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gamebugs.net/board/contentshow.php?board=starboard&pagekey=1&page=1&all_wdate=01/12/05/13:581a7297
초보분들을 위해 , n 많은 게임을 하지만 실력이 잘 증진하지 않는 Protoss Player 들을 위한
약간이나마 더 알고 있는 사람이..
이글은 약간 거만하게 보일지도 모른다.
당연한것이 Starcraft 에서 아직까지 최고는 없다.
최고가 없는 이 게임에 Protoss 종족 자체를 논한다는건, 그걸 이야기하려는 자체가 우숩다.
why? : cuz 모든 종족은 종족마다 자기만의 전술과 스타일이 있기마련.
당연 자기가 아닌 다른사람의 전술은 다르게 보이고 좋게 보이지 않을때도 있다.
어떤사람에게는 좋게 글이 보일수도 있지만.. 어떤사람에게는 전혀 상반되게 보일수가 있다.
나는 글을 전문적으로 쓰는 사람이 아니라, 어려운 표현을 쓸줄 모르고 글의 앞뒤가 맞지 않을수도 있다.
구성이 엉성할것이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How To Play Protoss
어떻게 플레이할것인가.. 그것. 그것만 제대로 설명되면 되리라 생각한다.
나는 프로토스로 겜i 에서 1900점을 넘는 프로토스유저이다. 많이 지고 많이 이기고 하면서
결국엔 1900점대의 프로토스다. 전시즌에도 그랬고 전전시즌에도 그랬고 다음시즌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나는 내 자신이 프로토스의 최고라 생각하며 . 임요환에 뒤지지 않는 케리어를 가졌다고 생각한다.
프로토스는 사용자의 능력에 따라 그 아름다움이 천지차이라 할수있다.
1. 프로토스는 안정적으로 발전해 나가야 하는 종족이다.
우리는 모험을 할수 있다. 하지만 그 모험이 다른종족만큼 후를 기약해주지는 못한다.
테란의 센터배럭 , 저그의 7드론 , 프로토스의 센터게잇.
먹혀들어가기만 하면 이긴게임이다.
But . 언제나 좋은일만은 일어나지 않는법. / 상대가 막았을경우..?
테란의 배럭을 랜딩하면 쉽게 본진에 와서 마린메딕으로 또는 마린 + 메카닉으로 나갈수 있다.
저그는 7드론 저글링으로 상대를 위협하면서 일꾼을 보충할수 있다.
우리의 Protoss? 우리는 힘들다. 우리는 게잇을 지키지 못할것이면 버려야 한다.
본진과 센터 , 당연히 우리는 게잇을 버려야한다.
똑같은 도박이지만 , 우리는 재산의 전부를 걸어버린것이고. 그들은 달랑 반만을 걸어버린것이다.
아직은 아니다. 굳이 이런식으로 진행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안전함을 기반으로 한순간에 최고의 기량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폭룡과도 같은 종족이다.
2. 사용자의 능력에 따라 천지차의 Protoss 도 아름다워진다.
안전하게만 하면 멋진 플레이가 나올것인가..?
아마도 힘들것이다. 정석의 플레이 왠만해선 멋지게 보이지 않고 그냥 보통의 평범한 게임으로 보인다.
이겨도 싱겁고 상대는 자신의 실수라 생각하고 몇번이고 도전할것이다.
저그의 드론 입구 트릭 , 테란의 3배럭 날리기 , 멋지다.
우리는 그런걸 못하나..?
아니다.
오히려 정말 멋진 게임을 만드는 종족은
마법의 종족 Protoss 다.
초중반. 그야말로 초중반. 그때부터가 시작이다.
ex ZerG
2게잇 or 1게잇 , 어떤것이 더 좋다고는 말할수 없지만 필자는 2게잇을 사용하기에..
:질럿 질럿 1기? 이걸로는 상대를 위협할수도 없고 심리적 큰부담을 주기도 힘들다.
