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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5 16:07
좀 서운할만 하긴 한데
어…………..근데 나는 경영권 찬탈 할 사람 아니다 로 가는거죠? 근데 진짜 어렵네요 이게 므ㅓ지
24/04/25 16:07
지금까지의 기자회견을 요약하면 이런 거네요
"나, 르세라핌 때부터 계속 빡쳤다. 빡친 일 이렇게 많았다. 그렇게 빡쳐서 부대표랑 빡친 이야기하다가 나온 말 가지고 소송까지 건다니, 더 빡친다."
24/04/25 16:08
3자 입장에서는 웃음이 나오는데 하이브는 양반이고 내가 뉴진스나 그 부모님 아니 바로 옆에 있는 변호사 입장이었다고 생각하면 참 아찔하네요 크크
24/04/25 16:13
그냥 가는마당에 하이브 어도어 뉴진스 기타 언급된 걸그룹들 다 똥뿌리고 가는거 같은데
뉴진스 생각을했으면 언급을 자제했을거고 이미 뉴진스는 본인도 버린듯 크크
24/04/25 16:17
이쯤에서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 생각해보자면 결국 민대표만 쳐내고 어도어든 뉴진스든 그대로 하이브 산하로 가는 건 큰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문제는 이번 라방으로 인해서 구름 위의 존재처럼 보여야 될 아이돌이 너무 현실세계로 와버린 거 같습니다
24/04/25 16:20
와 평생본 사람중 가장 대단한 에고이스트네요. 자기 스트레스 풀려고 전국민에게 보도되는 방송에서 야발을 날려버리네. 자기 스트레스 관리하려고 크크크
24/04/25 16:21
근데 저 민희진이라는 사람 개인에 대한 호감도는 솔직히 올랐는데 크크
아 진짜 술먹으면서 썰풀이 듣고싶음 이렇게 웃긴 사람이었음?
24/04/25 16:21
솔직히 20%로 80%를 찬탈? 말이 되나? 했는데
그냥 처음부터 친구들이랑 한 장난이었다 하니까 앞뒤가 맞네요 처음부터 그냥 망상이었음
24/04/25 16:24
나 20억 받는건 상관없는데 너 10억 받는거 보니까 못참겠어는 애덤스의 형평성이론 생각나네요 크크크 이런식으로 떠오를줄은 상상도 못했네 크크크크크
24/04/25 16:26
일단 최소한 양측이 거짓말은 안했다라는 전제하에
기자회견 보고 든 생각은 민희진은 사내권력다툼 내지는 정치질에 밀렸다는 생각은 저만 드나요 크크 진지하게 경영권 쿠테타 시도할 침착한 사람이 아닌거 같은데
24/04/25 16:26
요약 "그냥 회사가 너무 O같아서 망상으로 뒷담좀 깠는데 그거 부분 캡쳐해서 완전 무슨 반란 찬탈 이런걸로 부풀렸다"
그래서 지금부터 내가 왜 회사가 O같다고 생각했는지 말해줄게! [그뒤로 2시간짜리 저스트채팅]
24/04/25 16:27
그래봐야 희진아 니가 대표야 능력없으면 물러나야지...지금 대표직 내려놓고 했으면 몰라고 지금 대표 걸어놓고 하는 행동은 아무도 부정못할 배임행위고 형사처벌 받는건 확실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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