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1/06/12 16:15:11 |
Name |
daebal |
Subject |
(요청자료) [game-q]daebal이의 스타경력..--';' |
음..다쿠님의 초강력 하드코어 로리타적으로 저의 스타경력을 물어보셨습니당..^^ㅣㅣ
제가 계속 말씀드렸던대로 저의 스타경력은 굉장히 짧은 편입니다.^^;;
간단하게 요약을 하면. 전 1.07부터 시작한 사람입니당..^^
스타 처음 해본날 - 작년 설날 전날밤. 계모임을 선배들과 하고 있는데,,갑자기 선배들이
(2000년 2월) 술마시다 말고 겜방가자~~ 하고 겜방 갔습니다.(겜방 2번째로 간날임)
난 인터넷이라든지 채팅을 아주 싫어하는 특이한 사람..--;;
연구실에 인터넷이 있어도 안쓰는 사람이였습니다.
선배들은 무한에서 테란과 플토만 했음..저그유저가 없기에.
사람들이 저근 아예 안하는 줄 알고 하도 심심해서 저그로 컴이랑 햇음.
배틀넷 첨 한날 - 아주 아주 심심할때 겜방가서 저그로 컴이랑 했음..무한에서 컴퓨터 플토의
(2000년 4월) 하드코어에 5분을 넘겨보지 못하고 약 3시간 동안 30여판 가량 내리짐..--+
그래서 스타 안하다가 어느날 선배 따라서 겜방 갓는데..베틀넷이란것을
처음봄..난 10여분동안 해쳐리 2개 지었음.
ally도 안했음. ally가 먼말인줄 몰랏음..-0-;;
첫승한 날 - 약 20여분동안 해쵸리 3개 지었음. 저글링 약 50여마리 만들고 드론 약 14마리정도..
(2000년 4월 15일) 공격한번 안해보고 공격한번 안당해보고 이겼음..-0-;; 역쉬 4/4 --;;
처음 이겼을때 날을 기억하는 이유는..너무나도 감격스러워서..^^;;
저그란 무엇인가? - 동네 겜방에 알고보니 친구넘들이 많았음..다들 무한 고수였음.지금 생각하면
(2000년 4월 말) 그저 그런것 같음. 암튼 승들은 조금 높았음..친구 한넘이 한말을 들었음.
"맵핵을 키면 실력이 안늘어, 넌 이제 초보니 맵핵같은것은 배우지도마라"
"저그는 말이야..해쵸리 숫자야. 해쵸리 30개만 짖고 드론 80마리 만들때까지
유닛 만들지 마라. 그리고 저그는 히드라만 만들어야해."
이말에 아주 충실했음..-0-;;
100승 돌파 - 무한에서 2/2 팀풀로만 100승을 채움..물론 100패는 옛날에 했음..-0-;;
(2000년 5월말) 저그의 모든 기능을 암. 단 울트라 디스크가 먼지는 모름..-0-;; 디파이어의
플레이그도,퀸의 기능들은 모름..--;;
랜덤유저와 유한에의 도전-무한 2/2에서는 거의 무적을 달림(23연승했음..--V) 무한이 질려서
(2000년 6월) 유한을 함. 드뎌.로스트 템풀이란것을 암. 그리고 랜덤으로 전향.
daebal32 --> random32로 아이디를 바꿈..--V
플토는 거의 모르고 테란은 하나도 모름.근데 개깡으로 랜덤 했음..--V
로템에서의 무차별 연패..-0-;;
오기가 생겼음..
보라넷의 래더로 도전 - 우연히 래더를 하게됨(이때까지는 보라넷에서 활동)
(2000년 6월말) 래더에서 저그로 9승 2패를 함.아마 1200점 정도?
그때 래더 1등이 9999점이였음.. 난 래더가 10000이 만점인줄 알았음.
동네 겜방 친구 래더 점수 4000점대 였음..--;;; 그때 난 래더가 먼줄 잘몰랐음
난 래더가 너무 느려서 포기함..(Fast모드여서..--")암튼 래더에서의
몇승으로 자신감이 붙음...--V 그중 6승정도가 스노우 바운드였음..--V
게임큐를 알게됨 - 너무나 신기했음.. 우선 테란이라는 종족을 한다는것이..