질럿:3기 ? 이런 이야기가 다르다. 상대는 저글링을 잘못하면 순식간에 잃어버릴수도 있고.
자칫 이 3마리에 의해 게임의 승패가 좌우될수도 있다.
컨트롤을 말하자. 중요한건 손빠르기가 아니다. 마우스의 신적인 놀림도 아니다.
우리에게 중요한건 전술적 중요위치이다. 모든컨트롤을 커버해줄수 있는것이 전략적 중요위치점이다.
n 심리상태까지 추가되면 금상첨화.
그런 위치에서 우린 보다 더 편하게 상대를 제압하는것이다.
이런것이 가능한 이유는 우리에겐 상대의 배가 넘는 체력이 받쳐주기때문이다.
질럿러쉬에 의한 공격이 끝이 나고 이젠 리버 or 템플러 , 히든은 둘중 하나다.
드래군만에 의해 쉽게 끝나는 게임도 있기야 하겠지만 전체적으로 볼때 위의 2가지 유닛이 대체로 사용된다.
리버의 사용은 순전히 심리전이다. 확실히 말할수 있다. 리버는 완전한 심리전이며 많이 써보지 않으면 알지
못한다. 심리전. 심리전은 결국 경험의 축적에 의한 무의식 반응이다.
필자는 Protoss vs Protoss 전에서는 리버를 꼭 사용하고 게임 승리의 90%가 리버가 잡는다.
vs ZerG 역시 리버를 사용만 잘하면야 리버 커세어의 위력은 10%에서 100% 까지 증진한다.
그예로 필자는 리버+드래군 사용으로 겜i 전시즌 1930 점까지 무패로 이른적이 있다.
템플러 이것은 상대 병력의 흐름을 이해해야 한다.
이 유닛의 경우 심리상태까지 생각할수 있다면 그 깊이에 따라 100%~200%까지 무한한 힘을 발휘할수 있는 유닛
이다.
나의 경우는 템플러 사용이 미약한편이다.
상대의 심리상태까지 읽는 그런능력은 없고 아직까지 그럴단계까지 올릴 필요가 없다고 느꼈기에
나의 경우는 병력의 중요위치점에 사이오닉을 치는 편이다. 타격을 가장 심각하게 입힐지점
그곳. 나는 그곳만을 노린다.
템플러는 정말 엄청나다 굉장하다라고 밖에는 표현이 안된다.
3. How to Play Protoss
어떻게 플레이를 해야할것인가.
참고로 필자는 , 마우스 손놀림도 느리고, 그렇다고 키를 빨리 치는것도 아니다.
엄청난 물량을 뽑아내는 빠른 키법도 없으며 , 멋진 질럿컨트롤을 하는 마우스 손놀림도 아니다.
중요한건 생각 이다.
생각하는 프로토스. 가장중요한것은 이것이다.
몇분 몇초 , 의식과 무의식을 통털어 최고로 집중된 상태에서 최고의 플레이를 하는것이다.
오래전 Protoss 라는 종족은 대회때 가장 힘들었다.
왜냐하면 몇겜만 해도 금방 지친다는것이다.
지금은 아무도 그런걸 모른체 게임을 한다. 그냥 기존의 전술만을 약간씩 변형시킬뿐이다.
최진우! 그 최고였던 저그가 말하길. "요즘에 너희는 모방밖에 안해 , 배끼기 밖에 더하냐?"
오래전 그들은 7.5 프로브로 파이런을 짓는것이 최적이며. 리버 + 드래군이라는 전술이며.
캐논 더블넥이며 커세어+다크 등 멋진 전술들을 만들어 냈다.
최고로 집중을 하며, 생각을 해가며 , 상대의 의도를 생각하면서 게임을 풀어보라.
3게임만 해도 힘들것이고 정말 멋진게임을 자신이 플레이했음에 뿌듯할것이다..
- By Criticism.
PS 존칭생략을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