략은 멀티 먹는데는 좋을거 같지만 업그레이드에서는 오히려 밀릴 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그렇게 되면 이 전략은 카이저 토스가 아닌거죠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업그레이드에서 절대 저그 보다 밀리지 않는 프로토스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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