(2000년 6월말) 임요환 보고 놀랐음..-0-;; 임성춘의 옵져보 버그 보고 욕절라 햇음..--''
보라넷에서 USW로 그리고 game-q 채널
(2000년 7월중) - 나의 스타생활에 하나의 사건이였음.
겜큐게시판에서 절정테란이 임성춘에게 도전
5분만에 입구가 둟려서 "오랫만에 입구가 뚫려보구만.." 후후..
겜큐역사상 최고의 명언..^&^;;
random-daebal32라는 아뒤로 USW 화려하게(?)가 아니고 초라하게 데뷰.
당시에 겜큐채널은 정말 활기가 넘쳤음. 임요환도 막 뜨기 전이라 자주 왔었고
수많은 플겜어들이 왔었음. 이때 옵져버 맵도 알게되고 옵도 정말 많이 함..^^
임요환이랑 한겜 해봄..--V (매직 드랍쉽에 실제로 난사 당함..-0-;;)
당시 겜큐채널 초창기 고수는 TheSolo라는 사람이였음. 이사람 채널이 생기자
마자 와서 7연승을 한 저그유저 (퀸을 쓰는 저그유저) 그러나 겜큐채널에 최강의
저그 유저가 나타남. WantU(지금 우리 길드원^^;;) 원트유가 지는것을 본적이
없었음..근데..나의 허접저그가 원튜의 막강 저그를 뽀록으로 이김 (9드론발업)
그뒤 원트유에게 60연패..--;; 여태까지 원트유랑겜하면서 3번이겨봄.(자랑임.^^)
우리 길드원 뿐만 아니라 채널사람들중 전무후무하게 원트유의 세종족을 이겨본나--V
음..암튼 증말 재미있게 겜을 하던 시절이였음.
그때 플겜어들이랑 겜도 해보고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됨.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겜큐채널의 최대의 전성기였음.
겜큐길드 와 겜큐길드 마스터 - 채널에서 같이 활동하던 13명이 겜큐길드를 만들기로 함.
(2000년 11월의 추석날) 그전부터 만들려고 했으나 추석당일날 의기 투합을 하게 됨.
초대 길드마스터로 제가 추대됨 --V ,근데 아직까지 장기 집권함.^^;;
겜큐길드의 이름하에 토너먼트를 채널에서 추진.
이때가 겜큐채널 제2의 전성기 였음.
--- 이후는 지금의 생활과 마찬가지로 겜큐길드원으로써 겜큐길드마스터로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당.^^..
--- 전 스노우 바운드 매니아 였습니당.^^
전 채널에서 과거에는 약 65%가량을 스노우 바운드에서 겜을 했죠..^^;;
그때 저의 허접테란으로 수많은 플토를 잡은 전술이 바로 마린메딕 벙커드랍..--V
---지금은 새로운 맵과 온게임넷 맵의 매니아죠..^^;;
지금은 조금은 덜 어설픈 랜덤유저고요..
---2000년 4월 부터 하루에 1시간정도 약 2~4게임을 매일 했죠..
겜큐채널을 알고 부터는 약 1시간 반정도에서 2시간정도..대부분 늦은 11시이후에..
---아직도 정형화된 빌더는 잘 모르고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춰서 하는 편입니당..^^;;
그리고 이론적인 것은 잘모르고(폭팔형이네,진동형이네,이런것은 전혀모름)
이젠 유닛기능들을 대부분 암..^^;;
---앤에게 이메일은 안보내도 게시판 같은데에 가끔 글을 올리는 취미가 생겼음.^^ㅣㅣ
사실 이메일은 개인적인 안부용으로 사용해본적 거의 없음..-0-;;
그냥 안부는 전화로 함..--V
---그냥 오후에 간단하게 쓸려고 했는데..또 주절 주절 했음..-0-;; ^^;;
그럼 이만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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